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대구를 넘어 세계로!

뮤지컬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 ‘DIMF 뮤지컬아카데미’

<글로벌 캠프> 참가자 모집

해외 뮤지컬 관련 전공자를 위한 한국 뮤지컬 교육환경 체험 프로그램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로 구성된 9박 10일간의 뮤지컬 배움터

체계적인 뮤지컬 인력 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 뮤지컬 산업의 양적·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DIMF 장익현 이사장)가 올해 처음으로 해외 뮤지컬 관련 전공자 및 뮤지컬배우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국 뮤지컬 교육 환경을 체험하는 단기 교육과정 ‘제1회 DIMF 뮤지컬아카데미 글로벌 캠프’를 실시한다.

2015년부터 국내·외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진행해온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의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29개의 창작뮤지컬을 탄생시켰고, 142명의 창작자 및 배우과정 수료생을 배출해냈다.

특히 2018년 상반기에는 1~3기 창작자과정을 수료한 김지식 작가와 1기 창작자과정을 수료한 구지영 작곡가의 합작으로 만들어 낸 뮤지컬 ‘더레디앙스’가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에 선정되었고, 1기 뮤지컬 배우과정 수료생 서영수 배우는 대구시립극단이 제작한 뮤지컬 ‘반딧불’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열연하는 등 아카데미를 수료한 이후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렇듯 뮤지컬 창작자와 배우를 꿈꿨지만 전문 교육 인프라의 부족으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했던 지역 인재들에게 매년 보다 실질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이번에는 해외의 뮤지컬 관련 전공자 및 지망생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한국의 뮤지컬 교육 환경을 체험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제1회 DIMF 뮤지컬아카데미 글로벌 캠프’를 준비했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이번 ‘글로벌 캠프’는 뮤지컬 배우를 꿈꾸지만 교육 인프라가 충분치 않은 해외의 지망생들에게 한국의 수준 높은 뮤지컬 교육을 제공하는 동시에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초청된 유수의 뮤지컬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특별한 강좌이다.

 ‘글로벌 캠프’에 참가하는 교육생들은 9박 10일간 대구에 체류하며 연기,보컬,안무 등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각 파트별 강의를 수강하게 되며, 교육 마지막 날인 7월 14일(토)에는 동성로 대백 앞 무대에서 프린지공연으로 성과발표회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모든 과정을 마친 교육생에게는 수료식을 통해 수료증서도 발급된다.

‘제1회 DIMF 뮤지컬아카데미 글로벌 캠프’는 국내 최고의 강사진인 연기 파트의 김규종 연출, 보컬 파트의 채임경 음악감독, 안무 파트의 정도영 안무가가 이끌어간다.  

‘빈센트 반 고흐’, ‘라디오스타’ 등의 연출을 맡은 김규종 연출은 배우로서의 기본 테크닉과 연기트레이닝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노트르담 드 파리’의 음악감독이자 현역 뮤지컬배우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채임경 음악감독은 교육생들의 1대1 보컬 트레이닝에서부터 합창 지도까지 뮤지컬 배우로서 노래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마지막으로 ‘베어 더 뮤지컬’, ‘레베카’,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등의 작품에서 안무를 맡은 정도영 안무가가 뮤지컬에 사용되는 다양한 안무를 직접 선보이며 안무 수업을 이끌어 갈 것이다.

이들은 현재도 성황리에 진행 중인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강사로 다년간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도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글로벌 캠프’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크다.

‘DIMF 뮤지컬아카데미 글로벌 캠프’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뮤지컬 전공자 및 뮤지컬 관련학과 재학생 또는 뮤지컬배우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6월 11일(월)부터 30일(토)까지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하여 DIMF뮤지컬아카데미 이메일(academy@dimf.or.kr)로 보내면 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매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국내 최초로 해외 뮤지컬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뮤지컬 배우 지망생들이 배우로서 자신의 단점을 깨닫고 장점으로 변화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해당 국가에 돌아가서도 훌륭한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뮤지컬 도시, 대구’를 가득 채워 갈 제12회 DIMF는 엄선된 공식초청작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 등을 준비했으며 DIMF의 모든 작품은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3-622-1945)

(사진제공:DIMF)

충무아트센터 <2018 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뮤지컬의 중심 충무아트센터, 뮤지컬 배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40여명의 뮤지컬 인력 배출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는 2018년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2018 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의 8개 클래스 중 5월에 오픈할 4개 클래스의 지원서를 접수한다. 5월 오픈 클래스는 <보컬 집중 트레이닝>, <뮤지컬댄스 베이직>, <뮤지컬 합창>, <뮤지컬 워크숍> 이상 4개 클래스이다.  

                   - 2017 후기 배우과정 <연극 워크숍> 발표공연 -

 <2018 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는 뮤지컬 배우과정 중심으로 운영되며 배우에게 필수적인 보컬, 연기, 댄스, 워크숍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보컬 집중 트레이닝>(5월 2일 개강)은 호흡과 발성부터 중창과 합창의 하모니, 그리고 독창 마스터클래스까지 단계별 집중 훈련을 통해 ‘스스로 소리내는 방법’에 목표를 둔 수업이다.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도와 집중도를 이끌어내는 김현정 음악감독이 수강생 개개인에게 보컬 트레이닝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현정 음악감독은 뮤지컬 <쓰릴미> 음악감독,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스프링 어웨이크닝>, <김종욱 찾기>, <번지점프를 하다>의 보컬코치를 맡아 왔다.   

 <뮤지컬댄스 베이직>(5월 8일 개강)은 뮤지컬 배우의 기본 능력인 춤을 일상적으로 반복 훈련하는 수업이며 재즈, 씨어터 댄스, 현대무용의 컴비네이션 수업과 발레 수업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장르의 기본 테크닉을 훈련함으로써 뮤지컬 배우의 기본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재즈, 씨어터댄스, 현대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기본 테크닉을 훈련하며 이현정 안무가(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젊음의 행진’ 안무)의 책임으로 운영되는 팀티칭 강의가 특징이다.

 <뮤지컬 합창>(5월 14일 개강)은 이번 학기 신설강좌이다. 이 클래스는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 중 듀엣, 트리오 등 중창곡과 합창곡을 선정해 하모니를 배워가는 클래스로 더 나아가 악보 읽기를 통한 작가와 작곡가의 의도를 배워 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뮤지컬 배우 지망생 뿐 아니라 뮤지컬에 관심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한 열린 강좌이다. 이한밀 작곡가/음악감독 겸 배우(뮤지컬 ‘아랑가’ 작곡/음악감독, ‘킹키부츠’‘나폴레옹’ 출연)가 강의를 맡는다.

 <뮤지컬 워크숍>(5월 29일 개강)은 박소영 연출, 류찬 작곡가의 팀플레이가 돋보이는 수업이다. 수업 시작부터 하나의 뮤지컬 작품을 선정하여 전담 연출, 음악감독과 작품 내 인물 분석, 대본 분석, 음악 훈련을 하는 워크숍으로서 12명의 소수정예로 이루어지며 작품발표로 마무리하는 수업이다.

    ※ 5월 오픈 강좌

 충무아트센터는 지난 2014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5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보다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운영하여 공연 업계에 진출할 수 있는 뮤지컬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2018 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는 전 수강생들에게 전용 연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4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우선 진행된다. 문의 02-2230-6700~1. 자세한 사항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 참고 www.caci.or.kr 

(사진제공:충무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