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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거리예술 비평 교육 프로그램

 

<2017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심화 워크숍> 참가자 모집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거리예술 비평 전문 인력 배출을 위한 심화 워크숍 마련

 

▶오는 14일(금)까지 15명 내외 모집, 8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 교육 진행
▶현장학습과 전문가 밀착 튜터링 강화, 예비 비평가로서의 실제 활동기회 제공

 

 

 

 

​2016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                                                2016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
<[강의] 거리예술의 개념과 해외 거리예술 현황>                            <[현장학습] 거리예술마켓_선유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2017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심화 워크숍> 참가자를 오는 14일(금)까지 모집한다. 거리예술과 공연예술 비평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거리예술 비평 심화과정에 적합한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지난해의 ‘기초 과정’에 이어, ‘심화 워크숍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2017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심화 워크숍>은 현장학습과 전문가 밀착 튜터링(tutoring)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문가의 교육 아래 비평문을 직접 작성하고 예비 비평가로서의 실제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비평가 육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가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거리예술 비평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극, 무용, 음악, 서커스, 마임 등 장르를 넘나들며 광장, 공원 등 문화공간에서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예술 장르인 거리예술은 지난 10년간 서울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신규 문화콘텐트로 성장했지만, 비평 등 이론적인 기반이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비평적 시선으로 거리예술을 바라보고 기록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해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작년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가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를 ‘기초 과정’과 ‘심화 워크숍 과정’으로 나누어 격년으로 운영하는 단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구축해 전문 비평가 배출을 위한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2017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심화 워크숍>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서울거리예술축제, 거리예술 시즌제 등 거리예술 현장을 튜터(tutor)와 함께 조별 단위로 참관하고, 이후 작성하는 비평문도 튜터의 감수 아래 작성하며 통합적이고 밀착된 비평 교육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이 교육 기간 동안 작성한 비평문은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실제로 배포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는 거리예술 비평 인력 양성을 위한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2017 거리예술 비평 아카데미-심화 워크숍>은 거리예술 장르의 장기적인 발전과 활성화를 이끌 전문 비평가들을 배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거리예술과 공연예술 비평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오는 14일(금)까지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이메일(ssacc@sfac.or.kr)로 공모지원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 또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www.ssacc.or.kr)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3437-0099)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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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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