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월남스키부대>는 지난해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는 노래>로 공연계에 첫 발걸음을 내딘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NEW의 새로운 공연전문회사인 SHOW&NEW의 첫 작품이다.


여기에 새로운 시설로 개관 1주년을 맞은 유니플렉스의 기념작으로 선정되어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군대 다녀온 남자들의 부풀리기식 뻥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월남은 당시 생소했으니 그 뻥은 그야말로 일반적인 군대 이야기의 부풀리기식 뻥과는 다른 차원이다.월남에도 스키부대가 있다.과장된 은유적인 표현이 연극에도 통했다. 월남에서 선임 중사로 부하였던 김일병을 잃은 김노인의 뻥은 관객들의 배꼽을 잡게 만든다. 수시로 등장하는 김일병때문에 무대가 월남인가 싶다가도 이내 김노인의 아들 김아군 부부의 등장으로 김노인이 영웅담에 빠져 사는 사실을 관객은 알게 된다.여기에 김노인의 허풍수다에 빠져 도둑이라는 사실마저 잊을 정도로 허당인 도둑의 등장에 극은 재미를  더하게 되고, 김아군의 탄생비밀이 밝혀지면서 관객들은 감동을 받는다.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연극<월남스키부대>는 내공있는 연기자들인 이한위,서현철,심원철이 김노인역으로 극의 무게 중심을 잡고 여기에 브라운관을 통해 관객에게 익숙한 최재원의 첫 연극 도전과 손종범이 순박한 허당 도둑으로 나와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리고 연극과 뮤지컬 무대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진태이, 김나미, 이석, 이시훈, 노수산나, 이상혁 등이 출연해 웃음 충만한 따뜻한 ‘가족 코미디’를 보여 주고 있다.  2015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공연된다.

 

 

 

[시놉시스]

월남영웅담에 빠져사는 ‘뻥’노인이 집에
‘멍’때리는 도둑이 침입했다!

입만 열었다 하면 뻥을 쉴새 없이 쏟아내는 김노인(이한위, 서현철, 심원철 분)은 오늘도 어김없이 떠들고 있다.
그는 매일같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 황당한 ‘월남 스토리’를 늘어놓으며 김일병(이시훈, 이상혁 분)과의 대화에 빠져있다.
여기에 하나뿐인 아들 아군(최재원, 이석 분)은 대책 없는 영화배우 지망생에 빚 보증까지 잘못 서서 살던 집에서 쫓겨날 판이고, 발레리나의 꿈도 포기한 채 시집온 며느리(김나미, 노수산나 분)는 한심한 부자에게 잔소리 하느라 목이 쉴 지경이다.
어느 날 혼자 잠을 자고 있던 김노인의 집에 어딘지 모르게 어설픈 도둑(손종범, 진태이 분)이 들이 닥치는 데…


허풍충만 김노인, 반칙쟁이 김일병, 오지랖 허당 도둑, 풍전등화 부부까지..
한번 듣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늘의 배우]

 

 

 

[커튼콜 사진]

 

 

 김일병 역(이상혁)

 

 

 아들 김아군 역(최재원)

 

 

 도둑 역(손종범)

 

 

 

 좌로부터 노수산나,최재원,이한위,손종범,이상혁,오상은

 

 

 

 며느리 역 노수산나,아들 역 최재원,김노인 역 이한위

 

 

 

 

 

 

 

[유니플렉스 약도] 

 

[출처;인터파크 티켓 캡쳐]

 

 

 [티켓]

 

[공연 개요]

공 연 명 : 연극 <월남스키부대>
공연 장소 :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
공연 기간: 2014년 10월 5일 ~ 2015년 1월 31일 (총 140회)
공연 시간: 화 ~ 금 8시 / 주말, 공휴일 3시, 6시
           (단, 10월 9일 (목) 3시, 6시 2회 공연 진행)
티켓 가격: 전석 4만원
러닝 타임: 100분
작/연출: 심원철
출 연 진:이한위, 서현철, 심원철, 손종범, 최재원, 
         진태이, 이석, 이시훈, 이상혁, 김나미, 노수산나, 수안, 오상은
기획/제작: SHOW & NEW
공연 문의: 인터파크 1544-1555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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