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렬한 락음악과 송스루뮤지컬의 <머더발라드>,화려한 캐스팅으로 충무아트홀에 입성하다!

 


지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공연에 이어 충무아트홀 중극장블랙 반원형무대에서 4번째 공연을 펼치고 있는 뮤지컬 <머더발라드>가 2015년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전 배우들이 나누어 공연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는 프레스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프레스콜은 김영아 연출, 우현영 안무감독, 박지윤 음악감독을 비롯해 ‘탐’役의 김신의,강태을,주종혁과  세라’役의 가희,이정화,박서하‘마이클’役의 박한근,이선근,임별 그리고‘나레이터’役에 4번의 공연에 전부 출연한 홍륜희 배우를 비롯해 정연,장은아,소정화 등 전 배우가 참석했다. 공연시연에 이어 질의 응답과 포토타임을 끝으로 마친 이날 행사는 지난 공연들에 이어 화려한 캐스팅과 강렬한 락음악으로 기대를 져버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머더발라드>는 김수로 프로젝트 첫 라이선스 작품이자, 독창적인 무대 구성과 중독성 있는 음악이 매력인 뮤지컬로 2012년 뉴욕 브로드웨이 맨하튼 씨어터 클럽에서 초연되어 호평을 받았다. 당시 김수로 프로듀서가 직접 뉴욕에서 관람 후 한 눈에 반해 2013년 11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라이선스 공연된 작품이다.

 

 

 

 

 

 

 

 

[포스터 이미지=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제공]

 

 

<머더 발라드> 작품 개요
● 작 품 명  |  머더 발라드
● 프로듀서  |  김수로 최진
● 연    출  |  김영아
● 안    무  |  우현영 
● 음악감독  |  박지윤
● 출    연  |  김신의 강태을 주종혁 가희 이정화 박서하
                박한근 이선근 임별 홍륜희 정연 장은아 소정화
● 공연기간  |  2015년 11월 21일(토) ~ 2016년 02월 06일(토)
● 공연장소  |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 주    최  |  충무아트홀, 아시아브릿지컨텐츠㈜
● 제    작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캔들미디어
● 제작투자  |  하나투어 
● 제작지원  |  기술보증기금

 

 

=========================================================================================

 

기자들만 참석해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멋진 공연으로 사진을 보시고,직접 공연장에서 생생함을 느끼시도록 참고로 올리는 사진이니 절대 불펌을 금합니다!

 

 

 

가수 가희가 아닌 배우 가희의 멋진 모습을 공연장에서 만나보세요^^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2004년 10월 어느 날, 연합뉴스에 보도된 원로 시인 김상옥 선생이 60년간 해로했던 부인이 죽자 식음을 전폐하며 지내다가 6일만에 세상을 떠났다는 신문기사를 모티브로 제작된 연극<동치미>는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연극이다.아버지 김만복의 무툭툭한 말투를 묵묵히 받아주는 어머니 정이분.그렇게 부부는 아이들을 키우고 출가 시켰지만 아내는 진통제를 먹으며 살림만을 했다.자식 사업 밑천에 집도 잡히고 대출도 해줬고 아들이 사업을 망해도 용기를 북돋워 줬다.시집 안가고 배우 한다는 막내 여식이 걱정도 되고 이제는 둘만 남은 부부 .여생을 편히 보내야 할 시점에 가장 의지하는 아내를 잃은 아버지는 살아갈 용기도 없고 아내에 대한 자책만이 남아 식음을 전폐하고 아내곁을 따랐다.슬픈 이야기다.관객은 부모님 생각에 연신 눈시울을 적신다.우리 곁에 언제나 머물것 같았던 부모님도 언젠가는  우리 곁을 떠나고 또 그럴것이다.

 

연극<동치미>를 2012년부터 관람한게 벌써 4회 정도 되는것 같은데도 흐르는 눈물을 어쩔 수 없다.

앞의 관객은 너무나 많이 흐느낀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이야기 부모님 이야기이며 우리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리라...... 
가슴 저미게 하는 연극<동치미>는 6년간을 줄곧 이어온 연극으로 이번에는 배우 김민정이 어머니역으로 캐스팅되어 공연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서대문 문화일보홀에서 12월 31일까지 공연된다.

 

 

 

[시놉시스]

 

젊은 시절,김만복과 정이분은 고향에서 연(緣)을 맺어 서울로 상경합니다.
쌀 한 말 지고 나와 온갖 고생을 겪었지만,어느새 1남 2녀를 낳아,
먹이고 입히고 공부도 가르쳐 시집장가까지 보냈습니다.
이제는 한시름 놓고 말년을 즐기셔도 좋으련만...
아뿔싸,아내이자 어머니인 정이분에게 병마가 찾아 옵니다.

남편 병수발에 자식들 뒷바라지로 뼈와 살을 모두 태워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약도 쓸 새 없이,치료 한번 제대로 받지 못하고 정이분은 하늘나라로 갑니다.
오호~통재라!....너무도 갑작스러움에 곡기(穀氣)마저 끊고
자책하던 남편,김만복.만복은 사랑하는 아내 정이분이 없는 세상을 혼자서
살아 갈 자신이 없습니다.그렇게 식음을 전폐하다가 3일 만에 홀연히 아내를 따라 갑니다.

그제야 통한의 눈물을 흘리는 1남 2녀.
하지만 이미 두 분은 간 데 없고,때늦은 후회일 뿐입니다.

 

 [커튼콜 사진]

 

[티켓]

 

[공연개요]

 

공연명:연극<동치미>(부제: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공연장소:문화일보홀
공연기간:2014.10.23~12.31
공연시간:10월 23(목)~12월6일(토)
         매주 화,수,목,금.토 저녁 7시 30분( *일/월요일 휴관)
         
         12월 7일(일)~12월 31일(수)
         매주 화,금,토 저녁 7시 30분/ 일요일 오후3시(*월,수,목요일은 휴관) 
티켓가격:R 석 50,000 원/ S석 40,000 원 / A석 30,000 원
러닝타임:100분
출연진:김민정,박기선,김계선,지미리,문지원,장혜진,이정화,김영조,
          안재완,민두홍,이설희,김현아,이미선,이보람,김영아
주최.주관:극단 글로브극장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