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로가로세가 서민노인복지사회극 <냄새풍기기(부제:아무도 모른다)> 공연을 대학로 극장 동국에서 7.5부터 7.27까지 무대에 올린다.
2012년 한국희곡협회 신인희곡상,2013년도 신춘문예 경상일보 희곡부문 수상한 이 공연은 노인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작가 염지영이 사람이라는 단어 대신 '냄새'라는 단어로 인물을 표현해냈다.
실체는 있으나 확인되지 않는 지금 우리들은 모습 대신 냄새로 존재할 뿐이다.
극 중 인물들의 인생을 다양한 냄새에 비유해 인물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냄새가 주는 악취를 관객이 스스로 찾아 느끼도록 만들었다.
(공연문의: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02-3676-3678)

 

 

 

공연명: 냄새풍기기
공연기간: 2014년 7월 5일~7월 27일
공연장소: 대학로 극장 동국
공연시간: 평일 8시 | 토요일 4시, 7시 | 일요일 4시 (월요일 휴관)
작 : 염지영
연출: 이재윤
출연진 : 박태경, 배소희, 최희정, 이현화, 황무영, 손명구
티켓가격 : 20,000원
주최 :극단 로가로세
제작 : 극단 로가로세
홍보‧마케팅 : 한강아트컴퍼니
인터파크, 예스24티켓, 옥션티켓, 메세나티켓, 대학로티켓닷컴
공연문의: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02-3676-3678

(사진 제공:한강아트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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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최무성 관능의 법칙’, ‘조난자들출연에 이어 연극 <야간여행> 연출가로 변신! 523일 국내 초연!

 

 

한 인간의 내면을 추적하는 연극 <야간여행>523일부터 대학로 극장 동국에서 초연된다. [제공=한강아트컴퍼니]

 

 

 

드라마 기황후에서 박불화로 분해 기승냥(하지원)의 든든한 조력자로 안방 극장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무성이 연출가로 돌아왔다.

 

영화 세븐데이즈’, ‘악마를 보았다’, ‘연애의 온도’, ‘베를린’, ‘관능의 법칙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인 그는 극단 로가로세의 대표이자 연출가로서 국내초연작인 <야간여행>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다.

 

얀 코스틴 바그너의 소설 <야간여행> 2001년 독일에서 올해의 최고 추리소설로 선정되었고, 도스토예프스키의 <노름꾼>처럼 파멸의 길로 치닫는 한 인간의 내면을 그린 이 소설은 주인공 크라머의 살인계획과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최무성 연출은 세상에는 정당한 심판이라는 미명하에 수많은 살인이 행해지고 있다.’이 작품이 무시무시한 살인자의 이야기로만 설명될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내면 깊숙이 존재하는 공통분모의 욕구를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배우, 연출가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발휘하고 있는 그의 연출작 <야간여행>523일부터 622일까지 대학로 극장 동국에서 공연된다. 한편, 518일까지 조기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전석 2만원)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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