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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도착해
이틀밤을 지낸 호텔이
한인민박 "포리인포텔"이었다.
우리 일행 6명이
하룻밤에 150파운드
이틀밤이니
300파운드를 지불했다.
여긴 좀 이상하다.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갔는데도,
우리가 예약했던 방도 아니어서
조카가 사장과 한참을 통화했다.
어쩔 수 없이 그냥
지냈지만 문제가 많았다.
이곳에는 유학생들이
한 방에 6명 정도가 기거하고 있었는데
우리도 여기서 묵게 되어
유학생들의 생활이 열악함을 느낄 수 있었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한 사람만 다닐 수 있는 통로
계단을 올라가면 작은 화장실.그리고 계단을 올라가면 6인용 방
또 계단위에 6인용 방과 주방
계단위에 여자 화장실
이런 식이다.
대문을 열고 들어와 촬영했다.
신발벗고 한 사람만 오를 수 있는 복도 계단
공용 남자 화장실
주방과 기거하는 방
한 방에 이런 2층 침대가
3개 들어 있어
우리 일행 6명이 잤다.
2층 침대
주방
식탁
유학생 중 여자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명이
주인을 대신해 관리를 해주고 방값을
할인받고 있는듯 해 보였다.
우리에게 주인을 대신해
설명도 해주고 돈도 받고 했다.
화장실
샤워할 수 있는 작은 공간
13일 여행 중
런던 숙소가
제일 열악했다.
영국은 물가가 비싸니
유학생들이 이런 곳에서
열심히 지금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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