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따뜻한 힐링 공연!
뮤지컬 <쿵짝>
꿀케미 넘치는 에너제틱한 배우들의 열연!
:: 사진 = 뮤지컬 <쿵짝> 공연 이미지 | 제공 = 아시아문화원,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
‘사락’ 책장 넘기는 소리와 함께 책 속에서 나온 꼬마 숙녀 옥희. 90년 만에 책 속에서 나온 옥희가 들려주는 가족 힐링 뮤지컬 <쿵짝>이 지난 8월 25일(금) 개막과 동시에 사람 냄새 솔솔 풍기는 공연으로 연일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우상욱 연출과 김영선 작가의 찰떡궁합이 엿보이는 작품인 뮤지컬 <쿵짝>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한국단편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주요섭 作), ‘동백꽃’(김유정 作), ‘운수 좋은 날’(현진건 作) 세 작품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내며 공연을 보는 내내 소설 속 주인공과 함께 자연스레 호흡하게 된다.
공연 내내 이야기의 화자로 꼬마 숙녀 옥희가 등장해 각 작품의 특징에 맞는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 또한 흥미롭다. ‘사랑 손님과 어머니’에서는 1인칭 관찰자(옥희) 시점으로, ‘동백꽃’에서는 1인칭 주인공(소년) 시점으로, ‘운수 좋은 날’에서는 전지적 작가(옥희)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 내며 관객들의 집중력을 높인다.
뮤지컬 <쿵짝>은 10년 전부터 작품을 구상해 배우에서 연출에 첫 도전한 우상욱 연출의 작품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단편소설들이 무척 흥미롭고 재미 있는 작품이란 것을 알리고자 하였으며 청소년들이 뮤지컬을 보고 단편소설에 흥미를 갖고 찾아 읽어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1930-1950년대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가요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 봉봉사중창단의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진방남의 ‘꽃마차’ 등을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편곡해 그 시대를 살아온 성인 관객에게는 진한 향수를 전하며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재 탄생 시켰다. 이에 관객들은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신나기도 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공연이다.” “다시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청소년, 어른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등 연일 호평을 쏟아내며 뮤지컬 <쿵짝>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지난해 2월 대학로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5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초청 공연과 10월 대학로 정식 공연 등 매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했던 뮤지컬 <쿵짝>은 8월 25일(금)부터 9월 30일(토)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공연되며 9월14일 쿵짝데이를 지정하여 쿵짝데이에 관람하는 전 관객에게 5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그 중 추첨을 통하여 10명에게 PURIE 향수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02-744-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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