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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참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사전 심사하고 승인한 기자증을 착용하고 차량과 같이 있던 모델을 촬영하려고

앞에 공간이 있어 들어 가는데 멀쩡하게 생긴 어떤 젊은 청년이 뒤에서 뚝뚝 친다.

보고 있는데 가리면 어떡하냐고...

내가 앞에 있어도 보이는 위치고 사람들이 많지도 않았는데 말이다.토요일인 주말 모터쇼장은 사람으로 발디딜 틈이 없는게 다반사다.

기자로 촬영을 하지만 나 역시 다른 사람이 촬영하고 있으면 그들의 권익도 보호해주려고 막 비집고 들어가지 않는다.

사실 프레스데이에서 차량의 컨퍼런스는 했지만 많은 기자들이 차량과 함게 한 모델들의 촬영을 위해 프레스데이 말고도 자주 모터쇼를 찾아 촬영을 한다.자동차에 관해서는 최고 최대의 국내 행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친구 완전 시비다.취재 방해 하냐고 하니 그럼 나 보고 있는데 방해하냐고 .나는 소속과 이름이 프레스 목걸이에 적혀 있어 이걸 악용하는 놈 같았다.요즘 인터넷이 무서우니까 패고 싶었지만 그럴 수도 없고 황당해서 어쩌질 못했다.순간 멍한 느낌이었으니까.......

혼자갔던 내 잘못이다 .정신병자를 만난 셈 쳐야지

 

 

 

 

이건 경기국제보트쇼(5.2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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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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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2015.4.3-4.12)도 이제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제1전시장에서 2전시장으로 건너가려면 좌측에 이렇게 야외에서 홍보하는 외국인 모델들과 피켓남자들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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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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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좀 뜸했지만 킨텍스 전시장가면 자주 들르던 국수집이다.

여기는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국수집이다.

행주대교 아래 자전거 동호회원들도 즐겨 찾는 국수집인데 양 많이 달라고 하면 여성2인분량보다 더 나온다.

요증은 500원올라 \4,000원이다.

건장한 청년이 혼자 먹기에도 버거운 양이다.

맛도 좋고 양도 많고 대한민국 국수최고점이다 ㅎㅎ

아! 단, 원조국수 집을 찾아야 한다.주변에 다른  국수집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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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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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떼아뜨르 봄날이 연극<그리스의 연인들>을 3부작으로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공연하는데 그 첫번째 작품으로 4월 19일까지 에우리피데스원작<메데아>을 공연한다.그리고 소포클레스원작<오이디푸스>,라신느원작<페드라>를 연이어 5월 31일까지 공연한다.

 

연작 "첫번째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남편에게 배신당한 한 여인의 절망과 분노, 그리고 복수-메데아 vs 이아손 (4.1~4.19)"은 다른 연작처럼 뜨겁지만 엇갈리거나 용인될 수 없는 애정을 다루고 있다는 점. 그 결과로서 누구도 예기치 못한 파국을 맞는다는 점. 근친 혹은 가족의 틀 안에서 전개되며 특히 ‘어머니와 자식’이라는 모티프가 중요하게 작동한다는 공통점 속에서 배신에 대한 복수로서 친자를 살해한다는 점이 뚜렷한 차이점이다.

 

특별한 무대 장치나 의상이 없지만 배우들의 연기 몸 동작 그리고 노래 연주가 전부다.하지만 관객은 빠른 전개와 함축적인 대사를 통해 고전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게 된다.가요에서 팝송 동요에서 클래식까지 아우르며 노래와 연주 그리고 몸 동작에서 파고를 넘는 함선의 위용과 전쟁 배신 결투를 눈앞에서 경험하게 되고 연극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인문학과 극예술을 처음 공부하는 대학생과 전공학생은 물론 중고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고전작품에 대한 재미를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

 

 

 

 

 

 

 

그리스의 연인들 (3부 연작) 순정과 치정 사이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남편에게 배신당한 한 여인의 절망과 분노, 그리고 복수 
- 메데아 vs 이아손 (4.1~4.19)
근친살육과 상간이라는 아프고 슬픈 이야기 속에 담긴 지독한 애정의 아이러니
- 오이디푸스 with 이오카스테 (4.21~5.10)
의붓아들을 사랑함으로써 남편을 배신한 한 여인의 통제할 수 없는 사랑과 뼈아픈 좌절
- 페드라 without 히폴리터 (5.12~5.31)

 

 

 

[줄거리]
메데아 vs 이아손
메데아, 남편의 배신에 자식을 죽여 그에게 복수하는 아내
 
메데아, 콜키스의 왕녀, 황금 양털을 가지러 온 이아손을 본 순간 모든 것이 바뀐다. 이아손은 늘 묻는다. 나는 누구인가.
그 때마다 메데아는 혼신의 힘을 다해 이아손이 원하는 인물이 되도록 그를 돕는다. 배다른 동생을 죽이고, 이아손의 삼촌을 죽이고, 아버지를 기만하고, 고향마저 버린 채 낯선 땅 코린토스로 흘러들 때까지. 그러나 그곳에서 사랑은 깨어지고, 사랑의 결실이었던 두 아이와 메데아는 외롭고 험한 추방길에 몰린다. 그녀는 그동안 그에게 주었던 답을 거둔다. 사랑의 결실인 아이들도 지워버린다.
이아손은 더 이상 메데아가 목숨같이 여겼던 단 한 사람이 아니다. 그녀는 이아손에게 묻는다. 너는 누구인가.

 

 

 [메데아 vs 이아손 연습 장면]

 

 

[커튼콜 사진]

 

 

[티켓]

공연일시 : 2015. 4. 1(수)~ 5. 31(일)
          월~금 8시 / 토 3시, 7시/ 일 3시 (5월 5일 3시)
공연장소 : 대학로 나온씨어터
러닝타임 : 90분
제작 : 극단 떼아뜨르 봄날
기획 : K아트플래닛
관람연령 : 15세 이상
티켓 : 전석 30,000원
       (대학생 30%, 중고생 50%)
예매 : 인터파크티켓, 대학로티켓닷컴
문의 : K아트플래닛 02-742-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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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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