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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포장마차]는 이가 잘 맞는 톱니바퀴처럼
8명의 배우가 아주 조화롭게 1시간 45분간 멋진
공연을 보여 준다.
1장부터 6장까지 테마별로 주어지는 공연은
활기차고 재미가 있다.
관객은 부담없이 포장마차에 들렀던 시간들을
회상하면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상징성의 장소
포장마차
부잣집의 자제를 제외하고는 한번쯤은 들러
보았을 추억의 장소가 포장마차다.
그 속에서 갖가지 벌어지는 사연들
배우들의 연기도 좋다.
뮤지컬답게 배우들의 화음도 잘 맞고
소극장이라 그 울림은 더 가깝게 들린다.
수시로 배우들이 팀으로 멀티역을 소화하는 데
어색하지 않고 때로는 록커로 때로는 부잣집
네가지 없는 자식으로도 어색하지 않게 연기를
한다.
재미난 공연이다.


공연장인 스튜디오76은 혜화역 1번 출구나와 직진하여 얼마 못가서

1층에 대학로약국이 있는 건물 4층이 공연장이다.

티켓팅은 1층에서 하고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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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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