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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극 전에 어느 이벤트에 당첨되었는데 못 봤다가 이번에 기어코 보게 되었다.
남자들이 수다 떠는게 이렇게 재밌는걸 처음 알게 되었다.
물론 우리도 성담론을 친구들끼리는 한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 그렇지 않지만 나도 20-30대에는 많이들 했던 이야기.
나도 저랬구나 싶다.
지금 가입되어 있는 사진동호회 운영진에서커피 마시면서
밤새 수다 떤다는 얘길 듣긴했지만 그들도 [훈남들의 수다]처럼 수다를 떨까?
오히려 궁금해진다.
이 연극을 본 여성들은 카페에서 남자들 여럿이 모여 있으면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것 같다.
색다른 연극의 경험이다.
이런 입소문을 타고 여성 관객이 90%이상이다
남자들의 수다를 듣기 위해서........
연극 다니면서 관객이 꽉 들어찬 경우도 많지 않은데 만석인것 같다.
재미있다.
이 무대에서 이쁘고 매력적인소믈리에 여주인을 뒤로 하고
그들 4명의 남성들은 수다를 떨게 될것이다
이날 공연에는 이기욱/신승용/손우경/조완기 배우
그리고 이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치과의사로 윤혁진 배우가 맞는것 같다.
내가 받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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