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전시와 함께하는 신년 이벤트!’
<백남준 그루브_흥(興)>
2015.11.13.(금)~2016.1.29.(금),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 백남준 그루브 흥, 신년 이벤트 및 1월 ‘미술관 토크’ 마련
- 5인 이상 모이면 해설과 다과, 식사할인쿠폰도 1인당 1만원에 제공
- 미국 EAI소장 영상 및 다양한 아카이브 전시
■ 전시개요
전 시 명 |
백남준 그루브_흥(興) |
전시장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
전시일시 |
2015년 11월 13일(금) ~ 2016년 1월 29일(금) 10:30~19:30 (입장마감 19:00) |
입 장 료 |
성인 9,000원 어린이·청소년(~만 18세) 4,000원 (1회 재입장 가능) |
문 의 |
예매 세종문화회관 02) 399-1114~6 문의 세종문화회관 전시디자인팀 02) 399-1152 |
■ 백남준 깊이 알기! 1월 매주 목요일 찾아오는 ‘미술관 토크’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백남준 작품의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1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미술관 토크’를 총 3회 마련한다. 백남준 전문가들이 마련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단순한 강의를 넘어 생생한 현장감이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백남준 작품에 숨겨진 비밀코드 해석 뿐 아니라 백남준의 인간적인 면모와 에피소드 등 작품 이해와 동시에 인간 백남준에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의는 <호랑이는 살아있다> 작품을 기증한 21세기 예술경영연구소의 이동일 교수를 비롯해, ‘백남준의 숨은 손’, ‘움직이는 머신’으로 불리는 테크니션 이정성, 1984년 KBS 특별기획 및 위성 3부작을 진행한 이태행, 이동식 기자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미술관 토크는 전시 티켓을 구입한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02-399-1152로 하면 된다.
[미술관 토크 일정]
회 차 |
일 시 |
시 간 |
출연자 |
내 용 |
1회 |
2016.1.14(목) |
16:00~17:00 |
이동일 |
백남준과 호랑이는 살아있다 |
2회 |
2016.1.21(목) |
16:00~17:00 |
이정성 |
백남준 작품의 설치와 이해 2 |
3회 |
2016.1.28(목) |
15:00~16:30 |
이태행, 이동식 |
백남준과 위성방송 3부작 |
* 강의자 및 시간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 백남준 전과 함께하는 ‘신년 이벤트’ 마련
전시와 함께 색다른 연말연초를 제안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백남준 그루브_흥>이 준비한 신년 이벤트는 2016년 새해맞이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과와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예약한 단체 최소 5인 이상에 한하여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다. 신년 이벤트를 신청한 단체에게는 전시 기간 내 전시 관람 및 전시 설명서, 전시 해설 및 다과를 할인된 가격 1인 1만원에 제공한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친니, 라피아짜> 20% 식사 할인권도 함께 제공되어, 저녁식사도 할인된 가격에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예약 및 문의 02-399-1152.
■ 서거10주년 기념 <백남준 그루브 ‘흥’> 2017년 1월 29일까지 계속돼
2015년 4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재개관 이후 처음 선보이는 기획 전시 <백남준 그루브_흥>은 지난 11월 13일(금) 막을 열어 2016년 1월 29일(금)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계속된다. 백남준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비디오아트 창시자, TV로봇으로 알려진 백남준 선생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대중의 이해를 돕는데 그 기획의도가 있다. 현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상설 전시되어 있는 백남준의 2000년 작품 ‘호랑이는 살아 있다-월금,첼로’ 뿐 아니라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품인 ‘보이스 복스(Beuys Vox)’등을 전시한다. 또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 영상자료원(EAI)로부터 영상작품과 기록물 8점을 빌려 각각의 영상을 상영한다. 이는 특히 EAI가 백스튜디오의 공식 허가를 받아 빌려주는 것으로 큰 의의가 있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한 번 구매로 2회까지 입장 가능한 전시로 백남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재관람을 권장한다. 입장료 9,000원, 문의 399-1000.
■ 백남준 영상 ‘글로벌 그루브’, ‘존 케이지에게 보내는 헌정’ 등 상영
우리가 백남준을 연상하였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TV일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중 일부인 어쩌면 원천인 영상에 주목하고자 한다. 먼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한 켠에 상시 전시하고 있는 작품 ‘호랑이는 살아있다-월금, 첼로’를 자세히 들여다보고자 전시관으로 옮겨 단독 조명하고자 한다. 작품 ‘호랑이는 살아있다-월금, 첼로’의 모니터에는 2000년 1월 1월 전 세계 77개국에 생방송된 백남준의 4번째 ‘위성아트’에 해당되는 ‘호랑이는 살아있다’가 계속 상영되고 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모니터 속 영상이 담고 있는 예술적 의미를 더욱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한국 최초로 EAI(미국 영상자료원) <s>측</s>에서 영상을 빌려 희소하고도 가치 있는 영상을 상영한다. ‘버튼 해프닝(Button Happening, 영상, 1965)’, ‘존 케이지에게 보내는 헌정 (A tribute to John Cage, 영상, 1973)’, ‘백남준:TV를 위한 편집 (Nam June Paik: Edited for Television, 영상, 1975)’, ‘머스 바이 머스 바이 백 (Merce by Merce by Paik, 영상, 1978)’ 등 예술적 영혼이 담긴 영상이 주가 될 것이다. 특히 ‘글로벌 그루브 (Global Groove, 영상, 1973)’의 경우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이란 뜻으로서 세계 모든 나라가 서로 케이블 TV로 연결될 때 일어날 수 있는 축제 현상을 미리 예견한 일종의 상상적인 비디오 경관이다. 이 축제는 "지구촌 전체를 망라하는 축제"로서 한국의 북춤, 아프리카의 타악연주, 뉴욕 시인의 인도음악, 첼리스트 샬럿 무어먼의 첼로 연주 등등 민족지 관점의 춤과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TV 정원>의 소형 TV 모니터들에 설치되어 열대식물의 생명력과 어우러진 지구촌(Global Village)을 하나의 정원에 압축해 놓은 작품이다. 당 시대의 그루브와 현시대의 그루브가 융합할 수 있도록 흥이 함께하는 공간적 연출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러한 연출을 통하여 백남준이 말했듯 밋밋한 세계의 양념과도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백남준 초기 인터뷰 영상, 1003 다다익선의 주해, 16가지 테제 등을 통하여 친절한 백남준 작품 설명서 같은 전시를 보여 줄 예정이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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