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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아름다운 싱어송라이터

포크계 여신 최고은 연말 콘서트 [Soul & Color]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8차 촛불집회 문화공연인 ‘물러나쇼’에서 그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는 독특한 애국가와 ‘아리랑’ 연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다독였던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의 단독 콘서트가 12월 28일(수)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2015년 한국대중음악상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된 포크계 여 최고은

어릴 적 가야금병창과 판소리를 배웠고, 대학에서는 하드코어 밴드 리드보컬로 활동하였던 최고은은 2014년 발매한 1‘I WAS, I AM, I WILL’ 로 2015년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포크앨범, 올해의 포크음악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꾸준한 음악작업과 2년 연속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녀만의 신중하고 소신있는 음악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하림, 고상지, 라퍼커션과 함 하는 악세계일주’

이번 콘서트는 소울&컬러라는 테마로 전개되는데, 최고은만의 팔색조 같은 음악적 영역을 선명하게 만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민속악기를 자유롭게 다루는 가수 하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브라질리언 바투카다 밴드 라퍼커션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그리스,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다양한 월드뮤직을 최고은과 함께 연주할 계획이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독특한 세계의 민속악기와  매력적인 보컬과 함께 떠나는 음악 세계일주. 최고은 연말 콘서트는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예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뮤직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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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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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싱어송라이터 영데시벨 1227일 음원 발매!

 

항상 존재하는 공기와 같이, 보이진 않지만 모든 소리의 시작점이 되는 0dB.

조용한 귓속말처럼 마음을 울리는 노래의 주인공, ‘믿고 듣는인디 송라이터 영데시벨'

'정키- Mama'의 실력파 보컬 한예슬(한예. HANYE)의 목소리와 함께 돌아왔다.

 

지난해 11월 인디신, ‘회색을 보면이란 타이틀의 재즈 ep가 등장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 담담하게 슬픔을 이야기하는 쓸쓸한 한 남자의 목소리. 이는 각 재즈신에서 소개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카페와 퇴근길 버스의 라디오 등에서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감성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집중하게 만드는 중저음, 사람들이 채 표현하지 못한 감성을 노래에 담아 선사한다. 가사를 통해 어떤 노래에서도 느끼지 못한 차분하고 깊은 그리움과 그만의 특별한 색깔을 느낄 수 있다.

 

회색을 보면에서 보여준 절제된 슬픔과는 다르게 신곡 그때, 너와 (vocal. 한예)’ 에서는 더 이상 참지 못해 터져 나오는 감정이 여자의 목소리로 표현되었다. ‘정키- MaMa’, ‘HANYE- 벌레등의 곡에서 보여주었던 한예슬의 파워풀하고 감성 짙은 고음은 듣는 이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밴드 사운드가 아닌 심플한 세션 구성으로 그녀 특유의 애달픈 목소리가 부각되고, 섬세한 오케스트라 구성이 어우러져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개개인의 모든 순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하는, 숨겨진 원석의 싱어송라이터 영데시벨’. 앞으로는 다양한 타 뮤지션과도 함께 작업할 예정이니 팬들은 기대를 가져도 좋을 듯 하다,

 

그냥 그때, 마침 햇살이 참 따뜻해서

그래서 그 날들이 난 설렜으니까

그래 그때, 나는 아직도 그때를 다 기억하는가봐

- 0dB, ’그때, 너와가사 중

 

바람이 차가운 겨울, 혼자 걷는 길거리에 그때 그 순간의 따뜻했던 사람이 아른거린다면 영데시벨의 이번 곡에 귀기울여 보자. 온도가 느껴지는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곡제목: 그때, 너와 (vocal.한예) -영데시벨

앨범제목: 201612

발매일: 20161227일 정오

유통사: 오감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오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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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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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읽어주는 오빠

오광록이 읽어주는 어른을 위한 아름다운 동화, <나메토코 산의 곰>

 

20161130() 7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문화홀

20161214() 7현대백화점 신촌점 문화홀

 

제작 | 현대백화점

후원 | 한국연극인복지재단, 한국메세나협회, 문화체육관광부

기획 | 현대백화점 파견예술인

홍보 | K아트플래닛

예약 | http://onoffmix.com/event/83993 / cultrue_hall@hmall.com (전석 무료)

 

 

기획의도

 

키덜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어른을 위한 장난감 상점이 늘고, 아이처럼 색칠하기에 열중하는 어른을 위한 컬러링북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도 있다. 더 나아가 뉴욕 브루클린에서는 성인유치원이 문을 열기도 했다. 사는 게 팍팍하기 때문일까? 이처럼 어린 시절의 자유롭고 풍요로웠던 상상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리고, 여전히 돌봄을 필요로 하는 여린 자아를 내면에 간직한 어른들도 참 많다.

 

나는 어른입니다.

나는 다 컸습니다.

다 큰 어른인데 여전히 두렵습니다.

 

인정받아야 하는데, 성공해야 하는데,

사랑받아야 하는데, 뒤처지면 안 되는데···

어른이 되었지만, 모든 일이 더 어렵기만 합니다.

 

누가 날 위로해줄 수 있을까요?

어린 시절 베갯머리에 앉아 동화책을 읽어주던 엄마처럼

누가 나의 마음을 달래줄 수는 없을까요?

 

<오빠가 읽어주는 동화> 는 일상과 바쁜 업무에 지친 어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아름다운 낭독극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는

현장 예술인을 기업, 기관, 지역에 파견하여 문화예술과 관련된 새로운 서브잡 (Sub-Job)을 개발하고, 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2016년은 KOTRA, 농협, 메세나협회 등이 함께 연계하여 300여 개의 기업과 지역에 1000여 명의 예술인들이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다.

 

<오빠가 읽어주는 동화>현대백화점에 파견된 예술인들의 기획으로 탄생된 두 번째 프로젝트. 첫 번째 프로젝트는 신진음악가 발굴 공모 프로젝트 <Do Your Art>, 학생들의 연주작품을 주기적으로 공모하여 우수한 연주자들에게 소정의 후원금은 물론 현대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연주회다. 제작비 등 일체 경비는 현대백화점이 지원한다.

 

 

작품 설명

 

외롭고 지친 마음을 넉넉한 오빠처럼 위로해 줄

따뜻한 눈빛과 나지막한 목소리의 배우 오광록!!

연예인이기보다는 문학과 시()

삶의 순수를 이야기하는 배우 오광록이

여러분의 오빠가 되어 아름다운 동화 <나메토코 산의 곰>을 읽어준다.

 

나메토코 산의 곰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원작자이자

일본 최고의 동화작가 미야쟈와 겐지의 섬세한 감성과 철학적 깊이가

드뷔시 Debussy 음악과 아름다운 삽화로 무대에 펼쳐진다.

 

몽환적인 인상파 음악의 진수이며

독특한 동양적 색채를 띠고 있는 드뷔시와

수놓듯 펜으로 정성껏 그려 넣은 정교한 삽화 영상이

오광록 배우의 다채로운 목소리 연기와 함께 어우러져

우리의 내면 깊이 혼자 울고 있는 어린아이를

따뜻한 손길로 다독여줄 것이다.

 

Synopsis

이야기가 시작되면 우리는 마치 마법처럼 웅장하고 신비로운 나메토코 산의 자연 속으로 초대되어 사냥꾼 고주로의 발자국을 함께 따라가게 됩니다. 외롭고 가난한 고주로는 곰을 사냥하며 살아가는 거친 사냥꾼입니다. 곰들에게는 무섭고 피해야 할 존재이지요. 그런데 나메토코 산의 곰들은 사냥꾼 고주로를 마냥 미워하지만은 않는 것 같습니다. 왜일까요?

 

사냥꾼 고주로와 곰들의 오묘한 공생관계는 슬프고도 아름다워서, 우리의 삶을 조금은 다른 각도에서 보게 합니다. 그리고 서글픈 삶 속에서도 달빛처럼 은은히 빛나는 신비를 조용히 속삭여 줍니다.

 

동화는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치유하는 힘이 탁월하다.”

- 김지은 <동화, 치유와 전복의 언어> 중에서

​(사진제공:K아트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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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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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남 X고닥> 콜라보 세번째시리즈 그대의 편이 돼줄게음원공개

 

 

18일 자정을 통해 스승과 제자로 만나 데뷔전부터 의미있고, 재미있는 앨범을 해보자고 약속해서 시작된 콜라보 앨범 그대의 편이 돼줄게공개된다

 

첫 음원 공개 직후 별다른 홍보 없이 멜론 실검 1위를 비롯 전 챠트에 오르며, 현재까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공기남 X고닥> 콜라보 시리즈.

 

이번 3번째 타이틀 곡 <그대의 편이 돼 줄게>는 연인이 있는 이성 친구를 짝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항상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이성친구의 남자친구 보다 내가 더욱 그대를 사랑하고 있다, 더 잘 해 줄 수 있는데 라는 메세지가 담긴 곡이다.

 

특히나, 이번 곡은 담백한 미성의 보컬 굿나잇스탠드의 '멜튼'이 객원보컬로 참여해 더욱 완성도 짙은 감성을 자아냈으며, 앞서 공개 된 싱글에 참여한 ‘406호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조합 역시 꿀조합이라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17() 저녁 7시 판도라 TV, 인디학개론 페이스북 페이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곡을 선공개 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사진 제공:내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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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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