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 랩[위드아웃유]후기

뮤지컬[위드아웃유]는 [렌트]원년 멤버인 안소니랩이 쓴 책을

보고 감동 받은 젊은 감독 스티브 말러가 만든 뮤지컬이다.

이 공연을 보기전 안소니랩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냥 보통 체구에 평범한 인상을 지닌 미국인이뿜어내는 열기는

대단했다.

자막을 보고 배우를 보는 것은 우리나라 관객에게는 어려움일게다

차라리 아예 자막을 보는 게 편할것 같다.

자전적 이야기를 들려 주는 모노 뮤지컬이다.

그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할때는미국인이아니라

진솔한 한 보통의 인간을 보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음악 감독인 다니엘 와이스의 키보드 연주 또한 감동적이다.

키보드위에 그의 손이 춤을 추고 또한 음색은 크고 잔잔한 파도로 물결친다.

그의 연주 또한 대단했다.

공연장인 상상아트홀은 삼성역 2번 출구에서 200미터 정도 가면 이렇게 보인다.

공연장 대기실에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든 공간이다.

[초대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