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종로구 동숭동 또라이 미용실 '쉬어 매드니스' .

미용실 주인 조지와 섹시한 미용사 수지는 손님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젠틀훈남인 골동품판매상 오준수가 들어 오고 이어 잠복근무중인 형사 강우진이 면도를 하러 들어 온다.

상류층 귀부인 한보현이 들어 오면서 미용실은 분주해진다.거기다 손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이 더 중요한

수지와 조지는 자기들 편한대로 손님들 머리를 감기고 면도도 하고 정신을 쏙 빼놓게해 관객을 빵 터지게 만든다.

이어 위층에 살던 유명 피아니스트 송채니가 피살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미용실 손님은 졸지에 용의자 신분이 된다.범인을 잡기 위해 사전 잠복했던 강우진 형사와 그의 파트너 조영민 형사는 지금까지 배우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봐왔던 관객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관객들은 형사와 함께 배우들의 움직임을 되짚어 가면서 단순한 관객이 아닌 또 하나의 배우가 되는 상황을 접하게 된다.

관객의 질의 내용에 따라 범인도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형사는 관객의 질의 내용을 토대로 최종 범인 검거에 나서게 되는데,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관객들의 참여도와 질의 내용에 따라 범인이 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즉 매일 매일 범인이 달라질 수 있게 된다.

관객 참여 연극으로 미용실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관객은 매처럼 예리한 눈으로 사건 현장을 주시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런 색다른 경험이 입소문으로 관객들을 공연장으로 이끌고 있다.

 

[시놉시스]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우주 최강 또라이 미용실 '쉬어 매드니스'

말 많고 뒤죽박죽 분주한 미용실의 일상이 시작된다.

미용실은 손님들로 가득 찼는데 위층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의 피해자는 미용실의 위층에 사는 왕년에 잘나가던 유명피아니스트 송채니.

손님으로 가장하고 잠복해 있던 형사들은 미용실에 있던 손님들을 용의자로

지목하고,사건 해결을 위해 취조를 시작한다.

이 광경을 모조리 지켜 보고 있던 관객들은 사건의 목격자이자 증인이 되어 용의자들을 심문한다.

범인을 찾으려는 형사들과 관객,그리고 자신을 변호하기 위해 완벽하고 치밀한 알리바이를 내세우는 미용실 주인 조지,미용사 수지,부잣집 마나님 한보현,골동품 판매상 오준수.

또라이 미용실'쉬어 매드니스'에 범인이 있다.

1년 365일 ,매일 매일 범인이 뒤바뀌는 우주 최강 연극<쉬어 매드니스>

오늘의 범인은 과연 누가 될것인가

이제 당신이 범인을 잡을 차례다.

 

[오늘의 배우]

 

 

[티켓]

 

커튼콜 사진도 금지된다.

전에 프레스콜때 사진이다.

 

공연명:연극<쉬어 매드니스>(Shear Madness)

공연장소:대학로 문화공간 필링2관

공연일정:2013.1.8(화)~Open Run

공연시간:평일 8시/주말 3시,7시 /월 쉼

러닝타임:110분(인터미션 포함)

관람연령:14세이상 관람가

문의:더 스테이지 02)744-4334

 

반응형
Posted by 무림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