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이면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있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주말 저도 평창이 궁금해 여행을 하기로 하고 다녀 왔습니다..

 

남산둘레길=>평창올림픽시장=>평창바위공원=>대관령 순수양떼목장(구.지르메 양떼목장)=>대관령 스키역사관/스키점프대

 

이렇게 둘러 보고 왔는데요.

 

위 코스 일정은 여행정보싸이트로 알려진 토커야(http://www.talkerya.com)에서 자문을 받았고요.

이 코스로 다음주에는 '여행스케치'에서 관광상품으로도 출시된다는것 같아요.

 

 

그럼 사진과 함께 전체를 둘러 볼께요.

 

남산둘레길 입구입니다.

 

 

 

 

우선 둘레길에 오르면 전망이 탁 트인게 너무 시원하고 좋아요.

 

 

소나무로 둘러 싸인 둘레길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죠.

 

 

 

 

남산둘레길에 이어 평창재래시장인 평창올림픽시장을 찾았습니다.

 

 

여기가 평창올림픽전통시장 입구에요.

 

 

 

 

 

시장에는 각종 먹거리와 다양한 재래시장의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평창 올림픽시장은 5,10일장으로 이때는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고 하네요.

미리 미리 둘러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매실도 보이고 수박과 마늘 과일등 없는게 없어요 ㅎ

 

제가 방문한 날은 장날이 아니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아 더 자유롭게 시장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산초기름이 궁금해지네요.

 

드디어 출출하던 우리는 부침이와 메밀전을 먹기로 했습니다.

평창까지 왔는데 메밀로 만든 음식을 안먹을 수 는 없겠죠.

 

 

 

 

 

올챙이 국수 입니다.

4,000 원 하더군요.

열무를 넣어 먹어야 간이 들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받는답니다.

 

이 음식이 8천원,옥수수 막걸리가 5천원 다 합쳐도 13,000원에 우리는 배부르게 먹습니다.

 

 

메밀전,메밀전병,김치전 등이 보입니다.

 

 

평창막걸리도 먹었어요.

 

 

평창올림픽시장에서 배부르게 먹고 우리는 소화도 시킬겸 평창바위공원을 구경합니다.

 

 

 

 

그야말로 다양한 형상을 한 바위가 즐비합니다.

 

 

괴석암에서 두분이 셀카 촬영중입니다.

 

 

많은 바위 사진은 다음에 개별포스팅때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이어서 우리는 대관령 순수양떼목장을 찾았습니다.

이 목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과 다른 목장입니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오목길 152에 위치한 양떼 자연 방목 목장입니다.

과거 지르메 목장을 인수하여 순수양떼목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목중인 양

 

 

 

하늘정원에서 바라본 시가지가 아늑합니다.

 

여기는 적송으로 울창한 소나무숲이 있어 피톤치드향이 은은하게 심신을 맑게 해요.

정말 좋은 곳이에요.

반려동물을 데리고 온 가족이 눈에 많이 띄었어요.

 

 

 

 

양떼 축사에서 먹이를 먹기 위해 달려온 양들

 

 

대관령 스키역사관이 있는 알펜시아 스타디움입니다.

올림픽 경기때는 스키점프대에서 활강하는 스키어를 보게 되겠죠.

 

 

 

그리고 평창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대관령스키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스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알펜시아 스타디움

 

스키점프대

 

 

이상으로 간략하게 보여 드렸지만 관광지별 다양하고 많은 사진은 다음에 개별포스팅으로 보여 드릴게요.

여러분도 평창관광을 떠나보세요^^.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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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NGO인 프렌드아시아를 통해 국내 이주민 가족 및 아시아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동참

 

케미스토리는 강원도 사북 출신의 소꿉친구인 두 남녀주인공이 서울로 상경하여, 가난과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우정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현재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뮤지컬로서 프렌드아시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5 따뜻한 겨울나기캠페인에 수익금의 1%를 기부함으로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다. 또한 연말을 맞이하여 이주민 가족에게 객석 나눔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한국의 우수한 뮤지컬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케미스토리 출연진과 스텝들은 관객 1명당 연탄 한 장을 기부하는 따뜻한 겨울 나기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21일에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번 공연수익금 1% 나눔과 객석 나눔 행사를 통해 아시아에 있는 아이들과 국내의 이주민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되었으며, 1228() 2회 공연에 이주민 가족들을 초청해서 공연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사진제공:프렌드아시아/SIG)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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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강원도 사투리와 배우들의 입담! 관객의 마음을 사로 잡다!

 

지친 삶을 위로 받고 싶은 당신을 위한 힐링연극!


원작의 아일랜드 배경을 동해의 작은 카페로 옮겨 놓은 무대에 

평소 TV에서 많이 봐 오던 장우역의 김수웅 배우가 등장하자 관객들은 신음하듯

환호를 외치고 무대는 시작된다.


병도는 카페를 운영하고,진수는 설비업체를 운영하고,춘발은 부모가 물려준 부동산으로  부자이고,

장우는 카센타를 운영하는 사장이다.

여기에 춘발이 서울에서 내려온 30을 갓넘긴 화가 정과 카페에 나타나면서 이들은 정에게 관심을 보이고 

정이 이사 올 집에 대해 이야기하다 동네에 떠돌던 귀신이야기에 화제가 집중된다.

각자 귀신이야기를 하나씩 하게 되고 관객은 그들의 이야기에 완전 몰입한다.

어느 공연에서 이렇게 잔잔한 배우들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런 점에서 이 공연이 놀랍다. 무서워서 일까? 

붉은 전등아래서 배우의 이야기에 피부에 찬기운이 일고 마치 차디찬 혈액이 순간 머리로 역류하듯 

소름이 돋기도 한다.

모두들 여성인 정을 생각해 귀신이야기를 중단할 즈음 

정이 자신의 가슴 아픈 사연을 이야기하는데........

서로를 걱정하고 위로하는 과정속에서 따스한 인간애가 싹트는 연극이다.

TV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배우들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연극<거기>는 관객 동원에 성공을 거둘 수 밖에 없지만 잔잔한 이야기속에

어릴적 할머니 할아버지에게서 들었던 귀신이야기가 가세하면서

추억속으로 빠져 들게 만든다.



[무대]


Synopsis

“증말 잘 오신 거래요.”
“이 동네, 여름만 좋은 게 아니래요. 살아보면 알 거래요.”
“우리 부채끝에 이사 오신 걸 환영합니다.”


강릉 아래, 부채끝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마저 ‘부채끝’인 작은 마을.
조용한 그 마을, 작은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까페.
저녁녘, 그 곳으로 부채끝 마을의 노총각들이 모여든다.
그들의 일상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이야기와 함께 흘러간다.

그러던 중, 서울에서 이사 온 사연 있는 
젊고 아름다운 여인이 까페에 도착한다.
무엇엔가 이끌리듯 그들은 각각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그렇게 사연 많은 부채끝 마을의 밤은 
술과 함께 깊어만 가는데...

맥주의 톡 쏘는 맛과 소주의 씁쓸함, 
그리고 와인의 달달함까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그들의 ‘거기’에서의 이야기


[배우]


[티켓]

[티켓]


Point 1. 서정적인 감성을 자극하는 ‘거기’, 6년 만에 돌아온 대한민국 최고의 작품!

 

이것이 차이다’ 시리즈의 그 두 번째 작품인 연극 <거기>는 차이무 역사상 가장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다극단 차이무는 그 동안 <비언소>, <늘근도둑이야기>, <통일익스프레스>, <돼지사냥>, <행복한 가족>등의 작품과 더불어 이번 이것이 차이다’ 시리즈에서 새롭게 선보인 <슬픈대호>에서 역시 사회성을 담은 세련된 블랙코미디를 선보여 명실공히 시사코미디 연극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이런 점으로 미루어 볼 때연극 <거기>는 차이무의 가장 독특한 작품이자 보석 같은 작품이라 볼 수 있다.

 

연극 <거기>의 원작인 코너 맥퍼슨(Conor McPherson) <The Weir>는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영국과 아일랜드 최고의 흥행작으로 ‘99년 올리비에 상 최우수 희곡상’, ‘평론가협회상(97년 신인 작가상)’, ‘이브닝 스탠다드 상(97년 신인 작가상)’, ‘조지 디바인 상’ 등 수많은 상을 받으며 당시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 받았다. 2002년 극단 차이무에 의해 번안되어 한국식으로 다시 태어난<거기>는 깔끔한 연출과 배우들의 원숙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잘 담아내고 있다는 호평 속에 2002년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우수공연 베스트 7’에 선정되었고, 2004년 서울 국제공연예술제에 초청되기도 한 공연으로 관객과 평단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우 연출이 6년 만에 다시 연출한다는 점에서 별다른 수식어 없이도 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극 <거기>는 더 깊어진 연출력과 원숙한 연기력으로 다시 관객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8월 고양 새라새 극장에서 시작되어 9대학로로 옮겨져 11월까지 장기 공연되는 이번 작품에서는 이상우 연출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김승욱이대연민복기정석용오용진선규 등의 뛰어난 연기파 배우들을 한자리에 만날 볼 수 있다특히10월 이후 대학로 공연에서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추적자>강신일드라마 <골든타임>의 주역 이성민정석용송선미 배우가 합류해 한동안 주춤했던 대학로 무대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Point 2. 거나하게 벌어지는 술 한 잔구수한 강원도 사투리인생을 나누는 시간

 

사투리는 친근함과 함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관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만하다연극 <거기>2002년 최초로 강원도 사투리 공연을 선보여 대한민국에 강원도 사투리의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당시 TV, 영화에서 유명세를 탔던 문소리박진영민복기정원중김승욱오용전혜진 등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가장 한국적으로 색채로 각색된 이 작품은 급조된 것이 아닌 날 것 그대로의 강원도 사투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아주 일상적이면서도 등 뒤가 서늘한 이야기를 들려준다강원도 사투리는 듣기에 어눌한 것 같지만그 서툰 말투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등장인물이란 이름에서처럼 그 독특한 정을 느끼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거기>는 강원도의 한 허름한 카페 겸 술집으로 설정되었다원작 <The Weir>의 배경이 되는 아일랜드 작은 시골마을의 ‘Pub’은 단순히 술집의 개념을 넘어 인간 관계가 형성되는즉 삶의 중심이 되는 장소를 의미하듯 거기에서 시작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에는 그들의 인생이 묻어있다술 한 잔을 걸치며 구수한 사투리로 나누는 그들의 이야기는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함께 관객들을 몰입시킨다소주와 맥주와인까지 도무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그들의 인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 <거기>에 가면 인생이 보인다.



point 3. 지친 삶을 위로 받고 싶은 당신을 위한힐링 연극!

 

철 지난 동해 해수욕장의 해질녘 작은 카페늘상 만나는 네 명의 사내와 모든 것이 새로운 한 명의 젊은 여자가 앉아있다낯선 여자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도는 거기에서 그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한 동네 노총각들의 귀신 이야기가 시작된다문을 두들겨대는 귀신계단에 앉아 있던 귀신그러나 흥미거리에 지나지 않았던 사내들의 귀신 이야기를 다 들은 후 들려주는 여자의 귀신 이야기는 슬프면서도 마음 한 구석을 훈훈하게 한다그들의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에게우리에게 있을 수 있을 것만 같은 혹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낸다.

 

잡담처럼 주고 받는 배우들의 귀신이야기는 마치 옆 테이블의 이야기를 엿듣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매우 일상적이며 사실적이다공포영화처럼 대놓고 무섭지는 않지만 살면서 누군가는 겪을 법한 이야기여서 더욱 서늘하고 어느 부분 뭉클한 그들의 귀신이야기는 그렇기 때문에 그저 술주정이라고만 치부해 버릴 수 없다배우들의 입담을 통해 들려오던 귀신이야기는 어느덧 상처를 드러내는 순간으로 바뀌어 우리에게 다가온다누군가를 위로하고 나 자신을 위안받는 이야기귀신이야기를 나누던 시간이 치유의 시간으로 전환되는 그 순간 관객들은 이 귀신이야기들의 끝이 나 자신을 위로하는 과정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를 무섭다며 귀를 막고 안 듣겠다던 막내가 할머니의 그 나직한 목소리 자체에 위안을 받으며 잠이 들듯관객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삶을 위로 받게 될 것이다. 


[사진:이다엔터테인먼트 제공]


공 연 명ㅣ연극 거기

공연기간ㅣ2012 9 7()~11 25()

공연장소ㅣ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작ㅣ코너 맥퍼슨 ‘THE WEIR’

    역ㅣ성수정

    작ㅣ이상우,민복기,전인철 

    출ㅣ이상우

    연ㅣ강신일김승욱이대연김중기민복기이성민정석용,  송선미송재룡진선규김소진오유진김훈만 

공연가격ㅣ전석 30,000

공연시간ㅣ,,, 8 / 토요일 3, 7 / 일요일 3

, 10 1()3,7시 공연 있음/ 9 30(공연 없음 

관람등급ㅣ14세 이상 관람가

예 매 처ㅣ인터파크,사랑티켓  

    작ㅣ극단 차이무, ()[이다.]엔터테인먼트

    의ㅣ()[이다.]엔터테인먼트 02-762-0010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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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8.19 양일간 녹색성장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공감기자단이 강원도 일대
삼양대관령 목장  풍력단지.인제 남전마을 태양광 발전소등을
다녀 왔습니다.

 

조별 출사로 다녀온 안반데기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간의 멍에를 내려 놓고 쉬었다 가라는 마을 사람들의 배려로 만들어진

멍에 전망대

 

 

 

 

 

문화부 공감포토 http://photo.korea.kr도 놀러 가세요^^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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