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전시, 와인이 함께하는
‘산울림 아트&크래프트 콘서트’ 열려
복합문화공간 산울림, 예술가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음악과 전시가 함께 어우러진 콘서트 열어
갤러리&아트샵에서 즐기는 음악과 전시, 와인이 있는 특별한 저녁
‘산울림 아트&크래프트’ 대형 콘서트장이나 전시관에서만 만날 수 있던
클래식 라이브 공연과 전시 작가와의 만남 진행
10월 20일(목) 저녁 8시, 일상생활과 만나는 예술작품을 통해 삶의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더하는 공간인 ‘산울림 아트&크래프트’에서 클래식 음악과 전시 미술, 예술가들과의 토크, 와인이 함께하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본 콘서트는 지난 7월, 극단 산울림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면서 개관한 갤러리이자 아트샵인 ‘산울림 아트&크래프트’에서 진행하는 하우스 콘서트로 10월 첫 선을 보인다. ‘산울림 아트&크래프트 콘서트’는 10월엔 ‘waiting for’를 주제로 진행되며 11월에는 공연사진전과 함께 ‘on stage’ 12월에는 ‘present for’ 를 주제로 진행된다.
‘산울림 아트&크래프트 콘서트’는 단순히 공연이나 전시를 보며 예술가들을 만나는 것을 넘어 관객들이 보고 듣는 공연과 작품에 대하여 예술가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예술가들 또한 조금 더 가까이서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10월 콘서트에서는 음악에 산울림 편지콘서트의 음악감독이자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김화림’, 첼로리스트 ‘김호정’이 함께하며, 전시에는 현재,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에서 ‘Waiting for Godot’ 도자공예 개인전을 진행하고 있는 도예가 ‘배세진’이 함께한다.
특히 본 콘서트에서는 'HANDEL HALVORSEN' , 'ZOLTAN KODALY' 등 쉽게 라이브로 듣기 힘든 클래식 음악을 직접 라이브 공연으로 들을 수 있으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waiting for’ 를 주제로 연주자가 들려주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관객과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가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극단 산울림의 대표작이기도 한 사무엘 베게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든 도예가 ‘배세진’을 만날 수 있다. 자연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을 일치시키고자 작업했던 전시 작품들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 후에는 ‘반복 행위를 통한 시간의 기록’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산울림 아트&크래프트’ 임수진 관장은 “이번 ‘산울림 아트&크래프트 콘서트’를 통해 사람들이 음악과 미술이라는 예술분야를 조금 더 가깝게 느끼길 바랍니다. 단순히 공연과 전시를 보는 것을 넘어 예술가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음악과 미술을 조금 더 친근하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산울림 아트&크래프트 콘서트’는 음악과 미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겐 와인과 간단한 음식이 제공된다. 티켓 가격은 50,000원이며 신청은 https://goo.gl/CfiLIJ 에서 가능하다. ‘산울림 아트&크래프트 콘서트’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goo.gl/zZer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울림 아트 앤 크래프트 문의: 02-335-5919 / acsanwooll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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