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군산여행 초원사진관 이성당 경암동철길마을

"군산여행 

초원사진관 이성당 경암동철길마을"

군산 구석구석 역사교실 현장탐방 중

방문한 초원사진관,이성당,경암동 철길마을 입니다.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촬영지

초원사진관 


군산에 가면 꼭 사와야 한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빵집 "이성당" 빵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수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철길마을이 군산의 명물 중 하나입니다.

 

 

추억을 담고 있는 아가씨 들

(사진 준다고 명함줬는데....연락이 없다.

얼굴 잘 안보이는 사진으로 포스팅한다.이 사진 보고 연락하세요

원본사진들 보내드려요) 

 

 

 

 

경암동철길마을


전북 군산시 경암동 12통 철길마을.



경암사거리에서 원스톱 주유소에 이르는

약 1.1㎞가 철길마을 사이를 통과하는 구간이다.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다.
곧게 뻗은 기찻길 사이로

다닥 다닥 집들이 늘어서 있다.

 

 

 

 

 

 

 

 

 

 

 

 

 

고무신도 여기서는

살수가 있다.

 

 

 

 

 

 

 

 

 

 

 

 

 

이성당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1가에

위치한 제과점 이성당

1920년대에 일본인이 '이즈모야' 라는 화과자점으로

문을 열어 영업해오다 1945년 해방 이후

한국인이 현재 상호명으로 바꾸어 단 이후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빵집이다.

 

 

2016년 6월에 갔을때는 없던 이 매장이

바로 옆에 하나 더 생겼다.

 

 

 

 

야채빵과 단팥빵을

골고루 사왔다.

 

 

 

단팥빵

 

야채빵

 

 

 

 

 

 

1945년의 모습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가

아닌가 싶다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초원사진관​

배우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아버지를 모시며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진사 정원(한석규)과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주차단속요원 다림(심은하)의

못다 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초원사진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현장에 있다.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역사문화교육연구소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이 참여하는  

지역행복선도생활권 선도사업 - ‘쌀’ 수탈 근대역사 교육벨트 조성사업을

2016년부터 진행하여 2017년부터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

생활권 소재 학생들에게 근대역사문화자원을 연계 활용하여

방문교육 프로그램과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석구석 찾아가는 역사교실 현장탐방학습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 미곡 수탈의 일련의 과정=>

 쌀 생산(김제시) → 쌀 저장(완주군) → 쌀 반출(군산시)을

살펴 볼 수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 활용하여

일제강점기 아픈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현장탐방학습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어요.

 

 

구석구석 찾아가는 역사교실 방문교육 프로그램은

-생활권 소재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역사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김제 죽산리 구 일본인 농장사무소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토지와 쌀을

수탈하기 위해 일본인 대지주

하시모토가

만든 하시모토 농장의 사무소로 사용된곳이다.

 

 

하시모토 농장의 사무소에 관한 설명

농장 관리인이 사용하던 집

 

 

하시모토와 관련된 기념비


하시모토가 종자를 가져다줘서

농사를 짓게되어 감사하다는 비석이지만

그건 쌀 수탈을 위한 기만행위였음을

우리는 알지 못했다.

기가 막힌일이다.

 

 

 

이것도 과거 일제강점기 물을 받는

기반으로 남은 흔적이다.

 

새창이다리(구 만경대교)

 

 

김제시 청하면에 있는

새창이다리는 지금은

노후화로 차량이 건널 수 없고

역사적인 현장으로 남아 있다.

 

 

김제평야의 쌀을 군산을 통해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해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시멘트 다리가 새창이 다리다.

 

 

새창이다리 옛모습들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군산 가볼만한곳 은파호수공원 리츠 프라자 호텔

"​군산 가볼만한곳

은파호수공원 리츠 프라자 호텔 "


군산에서 근대문화유산을 둘러 보고

숙소로 정한곳이 리츠 프라자 호텔이었어요.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은파호수공원을 둘러 보고 산책하기에

좋은 호텔이었어요.

 

 

 

 

 

숙소로 정한

리츠 프라자 호텔


리츠 프라자 호텔은

은파 호수공원 바로 위측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입니다.

 

 

 

리츠 프라자 호텔에서 아침 먹고

은파호수공원을 산책했습니다.

조용하면서 걷는 호수 주변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있는

은파호수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은파국민관광지 입니다.



 

 

은파관광지는 군산 시내에 인접한 낮은 구릉의 울창한 수림과

역사 깊은 미제 저수지를 중심으로

무려 70여만평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 내에 조성한

국민 관광지로서 넓고 잔잔한 호수는

전국체전 때 조정경기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네요.

특히 군산·옥구 출신 독립유공자 충혼탑이 세워진

2만 3천여평 규모의 만남의 광장에

느티나무 1백여주를 심어

국민관광지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꽃들이 마음을 더 편안하게 해줬어요.

 

 

아침 일찍 군산 시민들이

은파호수공원에 나와

맑은 공기 마시며 체력 단련을 합니다.

 

 

 

 

 

 

 

 

리츠 프라자 호텔

조식을 먹은 레스토랑

 

 

리츠 프라자 호텔

고객 대기실

 

두명이 머문 룸

한 침대는 더블

한 침대는 싱글이었어요

 

 

 

 

 

 

세면대

 

 

 

욕조와 샤워실

 

녹차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출입문 옆의 옷장

 

 

 

침대 옆

TV 옆의 창가로는

시내 전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간단하지만

 여러가지가 준비된

조식

 

 

 

 

 

 

군산에서 숙박을 정할때

은파호수공원이 있는

리츠 프라자 호텔로 하면 좋을것 같아요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
반응형

아리랑문학마을은 일제 강점기를 다룬 소설의 배경으로

 '수탈당한 땅과 뿌리 뽑힌 민초들' 이

민족의 수난과 투쟁을 대변하는 소설 아리랑의 배경을 재현한 곳입니다.

 

1개동의 홍보관,4개동의 근대수탈 기관, 5가구 11동의 내촌.외리마을,

너와집과 갈대집 2동으로 이루어진 이민자가옥,

1910년경 실존 건물을 토대로 60% 정도로 축소 복원한 하얼빈역사,

복합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라북도 김제시 내촌.외리마을은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발원지입니다.

김제시 죽산면, 김제에서 부안쪽으로 10여분 포장길을 달리다

죽산면 신흥마을에서 좌회전하면

소설 아리랑의 발원지인 내촌마을이 조그만 야산을 뒤로 하고 나타납니다.

 

소설속 징게맹갱(김제만경)은

강탈당하는 조선의 얼과 몸의 또 다른 이름이자

민족독립을 위해 싸워나갔던 무수한 민초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곳입니다.

 

 

 아리랑문학마을에서는

일제강점기 의상체험,전통놀이 체험,전통문화체험,

느린편지쓰기 체험,아궁이체험,주리틀기체험,

옥사체험,곤장체험,인력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산교육의 장소입니다.

 

아리랑문학마을 홍보관

 

 

 

 

관람순서

홍보관=>근대전시가로=>외리마을=>내촌마을=>이민자가옥=>하얼빈역

근대수탈 기관(4개동)


 

 

 

 

종자를 줘서 쌀을 지은것을 기려 공적비를

세웠다지만

쌀 수탈을 위한 방책이니

참 어이가 없네요.

순진한 우리 선조들을 보고

얼마나 속으로 조롱했을지.....

울분이 앞서네요.

죽산주재소

 

 

소설속에 나오는

경찰서와 취조실을 만들어 뒀어요

혹독한 고문을 당한

현장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요.


 

 

이 상자속에 넣고

밥이나 물만 주고

고문을 했다네요.

이런 죽일......

 

죽산우체국

 

김제에서 거두어 들인 쌀을

군산에서 일본으로 실어갔어요.

우리가 거두어 들인 쌀로

청일전쟁의 전쟁미로 썻다고 하네요.

 

 

 

징게맹갱(김제만경)의 넓은 평야에서

수확한 쌀은

수탈당하는 역사속의 핍박의 고장이 되었습니다.

 

 

 

아리랑문학마을에 핀꽃은

슬픈 우리의 역사를 알고 있을까요?

외리마을

 

감골댁

 

 

 

 

 

 

 

 

 

 

 

 

 

 

 

내촌.외리마을 입구의 모습

 

 

 

하얼빈역사

 

 

 

 

 

 

 

 

 

 

하얼빈역사 뒤에 안중근의사가  

1909년 10월 26일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상황을 재현한

동상이 있습니다.

통쾌한 장면입니다.

죽어라 에잇~~~~~~~~~~~~탕탕탕 !!!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가

옥중의 아들에게 수의를 손수 지어 보내시며

'아들아 목숨을 구걸하지 마라.너가 목숨을 구걸하면 우리 민족의 수치다'라고 하셨다는데

그런 어머니에 기개를 본받아

자식을 두고도 기꺼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사의 모습이 눈앞에 어른거려 숙연해집니다.

 

 

 

이민자가옥

 

 

 

 

 

전북 김제시 죽산면 화초로 180번지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