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산울림 개관 30주년 기념공연 손숙의 <그 여자>!

 

소극장 산울림 개관 30주년 기념공연인 이번 작품은 오증자(소극장 산울림 대표) 작, 임영웅(극단 산울림 대표) 연출의 작품으로 손숙의 모노드라마 공연이다.

1990년 초연 당시, 많은 주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작품이었던 손숙의 <그 여자>는 이번 공연에도 배우 손숙의 몰입도 있는 연륜의 연기와 함께 많은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을 것이다.

손숙의 ‘그 여자’는 소극장 산울림 개관 30주년 기념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그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손숙의 1인극 ‘그 여자’ 공연이야말로 배우 손숙의 아름다움과 모든 기량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명무대다. 

손숙의 ‘그 여자’는 산울림 소극장의 대표적 무대중의 하나인 시몬느 드 보봐르의 소설‘위기의 여자’를 한국 여성의 현실에 맞게 무대화하여 새롭게 쓴 작품이다.
한 가정의 행복한 주부가 위기를 맞아 아내로써, 엄마로서의 인생 속에서 나 자신의 인생을 성찰함으로서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이 작품은 배우 손숙의 섬세하고 열정적인 명연기에 힘입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부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특유의 친밀감과 섬세한 연기로 관객을 몰입시키게 하는 배우 손숙이 1인극으로 연기하는‘그 여자’는 여자는 무엇으로 살며 그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를 묻고 있다.
고통과 분노의 회오리가 지나간 뒤에 주어진 현실과 당당히 맞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손숙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진정한 행복을 위해 몸부림치는 한 여인의 치열한 자기발견의 과정에서 잊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되찾게 될 것이다.

 

 

 

 

[공연 개요]

작:오 증 자
연 출:임 영 웅
출 연:손 숙
공연일시:2015년 11월 12일(목) - 12월 6일(일)
공연시간:화, 목, 금 8시  /  수, 토, 일 3시 / 월 공연없음
공연장소:소극장 산울림
티켓가격:S석 40,000원 / A석 30,000원
         인터파크 예매시 1+1 티켓예매 가능 (1+1 지원 선정작)
티켓예매:인터파크, 전화예매 (02-334-5915)

 

(사진제공:소극장 산울림)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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