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모던 타임즈>
무대 위의 젊음 거장 손열음이 선사하는 100년 전의 클래식
주 최 | 강동아트센터
일 시 | 2016년 2월 20일(토), 오후 5시
장 소 |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공연시간 | 약 100분 (인터미션 포함)
관람연령 | 8세 이상 (취학 아동) 입장
티 켓 |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예 매 |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강동아트센터(관장 노재천)는 오는 2월 20일 오후 5시 뛰어난 통찰력과 한계 없는 테크닉으로 세계 클래식계에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리사이틀 <모던타임즈>을 개최한다. 특히 강동아트센터는 작년 김선욱 & 이상앤더슨 듀오콘서트에 이어 올해 에도 한국 클래식계의 젊은 거장들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함께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연주상, 콩쿠르 위촉작품 최고 연주상을 휩쓸었다. 뉴욕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등 세계 정상급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에서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주로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연주 이외에도 5년 동안 연재한 칼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클래식 이야기’을 엮어 <하노버에서 온 음악편지>를 출간해 다양한 방법으로 관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전회 매진사례로 성공적인 첫 리사이틀 이후 3년 만에 무대인 이번 공연의 주제는 ‘모던타임즈’이다. 프로그램은 20세기 초반에 쓰인 곡으로 1914년 1차 세계대전 발발 전후로 바뀐 시대상의 대표적인 음악을 1부와 2부로 나눠 구성했다. 특히 첫 곡인 아돌츠 슐츠-이블러의 ‘도나우강 왈츠’와 마지막 곡인 라벨의 ‘라 발스’의 배치는 귀 기울여 볼만하다. ‘라 발스’가 전통적인 지난 세대의 비엔나 왈츠를 무너뜨린다는 컨셉을 가진 곡으로 새로운 음악의 시작을 의미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클래식 음악 흐름의 큰 변화가 있었던 시대로 거슬러가 손열음만의 매력적인 피아니즘을 감상 해보자. 예약관련 문의는 강동아트센터(02- 440-0500)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강동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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