청춘 뮤지컬 <찌질의 역사> 제작발표회 성료

5월 18일 프리뷰티켓 오픈!

 

청춘뮤지컬 <찌질의 역사>가 지난 16일 홍대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원작의 작가 김풍을 비롯한 제작진과 주연 배우들의 넘버 시연과 인터뷰로 진행됐다.

 

김형석, 김창환, 천성일 등 유명 작곡가의 히트곡들을 뮤지컬로 공개!

6월 6일~8일 공연 매진 시, 배우 프리허그 공약!

 

 

 

<사진제공=에이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주크박스 뮤지컬인 <찌질의 역사>의 넘버들이 드디어 공개됐다. 대중에게 친숙한 국내 유명 작곡가들의 히트곡들이 극과 얼마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지 확인하게 된 것. 웹툰 ‘찌질의 역사’를 모티브로 가수 이한철이 작곡한 노래 ‘Tobacco Lady’와 임기훈 작곡가의 ‘바보’, 천성일 작곡가의 ‘멋있는 이별을 위해’, 김형석 작곡가의 ‘당신에겐 특별한 뭔가가 있어요’, 김창환 작곡가의 ‘그러지마’ 등의 넘버가 스토리와 함께 시연됐다. 현장에서 넘버 시연을 본 이들은 “많이 들어본 음악인데다가 가사가 장면에 딱 맞아 떨어져서 놀랐다”라며 감탄했다.

 

<사진제공=에이콤>

 

이날 공개되지 않은 넘버 외에도 웹툰에 등장하는 델리스파이스의 ‘챠우챠우’를 비롯하여 ‘차마’, ‘늑대와 함께 춤을’, ‘이 밤의 끝을 잡고’ 등 대중에게 익숙한 인기 가요들이 넘버로 사용되어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 3인조 밴드 ‘토끼굴’의 라이브 연주와 배우들의 열창이 더해져,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질 높은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을 선사한다.

 

넘버시연에 이어 원작자 김풍·심윤수 작가와 윤호진 제작총괄, 안재승 연출 겸 작가가 제작에 관한 심도 깊은 간담회가 이어졌다. 윤호진 제작총괄은 “뮤지컬 <찌질의 역사>가 대학로에 신선한 변화와 바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안재승 연출은 “시즌3까지 이어진 웹툰의 방대한 분량을 두 시간 안에 개연성 있게 압축시키기 위해 새로운 연출기법들을 사용하고 있다. 지루하지 않고 속도감 있게 재미있게 접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풍 작가는 “평소에도 뮤지컬을 매우 좋아하는데, 내 작품이 이렇게 좋은 음악과 잘 어우러져 주크박스 뮤지컬로 탄생하게 되어 더욱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윤수 작가는 가장 싱크로율이 높은 배우를 묻는 질문에 ‘광재’역에 황호진, 박수현 배우를 지목해 현장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환 배우는 “민기를 연기하면서 공감 가는 장면이 많다. 저뿐만 아니라 남자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민기와 친구들을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배우들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4회 공연이 매진되면 매 공연마다 배우들이 프리허그를 진행하겠다”라고 공약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5월 18일(목) 오전 11시 프리뷰 티켓 오픈!

6월 3일부터 4일 단 3회, 전석 3만원!

 

한편, 소극장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1차 티켓 오픈 시 대형 뮤지컬들을 제치고 예매랭킹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청춘 뮤지컬 <찌질의 역사>가 프리뷰티켓을 오픈 한다. 오는 5월 18일(목)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 단독으로 진행되는 프리뷰 티켓 오픈은 6월 3일(토) 1회, 6월 4일(일) 2회, 총 3회 공연으로 전석 3만원이다. 캐스팅 일정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툰 청춘들의 연애 흑역사를 솔직하고 코믹하게 그리며 올 여름 대학로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뮤지컬 <찌질의 역사>는 6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수현재씨어터에서 올라간다. 발암 캐릭터 주인공인 서민기 역에 박시환, 박정원, 강영석 배우, 그의 영원한 첫사랑 설하 역에 정재은, 김히어라 배우가 출연 예정이며, 이외에도 송광일, 이휘종, 황호진, 박수현, 윤석현, 손유동, 박란주, 허민진 배우가 거침없는 청춘 에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뮤지컬 <찌질의 역사>공연개요  

 

공 연 명

뮤지컬 <찌질의 역사>

공 연 장

수현재씨어터

공연기간

2017년 6월 3일 (토) – 8월 27일 (일)

제작/기획

㈜에이콤

연출/극본

안재승

원작

김풍(글), 심윤수(그림), 와이랩(제작)

출 연 진

서민기 | 박시환, 박정원, 강영석 권기혁  송광일, 이휘종

이광재  황호진, 박수현 노준석  윤석현, 손유동

권설하/윤설하/최설하 정재은, 김히어라

최희선/오연정/신유라  박란주, 허민진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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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아트센터 5층 소극장 무대가 네모로 된 나무상자로 가득하다.겹겹이 나무상자로 쌓인 창고를 지키는 창고지기 자앙과 기임 두 친구는 19세 소년시절부터 창고일을 시작했다.트럭운전수가 배달해준 상자를 내리고  창고에 쌓인 상자를 반출한다.나무상자로 쌓인 창고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작은 세상이다.정형화된 틀속에서 창고 밖의 모든 세상은 또 다른 창고로 의미가 부여된다.자신이 속한 세상도 넓은 범주의 창고와 같다.
주인공 자앙은 창고일을 성실하게 열심히 한다.그 일이 자신의 삶이며 우주다.반면 친구 기임은 똑같은 일상의 지루함을 탈피하고자 창고밖 세상을 꿈꾼다.

 

창고일을 마치고 외출한 기임이 어느 날 여자에게 부축당해 집으로 돌아 온다.다링이라고 불리는 여자는 창고지기들을 유혹한다.술에 취한 기임 대신 자앙을 유혹하기도 한다.다링은 트럭운전수의 딸이다.굳이 의미를 부여한다면 세상에서의 끝없는 유혹이 다링이라는 인물을 통해 투영된다.트럭운전수는 다링이 자신의 딸임을 밝히며 기임에게 화투를 권유한다.  돈을 잃으면 잃을수록 다링을 얻는다는 이상한 논리를 펼친다.북어대가리 하나로 끓이는 해장국이 무대를 온통 채운다. 구수한 냄새가 마치 이강백 작가와 구태환 연출의 멋진 향기처럼 느껴진다.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한국 연극을 성장시켜온 희곡 작가 이강백의 대표작인 <북어대가리>는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에 매몰되어 텅 빈 껍데기처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과 상징적으로 무대화 된 '창고'라는 갇힌 장소를 떠나려는 자와 남아있는 자의 대립 등을 표현한다. 잘못 전달된 박스 주인에게 자신을 꾸짖어 달라며 진지하게 편지를 쓰는 자앙의 모습과 임신한 다링에게 자신의 아이일 확률이 "이분의 일,삼분의 일 이냐?"고 묻는 기임의 대사는 관객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공연 전체적으로 위트와 유머로 현대 사회의 부조리함을 부각시킨다.

 

평생 동고동락 해왔던 기임이 창고를 떠나고 혼자 남녀진 자앙의 모습은 머리만 덜렁 남은 심각한 표정의 북어대가리처럼  나약한 우리들의 자화상과 같다.

 

 

 

[공연사진:극단 秀,코르코르디움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박수현 (다링 역)

 

 

이문수 (트럭운전수 역)

 

 

배성일 (기임 역)

 

 

박윤희 (자앙 역)

 

 

 

 

 

 

[티켓]

공연장소: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공연기간: 2015년 3월 6일 – 4월 5일
공연시간: 평일 8시/토요일 3시, 7시/일요일 3시/월요일 쉼
작: 이강백
연출: 구태환
출연: 이문수, 박윤희, 배성일, 박수현
제작: 극단 수
기획홍보: 코르코르디움, 나희경
공연문의: 02)889-3561,2

 

 

(사진 제공:코르코르디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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