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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적인 요소는 대부분 광년이라는 캐릭터 때문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슬픈 이야기 때문에 주변에서 눈물을 흘리는 여성분들이 많았어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르 흘렀어요.

그만큼 슬픔을 전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있다는 거죠.

전남자라서 눈물을 참아야 하고....뭐 그런 일 없어요.

연극을 볼때 만큼은순수 감정 몰입 그대로 이니까요.
소극장 공연이다 보니 배우들의 감정이 그대로 잘 전달되어 좋았어요.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여우비 공연 좋았어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병을 알고 자신때문에 아파할 민경을 위해
자신의 병을 비밀로 부치고 떠나려는 우진과
그걸 알고도 지키려는 민경
이들의 사랑은 이쁘고 가슴이 저려 옵니다.
광년과 대협은 유쾌하고 재밌는 커플이죠.
대협을 향한 광년의 귀염 애교가 만발합니다.


미라클 극장

미라클극장은 2번 출구나와 마로니에 공원을 직진하여 쭈욱 올라가면

GS25시 지나서 끝 언저리 골목 우측에 이렇게 있어요.


무대의 모습입니다.


위 무대 사진에 이 액자가 걸려 있죠

포스터 입니다.

[배우]

우진역의 조호균 배우는 잘생긴 외모에 큰키.

민경 역 백송이 배우는 자그만한 체구에 이쁜 미모.

대협역의 김진모 배우는 보통 키에 수더분한 외모.

광년역의 이희재 배우는 개성있는 미모.

마지막 웨딩 드레스 입은 모습은 너무 이뻣어요.

나광년 최고 ㅎㅎ

[시놉시스]

[여우비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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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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