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작

삶과 죽음을 관통해 떠나는 "영혼의 오디세이"

연극 <거리의 사자>

 

[공연개요]

공연명

거리의 사자

공연기간

공연시간

2019 6 7() ~ 6 22()

공연시간 평일 7 30, 주말 4

(110/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마포아트센터 3 플레이맥

쥬디스 톰슨

연출

문삼화

스탭

조연출_박문수, 액팅코치_고재경, 무대_김혜지, 조명_김성구

음악_류승현(RAINBOW99), 의상_최원, 사진_이정훈(명랑사진관)

기획홍보 그래픽_김유정

출연

노준영, 김지원, 한철훈, 윤광희, 김설, 문승배, 나하연, 정다연, 박지은, 심태영

문의

마포아트센터 02-3274-8600

www.mapoartcenter.or.kr

티켓

정보

정가: 30,000

 

 

 

삶과 죽음을 관통해 떠나는 "영혼의 오디세이" 연극 <거리의 사자>

 

연극거리의 사자 캐나다 작가쥬디스 톰슨 대표작이다. 캐나다의 현대 작가쥬디스 톰슨 다문화 사회인 캐나다의 현실을 반영해 만든거리의 사자, 잃은 영혼의 탐험과 방랑기이며 17 살해당한 마을을 떠돌아다니는 소녀이조벨 서사극이다. 집을 찾아 헤매는이조벨 여정을 줄기로 공간이 변화할 때마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의 사연을 펼쳐내는 작품의 구성은 삶의 이면에 숨겨진 아픔과 고통, 불편한 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오디세이아라고 있다.

 

인간의 본질적인 내면의 문제 그리고 소통의 단절, 지금의 우리.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도시에 사는 유색인종, 이민자, 장애인, 동성애자, 범죄자 소외된 사람들이다. 연극은 이들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치면서, 소통이 단절된 관계와 다양성을 포용하지 못하는 세상을 아프게 꼬집는다. 다문화 사회인 캐나다의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원작과 달리, 연출을 맡은 문삼화는인간의 본질적인 내면의 문제, 소통의 단절 온갖 현대 사회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인간 본연의 용서의 메시지.”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번역극을 넘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시대에 던지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공상집단 뚱딴지

 

공상집단 뚱딴지는 연극성을 담고 있는 과감한 이야기를 토대로 실험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모색하는 연극 단체이다. 희곡 속에 숨겨진 연극다움을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매공연마다연극적이고, 뚱딴지스러운언어로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연극거리의 사자 극단 공상집단 뚱딴지의 재공연작이다. 2019,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상집단 뚱딴지가연극이 있는 마포를 만들어갑니다.”라는 모토 아래 연극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연극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 마포아트센터와 함께 다시 무대에 올린다. 초연 당시 소외된 개인들의 삶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아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을 통해 인간의 본질적 문제와 소통의 단절에 대한 진지한 접근으로 짧으면서도 강렬한, 그러면서도 깊은 여운이 남는 공연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진실과 거짓,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작품, 관객의 감성을 더욱 깊게 만들어 작품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노준영, 김지원, 한철훈, 윤광희, 김설, 문승배, 나하연, 정다연, 박지은, 심태영이 출연하고, 이조벨 역을 제외한 나머지 배역을 9명의 배우가 1 다역을 맡아 공연한다. ‘거리의 사자 6 7일부터 6 22일까지 새롭게 재개관한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에서 공연된다.

 

 

 

[줄거리]

 

17 살해당한 소녀 이조벨. 길을 가다 마주친 사자가 자신을 공포로 몰아넣었고, 순간 길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이조벨은 자신이 유령인 모른 집을 찾아 헤매고 있다. 마을에 도착한 이조벨은 자신을 집으로 데려다 구세주 찾기 위해 집들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과정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 알았던 마을 사람들의 숨겨진 고통과 아픔들이 하나, 드러난다.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자, 학부모에게 질타당한 선생, 동성애자, 암으로 죽어가는 여자, 그리고 살인자까지...

 

암울하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면을 알아가는 여정 속에서 이조벨은 자신이 남자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게 되는데...

 

 

(사진제공:공상집단뚱딴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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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인생들의 인생역전 고군분투기,연극<망원동 브라더스>!

 


연극<망원동 브라더스>는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호연의 장편소설을 극화한 연극으로 작가 자신이 자신의 소설보다 재미있다고 칭찬할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가 자연스럽고 재미나다.
소극장 연극의 참맛을 느끼게 하는 연극<망원동 브라더스>는 잘난게 하나도 없는 네명의 남자의 우정과 서민적인 생활에 관한 이야기로 잡초처럼 살지만 희망을 품고 각자 재기에 성공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어 젊은이들에게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망원동의 옥탑방에 살고 있는 30대 백수의 8평 좁은 공간에 그가 아는 선배 후배가 하나 둘 모여든다. 20대 만년 고시생,40대 기러기 아빠,50대 황혼 이혼남까지 모두 그가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이다. 오갈 데 없는 선후배를 내치지 못하는 주인공은 하나 둘 받아 주다 보니 좁은 방에 자신이 만화 작업을 하기도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집을 내놓고 떠나기로 하지만 그것도 쉽지는 않다.찌질한 네 남자의 좌충우돌 옥탑방 에피소드들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감과 공감을 통해 2014년 초연 이후 꾸준히 호평을 받았던 공연으로 혼자 사는 남자들의 상징인 옥탑방에서 재기를 꿈꾸는 네 남자의 이야기에 사랑과 배신 우정 추억등이 혼합된 탄탄한 스토리가 연극의 참맛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여기에 대학로에서 갈고 닦은 실력의 배우들이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자연스런 연기가 최고의 무대를 만든다.


출연 배우로는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박’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끄는 ‘권오율’ 이 망원동 8평 옥탑방에 사는 만화가로 자신만의 만화를 그리겠다는 꿈을 가진 작가 ‘오영준’ 役으로, 영준의 첫 만화책을 출간한 출판사 영업부장출신의 기러기아빠 김부장 役에 ‘윤성원’,  '신정만’, 한때 잘나갔던 만화스토리 작가로 현재 백수이자 아내에게 이혼 독촉을 받는 싸부 役에 ‘임학순’, ‘노진원’, 아는 척, 잘 생긴 척, 돈 많은 척 ‘삼척동자’라는 별명을 가진 삼동이 役에 ‘황규인’ ‘이형구’배우가 참여하며 ‘송영재’ ‘지우석’ ,‘심연화’, ‘임혜진’, ‘박가영’, ‘권귀빈’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했다.8월 21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02)3454-1401

 

 

(포스터 이미지=벨라뮤즈(주))

 

 

 

 

[시놉시스]

 

망원동 옥탑방에 살고 있는 영준은 지금은 백수지만, 실은 이미 데뷔한 만화가이다.

어느 날 그의 옥탑방에 하나 둘씩 객들이 찾아들기 시작하는데,
과거 만화출판사에 다녔던 기러기 아빠 김부장,
영준의 연습생 시절 만화를 가르쳐줬던 싸부,
그리고 고시생 삼동이까지...

그들은 각자 사연이 있지만 다들 현재 처량한 신세다.
하지만 그들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점 식구가 되어간다.

가장 맏형인 싸부가 하는 말처럼 그들은 서로를 잔정으로 보듬게 되는 망원동 브라더스로 탄생한다.

 

 

 

 

[무대]

 

 

 

 

 

[커튼콜 사진]

 

 

 

좌로부터 신정만,지우석,심연화,권오율,노진원 배우

 

 

 

 

 

 

 

[티켓]

 

 

공  연  명:연극 <망원동 브라더스>
일      시:2016. 07. 15(금) – 08. 21(일)
장      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티  켓  가:전석 4만원
관람  시간:90분
관람  연령:만 12세 이상
예      매:인터파크 (1544-1555,www.interpark.com)
           예스24(1544-6399, http://ticket.yes24.com)
제      작:씨어터오컴퍼니 / 제자백가
홍보마케팅:벨라뮤즈㈜02-3454-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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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관람한 티켓이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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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즐거운 멀티(클래식 + 샌드 아트) 버전으로 앵콜 상연!

 


긴 겨울 내내 기다리던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3월, 봄나들이로 아이들과 "어디에 갈까?"를 고민하고 있다면 공연장으로 눈을 돌려 아이에게 예술의 재미와 감동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재)마포문화재단은 2015년 첫번째 어린이/가족 공연 시리즈로 <음악으로 듣는 동화 ‘피터와 늑대’>를 오는 3월 18일(수)~19일(목)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앵콜 상연한다.

 

<피터와 늑대>는 러시아의 세계적 음악가 프로코피예프에 의해 1936년 작곡되어 그 해 5월 모스크바의 아동극장에서 초연되었던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동화이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인 피터, 할아버지, 사냥꾼, 늑대, 고양이, 새, 오리가 각각 소규모 관현악단의 특정한 악기와 주제에 의해 표현 되고, 여기에 내레이션이 삽입되어  이야기가 전개되는 최초의 형식으로, 지금까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들의 클래식 입문을 위한 교과서로 불리는 작품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초등학교 4학년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어 악기의 종류와 음색을 알아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마포아트센터에서는 목관5중주로 편곡된 라보체 윈드퀸텟의 연주와 샌드 아트 영상이 결합되어, 마치 그림책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에 뮤지컬 배우 겸 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문용현의 유머 넘치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클래식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신개념 아트브릿지 버전으로 앵콜 상연된다.
원곡에 충실하되 오케스트라를 소규모로 구성하여 티켓 가격을 낮추고, 실제 배경에 맞춘 무대 연출로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이 갖고 있는 어렵고 지루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아이와 부모님의 만족도를 높였다.

 

클래식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학습능력이 그렇지 않은 이들 보다 뛰어날 뿐만 아니라, 창조성과 사회성 향상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유럽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이 다른 교과들과 동등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다가 오는 봄,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음악으로 듣는 동화 ‘피터와 늑대’>와 함께  순수예술에 대한 흥미와 감동을 선물하고 온 가족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보자.

 

 

 

동화를 품은 클래식 <피터와 늑대>

2015.03.18()-19() 오전11|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공연일시 : 2015년 3월 18일(수) ~ 19일(목) 오전 11시
공연장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관 람 료 : 전석 20,000원
주    최 : (재)마포문화재단 / 라보체아츠컴퍼니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마포아트센터 02-3274-8600 /
문    의 : (재)마포문화재단 02-3274-8600 www.mapoartcenter.or.kr
              라보체아츠컴퍼니 02-3446-9654 www.lavoce.co.kr

 

 

(사진제공:라보체아츠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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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아트센터 봄나들이 가족 프로그램

프로코피예프의 클래식 입문 명작 <피터와 늑대>

눈과 귀가 즐거운 멀티(클래식 + 샌드 아트) 버전으로 앵콜 상연!

 

 

 

(재)마포문화재단은 2015년 첫번째 어린이/가족 공연 시리즈로 <음악으로 듣는 동화 ‘피터와 늑대’>를 오는 3월 18일(수)~19일(목)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앵콜 상연한다.

 

<피터와 늑대>는 러시아의 세계적 음악가 프로코피예프에 의해 1936년 작곡되어 그 해 5월 모스크바의 아동극장에서 초연되었던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동화이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인 피터, 할아버지, 사냥꾼, 늑대, 고양이, 새, 오리가 각각 소규모 관현악단의 특정한 악기와 주제에  의해 표현 되고, 여기에 내레이션이 삽입되어 이야기가 전개되는 최초의 형식으로, 지금까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들의 클래식 입문을 위한 교과서로 불리는 작품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초등학교 4학년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어 악기의 종류와 음색을 알아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마포아트센터에서는 목관5중주로 편곡된 라보체 윈드퀸텟의 연주와 샌드 아트 영상이 결합되어, 마치 그림책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에 뮤지컬 배우 겸 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문용현의 유머 넘치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클래식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신개념 아트브릿지 버전으로  앵콜 상연된다. 원곡에 충실하되 오케스트라를 소규모로 구성하여 티켓 가격을 낮추고, 실제 배경에 맞춘 무대 연출로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이 갖고 있는  어렵고 지루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아이와 부모님의 만족도를 높였다.
클래식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학습능력이 그렇지 않은 이들 보다 뛰어날 뿐만 아니라, 창조성과 사회성 향상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유럽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이 다른 교과들과 동등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다가 오는 봄,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음악으로 듣는 동화 ‘피터와 늑대’>와  함께 순수예술에 대한 흥미와 감동을 선물하고 온 가족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보자.

 

 

 


공연일시 : 2015318() ~ 19() 오전 11, 오후 2

공연장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 전석 20,000

: ()마포문화재단 / 라보체아츠컴퍼니

: 인터파크 1544-1555/ 마포아트센터 02-3274-8600 /

: ()마포문화재단 02-3274-8600 www.mapoartcenter.or.kr

라보체아츠컴퍼니 02-3446-9654 www.lavoce.co.kr

 

 

(사진제공:라보체아츠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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