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 2

창작자의 단계별 성장 독려 위한 기회 마련

127,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참가작 리딩 공연 가져

 

 

 

 

시간

공연명

장소

3:00-4:30

푸른연꽃 (박예슬 / 작곡 남지영)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

5:00-6:30

근육요정의 혈투 (박소정 / 작곡 이율구 / 연출 육지)

8:00-9:30

대한민국 넘버원 쇼 (·작곡 정상우 / ·연출 장병욱)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 2

127,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참가작 리딩 공연 가져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이 주관하는 ‘2015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 2가 지난 10,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마치고 쇼케이스 공연을 가질 최종 프로젝트를 발표한데 이어, 오는 127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참가작 리딩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창작뮤지컬 지원사업의 진화,

창작자의 단계별 성장 독려 위한 기회 마련

 

이번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참가작 리딩 공연은 창작자와 작품을 발굴하는데 그쳤던 기존 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창작자의 체계적인 단계별 성장을 독려하고자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 2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프로젝트가 참가한다.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 2의 최종 선정 기준이었던 상업적 발전 가능성에는 아쉽게 미치지 못했지만 소재의 참신성 및 작품의 완성도 등 개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이번 리딩 공연을 통해 창작자는 또 다른 기회를 준비하고, 뮤지컬 시장은 새로운 뮤지컬 장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 이런 적극적인 지원은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강화한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 2의 특화된 장점이자 소기의 성과이다.

 

이번 리딩 공연의 참가 프로젝트는 푸른연꽃(작 박예슬/작곡 남지영)> <근육요정의 혈투(작 박소정/ 작곡 이율구/ 연출 육지)>, <대한민국 넘버원 쇼(·작곡 정상우 /·연출 장병욱)>. 여인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없던 시대에 천재적 문학적 감성을 가진 허난설헌과 억울하게 관기가 된 그녀의 친구 화영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팩션 사극 <푸른 연꽃>, 제 한 몸 건사하지 못하며 노숙을 하던 근육 요정 방민수의 문식품 입사 생존기를 통해 일상의 좌절과 실패, 불합리와 부당함 속에서도 살아남는 이야기를 황당한 상황 속 잔잔한 감동으로 전하는 <근육요정의 혈투>, 대통령 선거를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치른다는 발칙한 발상과 그 이면에 감춰진 미디어의 파워에 대한 날카로운 메시지를 던지는 <대한민국 넘버원 쇼>로 재기발랄한 소재와 다양한 뮤지컬 장르의 탄생을 기대한다.

 

리딩 공연은 사전 예매를 한 관객들에 한하여 일반 관객들의 관람도 가능하다. 관람 신청은 1124() 오전 11시부터 1130() 자정까지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 2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musicalbnb)와 뉴스컬처

(http://m.post.naver.com/ncculture), 스테이지톡(http://www.stagetalk.co.kr/Event)에서 신청가능하다. (문의 02-2230-6649)

(사진제공:충무아트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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