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2인극 페스티벌 [ 200번째 2인극을 만나다 ] !
-2015 (재)서울문화재단 - 서울예술축제지원사업 (우수예술축제 지원 선정)
-2015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선정작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연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2000년도에 시작하여 그 동안 14회에 걸쳐 소기의 성과를 이룩한 <2인극 페스티벌>이 ‘200번째 2인극을 만나다’란 제목으로 2015년 제15회째의 페스티벌을 맞이한다.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들며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성만점의 매력적인 배우 박해미가 2인극 페스티벌의 신임 조직위원장직을 맡아 상상 초월의 창의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제15회 2인극 페스티벌의 화려한 축제의 장을 열것이다.
인간과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통한 우수 공연 레퍼토리 발굴로 2000년 1회 개최 이후 14년간 순수전문예술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온 2인극 페스티벌이 2015년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축제성 강화를 위해 최소 단위 인간관계의 소통에 대한 깊은 통찰과 전망이 담겨 있는 우수작품들을 행사의 전면에 배치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배우의 에너지와 밀도 있는 연기를 가장 근접한 공간에서 만끽하게 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공연 예술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문예술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증대시키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오랜 시간 축적된 축제 조직위원회의 제작, 기획, 운영 역량을 최대한 가동하여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특화된 형태의 장소로 분할하여 10월31일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한국공연예술의 중심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및 스튜디오76에서 약 한달 여 간에 걸쳐서 공식참가작 10작품, 기획초청작 4작품, 특별참가작 1작품, 총 15작품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전문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수예술축제로서 15회째를 맞이하는 2인극 페스티벌의 위상에 걸맞게, 지난 14년을 정리하고 새롭게 진화 발전해 가는 축제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지게 되며 보다 창의적인 젊은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각 극단 마다 고유의 색채를 담보로 한 2인극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참여 단체의 색깔, 참여 작가와 연출의 경향, 그리고 참여배우들의 연기가 밀도 있게 표현되는 특별한 페스티벌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실내 공연장과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거리낌 없이 어우러져, 다각적인 형태의 자유로운 예술작품을 접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순수공연 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이자, 표현 양식의 새로움과 움직임의 독창성 등을 살려서 시민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극적 행위를 직접 목격하고, 장소에 따른 극적 반응의 의외성을 마음껏 즐기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다. 더불어 2명의 배우가 자신의 몸과 열정적인 영혼으로 이끌어 나가는 독창적인 2인극의 세계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살아 숨쉬는 “인간”의 진면목을 축제를 통해 실감하게 함으로써, 인간과 인간, 그리고 그 관계에 대해 사고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히, 지난 6년간 축제의 선봉에서 역동적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맡은바 소임을 잘 수행했던 정보석 배우의 배튼을 이어받아 신임 조직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박해미 배우는 풍성한 예술작품의 창출과 행사의 발전을 위해, 바쁜 활동시간을 쪼개어 쉼 없이 달려가며 페스티벌의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장하는데 커다란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장르를 초월하여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그 위치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박해미 조직위원장은 한국 공연계에서 미래의 원동력으로 “2인극 페스티벌”을 중심에 놓고 페스티벌의 향후 성장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연우(演友)들과 함께 보다 진일보한 공연예술축제의 청사진 구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인극 페스티벌의 정신은 ‘최소한의 인간관계를 통한 연극 기본정신의 부활’이지만 이를 위해 쓰인 작품들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래서 그 동안의 작업들에서 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을 다양화하여 충분한 레퍼토리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해왔다. 제1회부터 14회까지 공식참가작 120개, 자유참가작 48개, 특별참가작 17개 총 185개의 작품이 축제를 통해 선보여 졌다. 이번 제15회 2인극 페스티벌에서 15개의 작품이 공연 될 예정이므로 제1회부터 제15회까지 총 200개의 작품이 2인극 페스티벌을 통해서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2인극 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였던 우수공연물인 흑백다방, 헤드락, 봄이 오면 산에 들에, 미스터 쉐프, 바람난 3대, 낚시터 전쟁, 극장속의 인생, 경남 창녕군 길곡면, 남도, 타이피스트, 추파, 불어를 하세요, 코, 내 영역에서, 콘트라베이스와 플롯, 정씨 여자, 가정 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노인과 바다, 콜렉터, 킬리만자로의 눈, 달빛 속의 프랭키와 쟈니, 모퉁이 가게, 카모마일과 비빔면 등이 꾸준히 재 공연되면서 공연 예술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최 : 2인극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관 : 공상집단 뚱딴지, 극단 바람풀, 극단 사조, 극단 씨어터 백, 극단 인어, 극발전소 301,
극단 한양레퍼토리, 프로젝트 옆집누나, 극단 M.Factory, 극단 Theatre201
후원 : 서울문화재단
협력 : 서울연극협회,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 헤럴드 뉴스컬쳐, 종로구청, 앙상블컴퍼니, 사트컴퍼니, 리프리컴퍼니, 링크컴퍼니, 남해섬 공연예술제, 한국여성연극협회, 문화뉴스
예매 : 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www.koreapac.kr
인터파크, 옥션티켓, 예스24티켓, 대학로티켓닷컴
문의 : (주)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6, 02-3676-3678
관람료 : 일반 25,000원, 학생 15,000원 패키지티켓 100,000원 (전체공연 관람)
행사 개요
제15회 2인극 페스티벌 [ 200번째 2인극을 만나다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화~목 5시, 8시 l 토~일 3시, 6시 월, 금 공연 없음 |
스튜디오76 수~금 8시 l 토 3시, 7시 l 일 3시 월, 화 공연 없음 | ||||
11.03~05 |
기획 초청작 |
프로젝트 연 <마지막 춤> |
11.04~08 |
공식 참가작 |
극단 한양레퍼토리 <별이 빛나는 밤> |
공식 참가작 |
극단 M. Factory <진홍빛 소녀> | ||||
11.07~08 |
기획 초청작 |
극단 후암 <흑백다방> |
11.11~15 |
프로젝트 옆집누나 <오 마이 히어로> | |
공식 참가작 |
Theatre 201 <마른 나뭇잎> | ||||
11.10~12 |
기획 초청작 |
극단 앙상블 <노인과 바다> |
11.18~22 |
극단 바람풀 <요셉과 마리아> | |
11.14~15 |
기획 초청작 |
극단 혼 <빈:터-Sarachi> | |||
11.17~19 |
공식 참가작 |
극단 씨어터 백 <자살 당하는 자> |
11.25~29 |
극단 사조 <Box-er> | |
극단 인어 <어메이징 그레이스> | |||||
11.21~22 |
공식 참가작 |
극발전소 301 <영웅의 역사> | |||
공상집단 뚱딴지 <맴> | |||||
개막식 및 축하공연 10. 31(토) 저녁 7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 |
프로젝트 연 <마지막 춤> 기획초청작 |
자이로픽쳐스 <Circulation> 특별 참가작 |
(사진제공:2인극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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