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겨울선인장]후기

호모들의 사랑과 애환을 이야기하는 연극입니다.

연극[겨울선인장]은 우리가알고 있는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는 것으로게이라고 부르는

그들에 대한 선입견과 그들의 고충 애환을 사실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5명의 남자 배우들이 정말 실감나게 호모를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마치 실제 그런 사람들을 보는 것처럼 느끼게 만듭니다.

그들의 섹스,결혼,사랑에 대해 실제 경험담을 듣는것처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호모들의 이야기로는 아주 잘 만들어진 연극입니다.

그래서 많은 관객들이 아낌없이 박수를 쳐 줍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도로변에 위치한 지하공연장이라 자동차가 다닐때의 소음이

귀에 거슬릴때가 가끔 있습니다.

키작은 소나무는 혜화역 4번 출구를 나와 직진한후 횡단보도를 건너

롯데리아를 지나 또 횡단보도를 한번 더 지나고 주유소를 지나

큰대로변을따라 가다 보면 좌측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대의 모습입니다.

저기 겨울선인장이 보이네요.

내가 받은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