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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관객참여형 공연 

 씨어터 RPG 1.7  

 <내일 공연인데 어떡하지

전 회차 전석 매진!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 25일 성료

관객참여형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 이미지 = 씨어터 RPG 1.7 <내일 공연인데 어떡하지>공연 사진 | 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대학로예술극장 전역을 이동하며 공연 된 씨어터 RPG 1.7 <내일 공연인데 어떡하지>가 지난 25일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화려한 막을 내렸다.

 

씨어터 RPG <내일 공연인데 어떡하지>는 새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로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했던 화제작이다. 1.7버전으로 관객을 만난 이번 공연도 어김없이 전 회차 전 좌석을 일찌감치 판매 매진시키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작품은 장면과 퀘스트를 전격 수정하고, 보다 참신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언론은 대한민국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공연이다. 배우가 제공하는 에너지가 아닌 관객 스스로 만든 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는 연극이다.”, “씨어터 RPG라는 장르의 개척을 통해 관객참여형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도 작품을 향한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관객들은 마음껏 소리치고 춤추며 억눌렸던 답답함을 싹 날려 버릴 수 있는 신나는 작품이었다.”라며 가슴 벅찬 메시지를 남기는가 하면, “분장실, 연습실, 기획팀 사무실 등 그 동안 들어가 보지 못했던 배우, 스텝들만의 공간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색다른 시간이었고, 그 속에서 배우들의 진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 “공연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마치 내 모습 같았다. 더 많은 관객들이 이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공연에 대한 애정 어린 후기를 남겼다.

 

씨어터 RPG 1.7 <내일 공연인데 어떡하지>는 극장 전역을 이동하며 공연을 관람하고, 관객들이 플레이어가 되어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신개념 관객참여형 공연이다. 공연이 당장 내일인데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조연출은 극장 곳곳에 흩어져 있는 스텝들의 의견을 모아 공연을 완성해야 한다. 관객들은 이런 상황 속에서 조연출을 따라 대학로예술극장 전역을 누비고, 각 단계별로 주어진 퀘스트를 수행하며 공연에 참여한다. 이동형 극장 투어‘Role-Playing Game(역할 수행 놀이)’의 형식을 연극에 접목시킨 이번 작품은 객석과 무대, 관객과 배우의 경계 없이, 관객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극을 완성시키는 작품이다.


한편,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린 이번 작품은 대학로를 넘어 전국 각지의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그 첫번째 도시는 수원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아쉽게 놓쳤거나 새로운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이 궁금하다면, 오는 7 22일 토요일 수원SK아트리움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씨어터 RPG 1.7 <내일 공연인데 어떡하지> in 수원을 놓치지 말 것!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질 좋은 콘텐츠의 지역적 확산을 위해 각 지역의 공연장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방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씨어터 RPG 1.7 <내일 공연인데 어떡하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제작하고, 초연부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김태형, 황희원 연출과 지이선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여 선보인 작품으로, 지난 25일 마무리되었다.  (문의 02-366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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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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