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과 슈베르티아데
2017. 9. 15 (금) 오후 7시 복합문화공간 에무
챔버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PSsymphonia)’과 복합문화공간 ‘에무’가 故 김광석의 음악을 주제로 한 클래식 연주회 <김광석과 슈베르티아데>를 개최한다.
‘슈베르티아데(Schubertiade)’는 ‘슈베르트의 밤’이라는 뜻으로 슈베르트가 생전에 친구들과 함께 열었던 작은 음악회의 이름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김광석과 슈베르티아데>는 김광석의 음악과 슈베르트의 음악을 새롭게 믹스 편곡하여 한 공간 속 두 음악가의 아름다운 만남을 상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등병의 편지’와 슈베르트의 ‘보리수’를 교차 연주하는 특별한 형식의 콜라보의 무대는 편곡도 연주도 모두 기대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김광석과 슈베르티아데>는 지난 2016년 7월, 고 김광석이 1,000회 공연을 맞이했던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처음 공연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고 2회차를 맞이하는 금년에는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형식과 캐주얼 한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 공연을 즐기며 맥주와 칵테일을 마실 수 있도록 한 ’펍(Pub) 안의 클래식’이라는 콘셉으로 무대를 마련한 것으로 대중과 더욱 가까워지는 클래식 공연을 지향하며 향후 ‘화부동(和不同)’ 이라는 명칭의 시리즈로 계속 진행이 될 것이라고 한다.
2012년 창단한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은 정직, 평등, 사랑을 단체의 기본 정신으로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인 챔버 오케스트라다.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진윤일은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한국인 최초로 비올라 연주 박사학위를 취득, 목표시향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2015년, 2017년 영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의 음악 콩쿠르에 심사위원과 지휘자로 초청되어 활동하고 있다. 마에스트로 진윤일은 광주민주항쟁 희생자를 위한 연주회 등 특색 있는 공연을 해왔으며, 클래식과 여러 장르 음악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름다운 시간이 될 <김광석과 슈베르티아데>의 공연은 복합문화공간 에무 홈페이지(www.emuartspace.com)와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72071/items/2625411)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 개요>
공 연 명 : 和不同화부동 Vol.1-김광석과 슈베르티아데
일 시 : 2017년 9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 (2회)
장 소 : 복합문화공간 에무 B1 팡타개라지
관 람 료 : 정가 33,000원
지휘 및 음악감독 : 진윤일
주 최 : 아카데미 열정과 나눔(APS), 복합문화공간 에무
문의 및 예매 : 복합문화공간 에무
http://www.emuartspace.com/
관람연령: 전체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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