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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극계의 두 거장 임영웅 이강백의 만남

소극장 산울림 개관 30주년 기념 시리즈

 

손봉숙의 모노드라마 -어느 교향악단의 심벌즈 연주자 이야기

 

 

예매 및 문의

02-334-5915

산울림 소극장

. 공연소개

 

어느 교향악단의 심벌즈 연주자 이야기, !

연극 <!>은 어느 교향악단의 심벌즈 연주자였던 함석진이 주인공이다.

<!>은 함석진의 음대 시절부터 교향악단 입단, 결혼, 그리고 연주자로서의 인생에 대해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연극 <!>이 가지는 독특함은 바로 주인공 함석진이 무대에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함석진의 아내가 교향악단 지휘자와 단원들이 전부 모인 자리에서 그를 기억하며, 그와의 만남부터 회상하는 형식이다. <!>의 무대에 함석진은 등장하지 않으나, 그의 이야기를 통해 큰 울림과 감동을 관객에게 전해줄 것이다.

예술과 인생에 대한 묵직한 울림

<!>에서는 함석진의 죽음 혹은 실종에 대하여 극적으로 표현하거나 과장해서 슬픔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소소해 보일 수 있는 에피소드들을 함께 하면서 함석진의 떠남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그를 추억한다. 함석진이 늘 말해왔듯 오래 기다린 후에 절정이 순간이 오듯이, 인생과 예술도 침묵 속에 큰 울림이 있다는 걸 그리고 있다.

 

. 공연 개요

이 강 백

연 출

임 영 웅

출 연

손 봉 숙

공연일시

201591() - 920()

공연시간

, , , 8/ , , 3

공연장소

소극장 산울림

티켓가격

S40,000/ A30,000

티켓예매

인터파크, 전화예매 (02-334-5915)

 

기획의도

한국 연극계의 거목 연출 임영웅과 현존하는 최고의 극작가 이강백의 만남.

임영웅 연출(극단산울림 대표)은 그의 대표작 <고도를 기다리며>와 함께 한국 연극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높이 평가 받은 한국 연극계의 거목이다. 반세기 넘는 동안 끊임없이 창작 작업에 매진하며, 고전에서부터 현대극, 창작극에서 해외 문제작까지 모두 아우르며 거장의 면모를 보여왔다. 극작가 이강백은 우화적인 표현 기법으로 현대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 등을 보여주었었다

2014년 두 거장이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연극은 전체평점 9.5(인터파크)를 기록했다. 관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속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두 거장의 만남을 이뤄냈다. ‘의 연주자의 인생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 한 번 관객과 즐겁게 소통하면서도 깊이 있는 울림을 만들어낼 것이다. 2인극으로 선보였던 초연과 달리 모노드라마로 선보이는 2015년 챙은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변화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사진제공:소극장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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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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