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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즐거운 멀티(클래식 + 샌드 아트) 버전으로 앵콜 상연!

 


긴 겨울 내내 기다리던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3월, 봄나들이로 아이들과 "어디에 갈까?"를 고민하고 있다면 공연장으로 눈을 돌려 아이에게 예술의 재미와 감동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재)마포문화재단은 2015년 첫번째 어린이/가족 공연 시리즈로 <음악으로 듣는 동화 ‘피터와 늑대’>를 오는 3월 18일(수)~19일(목)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앵콜 상연한다.

 

<피터와 늑대>는 러시아의 세계적 음악가 프로코피예프에 의해 1936년 작곡되어 그 해 5월 모스크바의 아동극장에서 초연되었던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동화이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인 피터, 할아버지, 사냥꾼, 늑대, 고양이, 새, 오리가 각각 소규모 관현악단의 특정한 악기와 주제에 의해 표현 되고, 여기에 내레이션이 삽입되어  이야기가 전개되는 최초의 형식으로, 지금까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들의 클래식 입문을 위한 교과서로 불리는 작품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초등학교 4학년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어 악기의 종류와 음색을 알아보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마포아트센터에서는 목관5중주로 편곡된 라보체 윈드퀸텟의 연주와 샌드 아트 영상이 결합되어, 마치 그림책을 보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에 뮤지컬 배우 겸 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문용현의 유머 넘치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클래식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신개념 아트브릿지 버전으로 앵콜 상연된다.
원곡에 충실하되 오케스트라를 소규모로 구성하여 티켓 가격을 낮추고, 실제 배경에 맞춘 무대 연출로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이 갖고 있는 어렵고 지루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아이와 부모님의 만족도를 높였다.

 

클래식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학습능력이 그렇지 않은 이들 보다 뛰어날 뿐만 아니라, 창조성과 사회성 향상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유럽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이 다른 교과들과 동등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다가 오는 봄,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음악으로 듣는 동화 ‘피터와 늑대’>와 함께  순수예술에 대한 흥미와 감동을 선물하고 온 가족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보자.

 

 

 

동화를 품은 클래식 <피터와 늑대>

2015.03.18()-19() 오전11|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공연일시 : 2015년 3월 18일(수) ~ 19일(목) 오전 11시
공연장소 :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관 람 료 : 전석 20,000원
주    최 : (재)마포문화재단 / 라보체아츠컴퍼니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마포아트센터 02-3274-8600 /
문    의 : (재)마포문화재단 02-3274-8600 www.mapoartcenter.or.kr
              라보체아츠컴퍼니 02-3446-9654 www.lavoce.co.kr

 

 

(사진제공:라보체아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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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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