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의 새로운 패러다임, ‘2016 세종시즌’ 추진하다!

세종문화회관의 새로운 패러다임

‘2016 세종시즌’

(SEJONG SEASON 2016)

 

 

 

2016.3~2017.2

 

 

- 세종문화회관, 국내 최대 규모의 시즌제 ‘2016 세종시즌’ 추진!

- ‘미리, 한꺼번에’ 선보이는 2016년 연간 기획 공연 및 전시 48건 463회

- ▴맞춤형(계절/타겟/공연장별) ▴테마 스페셜 ▴예술단 창작 초연 및 레퍼토리로 공연 구성

- 본격 미술관의 실현, ‘패션(Fashion)&패션(Passion)’ 주제로 기획전시 강화

- 1월 20일(수), 최대 60% 할인 혜택이 있는 총 22종 ‘패키지 티켓’ 개시

 

● 국내 최대 규모의 시즌제, ‘2016 세종시즌’ 추진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의 연간 기획 프로그램을 일괄 공개함으로써 본격적인 시즌제를 추진한다. ‘2016 세종시즌’은 9개 서울시예술단의 공연을 포함하여, 자체 기획 공연 및 전시 48건(463회)을 ‘미리, 한꺼번에’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즌제다. 시즌제 도입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은 더욱 체계적인 기획, 제작, 마케팅, 재원 조성을 추진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콘텐츠의 질적 향상도 기대된다. 관객은 폭넓은 문화예술 정보 및 짜임새 있는 패키지 티켓 제공을 통해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2016 세종시즌’ 공연 프로그래밍의 주요 특징으로는 ▴맞춤형(계절‧타겟‧공연장별) ▴테마 스페셜 ▴예술단 창작 초연 및 레퍼토리를 꼽을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특성을 바탕으로 성격이 유사한 공연들을 묶어 구성했으며, 어린이‧청소년, 문화소외계층 등 타겟을 고려한 공연들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세종문화회관의 3개 공연장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구성하였다. 테마 스페셜 프로그램은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서울, 세종대왕을 주제로 기획‧구성되었다. 또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무용단, 합창단, 뮤지컬단, 극단, 오페라단, 소년소녀합창단, 유스오케스트라, 청소년국악단 등 9개 예술단의 창작 초연 및 대표 레퍼토리 공연도 풍성하게 구성했다. 2015년 본격 미술관을 실현한 세종미술관은 2016년 호안 미로 전, 미인도취 전, 훈데르트바서 전 총 3건의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이 밖에 ‘2016 세종시즌’과 함께 하는 연중 프로그램들도 다채롭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은 시즌 2 ‘온쉼표’로 새롭게 단장해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돈화문 국악당까지 확대되며, 도심 속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인 세종예술축제, 예술시장 ‘소소’, 세종예술아카데미 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풍성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연계공연은 ‘동행’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들을 서울시 25개 자치구 문화공간에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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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프로그래밍

① 계절별 프로그램 구성

- 봄(가족), 여름(예술바캉스), 가을(오페라‧무용), 겨울(송년)

2016년 라인업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사계절로 시즌을 나누어 시기적 특성과 관객층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묶어 구성했다는 점이다. 관객들은 계절별 프로그램을 미리 예측할 수 있으며 ‘사계절 나들이’를 통해 공연장과 자연스럽게 가까워 질 수 있다.

봄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프로그램을 모았다. ‘크리스티나 페졸리(Cristina Pezzoli)’ 연출의 서울시오페라단 <사랑의 묘약>(5.4~8/세종대극장), 그림 형제의 명작동화 <백설공주> 속 일곱 난쟁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서울시뮤지컬단의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4.27~5.22/세종M씨어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여름에는 뮤지컬 넘버, 오페라,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담은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8.11/세종대극장) 등 7,8월 방학을 맞은 어린이‧청소년들이 공연장으로 시원한 예술바캉스를 떠날 수 있는 공연들로 구성했다. 10, 11월에는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오페라와 무용 프로그램이 애호가들을 반긴다. ‘헤닝 브록하우스(Henning Brockhaus)’연출이 새롭게 해석한 한국오페라단 공동기획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The New Way>(11.8~13/세종대극장), 서울시오페라단 <맥베드>(11.24~27/세종대극장)를 비롯해, 유니버설발레단 등 국내 대표 발레단과 서울발레시어터의 ‘제임스 전’ 등의 제작진이 함께하는 <셰익스피어 인 발레>시리즈(10.28~11.13/세종M씨어터)가 이어진다. 겨울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송년 공연들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로맨틱 콘서트>(12.28/세종대극장), 한 해의 시작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송년제야콘서트>(12.30~31/세종대극장) 등 화려하고 다채롭다.

 

② 타겟 프로그램 구성

- 어린이‧청소년, 문화소외계층 대상

세종문화회관은 관객층의 수요와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대상 공연을 확대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입장 연령을 만 4~5세로 대폭 낮춘 어린이 프로그램은 서울시뮤지컬단의 가족 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4.22~5.22/세종M씨어터), <미래를 여는 클래식>(5.7~8/세종체임버홀), 어린이 클래식 음악 동화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8.16~21/세종M씨어터), 서울시극단 <십이야>(2017.1.13~30/세종M씨어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이 함께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오페라 갈라>(7.19, 12.20/세종체임버홀), <썸머클래식>(8.13/세종대극장)등 미래 관객의 눈높이를 맞춘 무대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천원에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는 공연장을 확대하여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폭넓은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③ 공연장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

- 대극장(3,022석), M씨어터(609석), 체임버홀(443석)

2016년에는 무엇보다 세종체임버홀 특성화에 중점을 둔 프로그래밍에 힘을 실었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서 국내 최고의 어쿠스틱 음향을 자랑하는 세종체임버홀의 장점을 살려 <2016 세종체임버시리즈>(4.30~11.19(4회)/세종체임버홀)등 실내악 기획공연 비중을 대폭 늘렸다. 최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뿐 아니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실내악 축제>(10.26~28/세종체임버홀), 마티네, 오페라 갈라, 어린이 대상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롭다. 세종대극장에서는 오페라, 무용 대작을 보다 확대하여 선보이며, 국내 최대 파이프오르간을 보유한 대극장의 대표 기획 공연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Ⅸ’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5.27~28/세종대극장)를 올린다. 세종M씨어터에서는 중극장 규모에 맞는 종합구성물을 중심으로, 서울시무용단<여름 빛 붉은 단오>(6.2~5/세종M씨어터) 외 가족뮤지컬, 음악극, 창작발레, 창작오페라, 창작무용 등 다양한 창작 및 실험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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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종이 선택한 ‘테마 스페셜’

-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서울 그리고 세종대왕

세종문화회관의 클래식 전용홀 ‘세종체임버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실내악 공연과 더불어,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한 연극, 오페라, 발레 공연과 ‘서울’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공연들을 선보인다.

6일간 개최되는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디케이드>(4.28~5.3/세종체임버홀)를 비롯하여, 지휘자 임헌정과 피아니스트 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등 차세대 클래식 스타들이 <2016세종체임버시리즈>(4.30~11.19(4회)/세종체임버홀)에서 모차르트 협주곡을 선보인다. 첼리스트 양성원은 피아니스트 문익주, 임동혁, 트리오 오원 등과 <양성원의 체임버 스토리>(4.28~11.6(6회)/세종체임버홀)무대를 꾸민다.

대문호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시극단은 한 해의 모든 정기 공연을 셰익스피어 작품으로 올린다. <헨리 4세-‘왕자와 폴스타프’>(3.29~4.14/세종M씨어터)를 시작으로 <햄릿>을 바탕으로 한 창작극 <함익>(9.30~10.16/세종M씨어터) 등을 선보이고, 서울시오페라단은 오페라 <맥베드>(11.24~27/세종대극장)을 공연한다. 2016년 세종문화회관은 발레 장르까지 기획 영역을 넓혀, 유니버셜 발레단 등 국내 대표 발레단들과 함께 <셰익스피어 인 발레>시리즈(10.28~11.13(9회)/세종M씨어터)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울’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동시에 담아 낸 공연도 있다. 임준희 작곡, 탁계석 대본의 서울시합창단 칸타타 <한강>(3.3/세종대극장), 창작뮤지컬 <서울의 달>(12.3~25/세종대극장),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한양, 그리고 서울>(9.8/세종M씨어터)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서울을 음악과 이야기로 담아낸다. 또한, 우리 음악의 기틀을 다진 조선시대 궁중음악을 다룬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세종음악기행>(5.14/세종대극장),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스토리음악회 <꿈꾸는 세종>(5.27~28/세종M씨어터)에서는 음악가로서의 세종대왕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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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예술단의 창작 초연 및 레퍼토리 공연

9개의 전속 예술단을 보유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각 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 뿐 아니라, 적극적인 창작 활동을 통한 초연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울시뮤지컬단은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모티브로 창작뮤지컬 <서울의 달>(12.3~25/세종대극장)을 무대에 올린다. 김운경 원작을 바탕으로 <위대한 캐츠비>의 신예 이다윗이 극본, <셜록홈즈>로 한국뮤지컬대상, 뮤지컬어워드 등에서 작품상, 연출상을 휩쓴 노우성이 연출을 맡았고, 작곡 및 작사상을 수상한 최종윤이 작곡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음악감독 김성수가 편곡과 음악감독을 맡는 등 젊은 창작자들이 모여 창작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시극단은 고전작품 재창작의 귀재 김은성 작가, 김광보 연출과 ‘햄릿’ 원작의 인물들을 현 시대적 인물로 재탄생시킨 <함익>(9.30~10.16/세종M씨어터)을 선보인다. 서울시무용단은 <우리 춤 배틀-더 토핑>(12.8~9/세종M씨어터)을 통해 외부 아티스트들과 함께 타 장르와 우리 춤의 결합을 선보이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신춘음악회-봄의 노래>(3.24/세종M씨어터)를 통해 국악계를 대표하는 젊은 작곡가 5명의 창작 위촉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노선락 작곡가와 함께 동요 뮤지컬 <외할머니 댁에서의 여름 방학>(8.12~8.13/세종M씨어터)을 무대에 올린다.

이미 공연된 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 중 호평을 받은 작품들이 더욱 탄탄해진 작품으로 무대에 오른다. 국수호 안무로 2015년 초연된 서울시무용단의 창작 춤극 <신시-태양의 축제> (10.27~28/세종대극장), 서울시뮤지컬단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4.27~5.22/세종M씨어터), 2014년 초연 후 ‘창작국악극대상’에서 최고연주상을 수상한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꿈꾸는 세종>(5.27~28/세종M씨어터), 이문열 원작, 신동일 작곡의 음악극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금시조>(12.27/세종대극장)가 보다 다듬어진 구성과 음악으로 재탄생한다. 연속 4년 간 매진을 기록한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왕자와 크리스마스>(12.23~24/세종M씨어터)는 칸타타 형식으로 새롭게 공연한다.

더욱 다채로워질 시리즈 공연들도 눈에 띈다. 2013년부터 선보여 온 서울시합창단의 <합창 명곡 시리즈>(12.15~16/세종M씨어터)가 네 번째 무대로 찾아오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10.1/세종대극장)는 ‘말러’ 음악으로 펼쳐진다. 또한, 서울시오페라단은 ‘현대오페라 시리즈 I’에서 오페라 <도요새의 강>(7.28~31/세종M씨어터)을 첫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본격 미술관의 실현, 2016 기획전시

- 호안미로, 미인도취, 훈데르트바서 展

세종미술관은 2015년 4월 재개관 이후 ‘본격 미술관, 열린 미술관, 즐거운 미술관’을 표방하며 미술관 등록(2종)을 통해 본격 미술관을 실현, 기획전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2016년 ‘패션(Fashion)&패션(Passion)’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여름과 어울리는 스페인 화가 ‘호안 미로’의 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 <호안 미로. 자연에서 예술로>(6.26~9.24), 가을에는 근현대 시대의 다양한 미인도를 선보이는 <미인도취>(10.25~12.4), 겨울에는 색채의 마법사 ‘훈데르트바서’의 작품이 전시되는 <건축치료사 훈데르트바서의 그린시티>(12.10~2017.3.12)가 찾아올 예정이다.

 

● 알찬 구성, 알뜰한 혜택이 있는 ‘패키지 티켓’ 판매 개시

- 1월 20일(수) 14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통해 패키지 티켓 오픈

‘2016 세종시즌’은 관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패키지 티켓을 구성했다. 두 가지 이상의 공연‧전시를 미리 선점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30%~60%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다양한 구성의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알찬 문화생활을 제안한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직접 골라 담을 수 있는 선택형 상품부터 장르, 테마, 예술단 등을 주제로 구성된 상품들도 다양하게 제안한다.

패키지 상품은 ‘세종의 사계’, ‘테마 스페셜 패키지’, ‘내 맘대로 패키지’, ‘서울시예술단 패키지’ 4개 카테고리로 나뉘며, 총 22종의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한다. 세종의 사계 패키지(40%)는 가족, 예술바캉스, 오페라‧무용, 윈터 패키지로 나뉘고, 테마 스페셜 패키지(30~40%)는 체임버 개관 10주년,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I·SEOUL·U 등 테마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서울시예술단 패키지(40~60%)는 9개 예술단 중 선호하는 단체의 연간 공연을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으며, 9개 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 1개씩을 모은 ‘으뜸패키지’는 60% 할인된다. 내 맘대로 패키지(40~50%)는 44개 대상 공연 중 원하는 작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내 맘대로 패키지 중 ‘빅 패키지’의 경우 최대 약 40만원의 할인 혜택을 가져갈 수 있다.

<서울시예술단 패키지> 중 ‘으뜸 패키지’와 <내 맘대로 패키지> 중 10개 작품을 선택하는 ‘Big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추가로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회원(세종문화회관 유료회원) 자격을 1년간 제공한다. 패키지 상품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0일(수)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세종유료회원은 하루 먼저 1월 19일(화)부터 예매 가능하다. 지난 연말 새롭게 단장한 세종문화회관의 하이브리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으로도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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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