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하모니로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폭발적 가창력의 뮤지컬<고래고래>!

 


2015년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가진 공연에서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고래고래>가 이번에는 대학로 유니플렉스1관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나고 있다.


뮤지컬<고래고래>는 고등학교 시절 밴드 동아리였던 네 명의 친구들이 10년이 지나 각자의 삶을 살다가 오랜 꿈이었던 ‘자라섬 밴드 페스티벌’에 지원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극으로 네 명의 우정과 사랑을 여행과 음악으로 풀어낸 힐링 뮤지컬이다.지난 공연에 비해 영상이 두드러지게 나아졌다.
목포에서 자라섬 밴드 페스티벌에 도보로 여행하면서 버스킹도 하며 자라섬에 도달하는 일정에는 많은 우여곡절을 쏟아 낸다.친구들간의 우정과 사랑,이별,재회 등이 노래와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뮤지컬로 전 배우의 고른 가창력이 특징이다.


특히나 커튼콜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약 20여분간 진행되었다.관객들의 반응이 좋아 배우들도 공연에 피로감이 심할텐데도 계속 이어 간다.그만큼 관객과 배우의 호흡이 하나로 뭉쳐지는 시점이다.커튼콜이 바로 미니락콘서트다.자리에 앉아서 감상할 수 없게 만든다.경쾌하고 힘있는 사운드와 폭발적인 배우들의 가창력에 관객은 박수치고 손흔들고 뛰는 콘서트 현장이 된다.공연계의 거물로 등장한 김수로 프로젝트 13탄의 공연으로 김수로프로젝트는 이제 9월 10일 개막예정인 뮤지컬<곤투모로우>가 19탄이다.


티격태격 서로 다투는 민우와 호빈,형을 향한 끝없는 동생 병태의 형에 대한 사랑,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영민의 슬픔이 락 밴드의 강한 비트에 어울려 목포에서 합친 우정이 결국 우여곡절을 견디면서 자라섬에 도착한다.결국 자라섬 밴드 페스티벌은 끝났지만 친구들의 우정은 깊어만 간다.


출연배우로 사랑하는 여자를 잃은 슬픔으로 실어증을 앓고 있는 밴드의 정신적 지주 ‘영민’ 역에 김신의, 허규, 이기찬 배우가 맡았으며,삼년차 고시생활을 청산하고 밴드 여행에 합류하게 되는 밴드의 리더 겸 작곡가‘민우’역에는 정상윤, 이주광, 김보강 배우가 만년 단역신세를 면치 못하는 이름만 배우지만 친구들 앞에서는 허세 왕 ‘호빈’ 역에는 최수형, 김재범, 박준후 배우가 호빈의 친동생이자 아마추어 밴드생활이 삶의 낙인 밴드의 막내 ‘병태’역은 박한근, 배두훈 배우가 맡았고 억지로 밴드의 횡단여행을 합류하게 된 '7시 내고향'의 피디 ‘혜경’ 역에는 김여진, 김다혜, 민경아 배우가 열연한다.그리고 호빈의 매니저로 랩을 하며 등장하는 손웅,정승준,박진 배우의 활약도 공연에 웃음과 함께 활기를 불어 넣는 중요한 배역이다.

젊은 청춘들의 도전과 야망이 암울한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불숙 불쑥 던지는 에너지로 작용해 관객들을 불러 모으는 힐링 뮤지컬로 11월 13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포스터 이미지=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제공)

 

 

 

 

[공연사진=아시아브릿지컨텐츠㈜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프로그램북]

 

 

[티켓]

 

뮤지컬 <고래고래> 작품 개요 

 
● 작 품 명  :  고래고래
● 프로듀서  :  김수로 최진
● 연    출  :  손효원
● 극    작  :  정민아
● 작    곡  :  김신의
● 음악감독  :  박지윤   
● 드라마투르기:윤상원

● 출    연  : 김신의 허규 이기찬 정상윤 이주광 김보강 최수형 김재범 박준후
               박한근 배두훈 김여진 김다혜 민경아 안두호 정승준 박진
● 공연기간  : 2016년 08월 17일(수) ~ 11월 13일(일)
● 공연장소  : 대학로 유니플렉스1관
● 공연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예스24 1544-6399
● 주최/제작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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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한류의 새로운 시도와 성공적 무대,창작뮤지컬<아랑가>!


탄탄한 스토리와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가 관객을 매료시킨다.중반부까지 여느 창작뮤지컬처럼 평범하게 관람하던 관객들은 후반부로 갈수록 블랙홀처럼 빠져 들고 한숨이 나온다.잘 만들어진 창작뮤지컬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서양적 요소인 뮤지컬넘버에 창이 절묘하게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더 애절하게 관객의 가슴을 파고 든다.동서양의 만남이 새로운 K-한류의 성공을 예견하는 성공적인 무대를 창출해 냈다.여기에 내노라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강약을 조절하는 톤으로 사랑의 감정을 최고조로 이끈다. 엔딩장면에서 백제왕 개로의 떨구어진 머리위로 쉴새없이 쏟아지는 하얀 눈송이는 영화 '은행나무 침대'의 황장군의 모습을 보는 듯 뇌리에 깊이 각인된다.그리고 눈이 뽑힌채 강물을 떠내려가던 도미 장군이 강을 거슬러 와 아랑과 만나는 장면에서는 따스한 조명이 두 사람의 사랑을 더 깊이 각인시킨다.
무대에 켜켜이 길게 늘어진 하얀색의 실커튼은 조명과 영상효과로 신비를 더하고 시대를 훌쩍 거슬러 올라간 백제의 러브스토리는 음악과 조화를 이루었다.  조명이 다른 뮤지컬과 달리 훌륭하게 부각되고 뮤지컬넘버와 소리가 잘 조화를 이룬 창작뮤지컬<아랑가>는 새로운 K-한류의 지속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뮤지컬 '그날들'을 잇는 새로운 창작뮤지컬로 인기를 이어갈 것이 확실시 된다.


뮤지컬 <아랑가>는 2013년 ‘제2회 아시안 시어터 스쿨 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CJ 크리에이티브마인즈’ 리딩작,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작품은 삼국사기에 수록된 ‘도미설화’를 바탕으로 고구려 첩자인 ‘도림’에게 속아 백제의 국운을 기울게 한 ‘개로왕’의 이야기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재구성된 팩션(faction)이다. 남하하는 고구려의 압박과 백성의 원성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백제의 ‘개로왕’을 비롯해 백제의 장수 ‘도미’와 그의 아내 ‘아랑’, 고구려 첩자 ‘도림’ 등 시대의 운명 앞에 놓인 네 인물의 갈등과 이룰 수 없는 사랑을 그렸다. 판소리와 뮤지컬 넘버를 극에 다양한 형태로 배치하여 서양과 동양 음악의 절묘한 조화를 추구 하였다. 백제의 마지막 왕인 개로가 꿈 속 여인인 아랑의 환상에 사로잡혀 파멸로 향하는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인생과 사랑을 노래한다.

 

아랑에 대한 사랑으로 파멸에 이르는 비운의 왕 개로 역에는 강필석과 윤형렬이 캐스팅 되었으며, 아랑의 남편으로 개로와 맞서게 되는 도미 역에는 이율과 고상호가 낙점 되었다. 아름다운 꿈 속 여인 아랑 역에는 최주리와 김다혜가, 고구려의 첩자 도림 역에는 이정열과 김태한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도미와 아랑과 같이 사는 소년인 사한 역에는 김현진과 최석진이, 소리로서 극을 이끌어나가는 해설자 도창 역에는 박인혜와 정지혜가 캐스팅 되었다. 뮤지컬 <아랑가>는 4월 10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 된다.

공연문의는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02-541-7110 로 하면 된다. 

 

 

 (포스터 이미지=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시놉시스]
475년 을묘년 백제. 자신이 왕이 되면 나라가 망할 것이란 저주에 시달려 온 개로. 그는 매일 밤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악몽에 시달리지만, 그 꿈의 끝엔 항상 그를 보살펴주는 한 여인이 나온다. 고구려 첩자임을 숨긴 채 백제의 국승으로 개로의 옆을 지키는 도림은 꿈속 여인을 찾아 개로의 정신을 뺏고 전쟁을 일으킬 계략을 세운다.

한편, 국경으로 시찰을 떠나게 된 장군 도미. 그는 걱정하는 자신의 아내 아랑에게 헤어지더라도 노랫가락과 목소리로 다시 만나자 약속한다.
 
백제의 안정을 위해 열린 기원제.
그곳에서 개로는 꿈속 여인과 꼭 닮은 아랑과 마주치고 사랑에 빠진다. 개로는 아랑에게 자신의 마음을 내비치지만, 그녀가 도미의 부인임을 알게 되고 혼란에 빠진다. 그런 그에게 도림은 거짓된 반역의 증거를 내세우며, 반역자인 도미를 잡아 나라를 구하라 이야기한다.

아랑을 다시 눈앞에 마주한 개로. 아랑은 다시 한번 개로의 마음을 거절하고, 도미는 문초를 당하던 중 개로에게 눈이 뽑힌 채 조각배에 태워져 강물을 떠내려간다. 개로의 여인이 되어야 하는 아랑은 그가 떠난 강가에서 슬피 울다 기적처럼 강을 거슬러 온 조각배에 몸을 싣고, 도미를 다시 만나게 된다. 한편, 개로는 돌아오지 않는 아랑을 기다리다 미쳐버려 아랑과 도미를 찾아 한강으로 향한다. 이미 건너편을 가득 채운 고구려군의 북소리. 아랑을 마주한 개로는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애원하지만, 아랑과 도미는 그의 칼끝에 죽음을 선택한다. 아랑을 죽인 개로에게 도림은 자신의 첩자 신분을 밝히고, 고구려 군속으로 사라진다.  혼자 남은 개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개로는 허탈해하면서 마지막으로 그 꿈을 생각한다.

 

 

[공연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오늘의 출연진]

 

 

[포토존]

 

 

[커튼콜 사진]

 

 

 

 

 

 좌로부터 박인혜 배우(도창 역), 김태한 배우(도림 역),최주리 배우(아랑 역),강필석 배우(개로 역),이  율 배우(도미 역),김현진 배우(사한 역)

 

 

 

 

 

[티켓]

공연명:뮤지컬 <아랑가>
공연 일정:2016년 2월 14일 ~ 4월 10일
공연 시간:평일 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7시 (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러닝타임:110분 (인터미션 없음)
출연진:강필석,윤형렬,이율,고상호,이정열,김태한,최주리,김다혜,김현진,최석진,박인혜,정지혜
주최:충무아트홀,이데일리
제작:㈜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후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5 창작뮤지컬 육성 지원사업>
티켓가격:일반 66,000원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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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절대 웃음,<휴먼코메디>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서 8월 18일 개막!

 

사다리움직임연구소가 2015 Arko Choice 공연으로 연극 <휴먼 코메디>를 2015년 8월 18일(화)부터 8월 30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무대에 올린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휴먼코메디>는 1999년 초연 이래, 언론과 비평, 그리고 관객들의 극찬 속에서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는 공연이다. 우리가 잊고 살고 있는 소중한 일상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를 통해, 가벼운 웃음만이 판치는 요즘, 진솔함과 감동이 있는 웃음을 만날 수 있다.

 

부조리한 상황의 인간희극 <휴먼코메디>는 리듬이 일탈 되는 행동의 정점을 포착하여 템포와 타이밍으로 행해지는 과정 속에서 극적인 웃음을 만들어낸다. 리듬의 포착이 조금만 늦어져도 극적 요소를 놓치게 된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배우들은 절제하면서도 풍부한 표현력으로 움직임 앙상블을 만들어낸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특기인 움직임의 절묘한 타이밍은 관객들의 호흡까지 무대 위로 끌어들인다. 특히, 6인 14역의 <추적>은 마지막 5분에 보여주는 무대 뒤의 비밀을 보여주는 등 타이밍의 극치를 보여준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꾸준한 워크숍을 통해 다져진 팀워크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낸다.진솔한 감동, 정곡을 찌르는 통쾌함이 가득한 <휴먼 코메디>는 우리끼리만의 웃음이 아닌 관객 모두와 웃음을 공유함으로써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공연을 선물할 것이다.

 

 

 

 

 

공 연 명: 휴먼코메디 Human Comedy
          2015 Arko Choice
공연일시: 2015년 8월 18일(화)~8월 30일(일)
          평일 8시/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3시/ 26일 3시 공연 있음/ 월 쉼
공연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작      : 공동창작
연    출: 임도완
출    연: 이은주, 홍승균, 김다희, 장성원, 이호철, 김다혜
연    주: 김요찬
조명디자인: 이상근
음    악:   김요찬
사    진:   김솔
그래픽디자인: 성현정
프로듀서:     윤진희
홍보마케팅:  바나나문 프로젝트
공동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 사다리움직임연구소
관람연령: 만 7세 이상
관 람 료: R석 30,000석/ S석 20,000원
런닝타임: 105분
문의/예약: 02-764-7462
예    매: 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인터파크 1544-1555

 

 

(사진제공:바나나문 프로젝트)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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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가 2015년 신작으로 연극 <카프카의 소송>을 2015년 5월 15일(금)부터 31일(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2015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연극 <소송>은 부조리한 사회현상과 현대인의 불안한 삶을 투영하는 또 하나의 무대소설이 될 것이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가 무대화 하는 <카프카의 소송>은 현대사회의 자의성과 폭력성, 고통과 희생의 반복, 세계의 모호성 혹은 거꾸로 된 세계, 승진에의 압박과 경쟁사회, 전쟁, 세계의 부조리, 이 부조리 속에서 죽어가는 삶 등 명확하게 개념 정립을 할 수 없는 인간의 삶을 무대 위에 펼쳐놓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의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관객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모든 역량이 집약된 수많은 이미지들과 차별화된 시선,독특한 표현의 메소드 등은 배우들의 움직임과 함께 더욱 감각적인 무대를 만들어 낼것이다.  이러한 표현들은 카프카의 소설에서 묘사된 혼란과 공포의 공간, 인물들이 처한 기괴한 상황들을  보다 창조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파트, 재판소, 창고, 대성당 등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공간은  미니멀한 무대 장치를 통해 부조리한 공간을 더욱 부조리하게 극대화할 것이다.

한편 5월 20일(수) 8시/ 27일(수) 8시 공연 종료 후에, 연출가와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있다.

 

 

 

 

[공연개요]

공 연 명:카프카의 소송
             201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 선정작
공연일시:2015년 5월 15일(금)~5월 31일(일)
공연시간:평일 8시/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3시/ 월 쉼
공연장소: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원    작:프란츠 카프카
각    색:공동창작
연    출:임도완
출    연:김미령, 이은주, 노은정, 장성원, 이호철, 구본혁, 김창석, 박재성, 김다혜, 정희
조 연 출:임다은
조명디자인:신호
무대디자인:이강원
사운드디자인:이수연
그래픽디자인:김솔
프로듀서:윤진희
홍보마케팅:바나나문 프로젝트
제    작:사다리움직임연구소
후    원:서울문화재단, 한국카프카학회
협    찬:을유문화사
관람연령:만 10세 이상
관 람 료:R석 40,000석/ S석 30,000원/ A석 20,000원
런닝타임:90분
문의/예약:02-764-7462

예    매:한국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인터파크 1544-1555

 

 

(사진제공:바나나문 프로젝트)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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