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 2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마치고 최종 프로젝트 선정!
내년 2월, 쇼케이스 공연 올려!
논스톱 창작뮤지컬 지원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 2,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마치고 최종 3개 프로젝트 선정!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며, (사)한국뮤지컬협회가 참여하는 ‘2015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 2가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마치고, 최종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 2는 국내 창작뮤지컬산업의 토대 강화를 목표로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심화하여, 지난 8월부터 총 4회에 걸쳐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멘토진이 프로젝트별 담임제로 참여한 이번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은 프로젝트별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능력 향상은 물론 창작자간의 협업 등 프로 무대에서 활동하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도 병행하였다. 또, 중간 프리젠테이션 및 프리토킹을 진행하여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등 자칫 함몰되기 쉬운 창작자의 시야를 넓히고, 사고를 환기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창작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지난 16일,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 시즌 2는 ‘창작자 스토리피칭’을 통해 상업적 발전 가능성이 뛰어난 1)<경종>(작 정준, 작곡 이숙진) 2)<테슬라 : 천재들의 게임>(작 이상훈, 작곡 민유경) 3)<프레임>(작 최문경, 작곡 김희은)을 최종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1)대중서사에서는 처음으로 전면에 내세운 ‘경종’과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인 ‘기면증’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왕위를 둘러싼 경종과 연잉군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사극 뮤지컬 <경종> 2)서로 상이한 꿈과 동기를 가진 천재과학자 ‘에디슨’과 ‘테슬라’가 자신의 신념을 증명하기 위해 벌이는 대결을 그린 팩션 뮤지컬 <테슬라 : 천재들의 게임>, 3)인생을 바꿀 절호의 기회를 얻은 남자가 욕망과 좌절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 <프레임>은 각각 매력적인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인생의 가치, 신념을 위한 대결, 욕망과 행복 등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고밀도 인큐베이팅을 거쳐 내년 2월, 쇼케이스 공연!
지난 시즌의 놀라운 성과를 이을 될성부른 창작뮤지컬 탄생 기대!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는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만의 고밀도 인큐베이팅 시스템과 프리 프로덕션(Pre-Production)을 거쳐 내년 2월,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는 전담 프로듀서(이아령(서울뮤지컬페스티벌 기획실장) · 송한샘((유)쇼노트 총괄이사)와 최고의 현장 전문가가 개발 멘토로 참여하여 본격적인 개발 작업에 들어간다. 여기에 전문 기술 스태프까지 가세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체계화된 프리 프로덕션(Pre-Produciton)의 과정을 거친다. 뿐만 아니라 쇼케이스 공연에 필요한 대관 및 장비, 제작비 지원은 물론 실제 상업화를 위한 제작 및 투자 유치 설명회까지 그야말로 ‘논스톱 창작뮤지컬 지원사업’의 면모를 갖추고, 시즌 2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시즌, 최종 5개 작품 중 3개 작품을 유통시킨 <뮤지컬하우스 블랙 앤 블루>의 놀라운 성과를 이을 참신한 창작뮤지컬의 탄생이 기대된다.
(사진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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