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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시나위, 공연 <Eclipse> 개최!

 

 

재즈 디바! 웅산, 바이올린 허희정과 협연…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사장 이종덕)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하며 우리 전통음악의 멋과 깊이를 기본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그룹 앙상블시나위가 오는 11월 4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무용가 박지혜, 김지연과 함께 신작 공연 <Eclipse>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 재즈와 바이올린의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져 앙상블시나위만의 근원적 색채를 더욱더 신선하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지난 8월 열렸던 공연 <사랑이여>가 동시대의 젊은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조우하여 펼친 음악적 실험의 무대였다면, <Eclipse>는 재즈 리듬과 바이올린 선율이 국악 시나위 안에 즉흥으로 들어가 뿜어내는 무한한 자유로움을, 불안을 넘어서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특히, 즉흥성을 바탕으로 연주자의 거침없는 개성 발현을 특징으로 하는 앙상블시나위의 장단이, 엄격하게 구성된 악보를 기본으로 연주되는 바이올린과 대표적인 서양음악의 창법을 구사하는 재즈보컬을 통하여 재해석됨으로서 전통음악이 가진 확장성과 포용력을 보여준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앙상블시나위와 협연할 웅산은 전통 시나위의 장단 안에 재즈스캣의 구음을 살려 특유의 중저음인 음색을 하나의 악기로 포함시킬 예정이다. 웅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로서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해왔다. 지난 1998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져진 숙련된 그녀의 경험은 재즈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까지도 사로 잡았으며 모든 장르(블루스, 펑키, 라틴)를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음악 안에 불어 넣어 노래한다. 또한, ‘허트리오’로 잘 알려진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의 강렬하게 몰아치는 바이올린 선율과, 시각적 표현을 통해 강인한 생명력을 담아낼 박지혜, 김지연의 한국무용 춤사위까지 또 하나의 시나위로 가미된다.

 

이번 무대 위에서 연주하게 될 곡은 진도지방의 흘림장단과 동해안지역 무무(巫舞)에 쓰인 푸너리장단의 변주곡 “월식(月蝕)”, 일찍 떠난 누이를 기리는 박기동 시인의 시에 곡조를 새로 붙인 노래 “부용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새로운 창작곡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앙상블시나위는 전통 무속 음악의 뿌리인 산조와 무속장단을 중심으로 연극과 무용,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해왔고, “만만치 않은 음악적 공력과 대중성을 갖춘 그룹”이라는 평을 받으며 매 공연마다 큰 각광을 받아온 바 있다. 앙상블시나위만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풍성하고 드라마틱한 사운드로 감상하게 될 이번 공연 <Eclipse>는 단지 빛이 가려진 상태, 즉, 어두운 현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이를 통해 마음 속 진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희망’을 말하려 한다. 각 연주자가 서로의 소리를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보여주는 무한한 자유로움을 통한 안정을, 불안과 두려움을 넘어서는 희망을 이야기하며 지친 현대인을 진정으로 위로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 공 연 개 요

공연명 : 앙상블시나위 <Eclipse>

일 시 : 2014년 11월 4일(화) 오후8시

장 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출 연 : 앙상블시나위

 협 연 : 재즈보컬 - 웅산/ 바이올린 - 허희정/ 한국무용 - 박지혜, 김지연/ 미디어 - 카입

주 최 : 충무아트홀

후 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문 의 : 충무아트홀 (02-2230-6601)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티켓가격 : R석 5만원 / S석 4만원 / A석 2만원

 

▣ 출연진 소개

 

■ 앙상블시나위

신현식(아쟁), 김양화(소리·가야금), 황영권(타악), 이성준(대금), 정송희(건반·양금)의 다섯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앙상블시나위는 우리의 전통음악의 멋과 깊이를 기본으로 현대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을 창작하고 연주한다. 앙상블시나위의 음악적 특징은 전통음악의 핵심인 장단에 기반을 두고 즉흥으로 연주하는 ‘시나위’에 있다. 시나위를 기본으로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산조와 무속장단, 가곡, 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음악의 장르를 시나위로 풀어내 미래 한국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2011년 충무아트홀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작 [전통에서 길을 찾다], [길 위의 시나위], [두 여자의 노래], [사랑이여]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안숙선, 김덕수, 오정해 등 유명 국악인은 물론 연출가 박근형, 발레리노 이원국, 전통무용가 백경우, 현대무용가 정영두, 극단 골목길, 재즈 뮤지션 강태환, 미디어 아티스트 여운승 등과 함께 전통음악과 연극, 무용, 재즈,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이색적인 기획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 웅산

재즈보컬리스트뿐만 아니라 싱어 송 라이터, 뮤지컬배우, 음악 프로그램 방송 진행 MC로 전방위적인,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웅산은 2009년 12월 일본에서 먼저 5집 앨범 <Close your Eyes>를 발매, 한국인 최초로 ‘스윙저널 골드디스크상’ 수상하며, 다시 한번 그녀의 저력을 증명했다. 또한, 2010년 일본에서 발매된 <Once I Loved>를 통해 日 재즈 비평 ‘제5회 재즈오디오디스크 대상’ 최우수 앨범상, 보컬 부문 금상 2관왕을 수상했으며, 2011년 10월 한국 팬들을 위해 두 번째 기프트 앨범으로 발매, 정규 6집 <Tomorrow>와 한 일 동시 발매하였다. 또한 웅산은 2012년 이 앨범의 타이틀이자 자작곡 ‘Tomorrow’로 ‘제19회 일본 프로음악 녹음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발표하는 앨범마다 일본 음악계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재즈보컬리스트 뿐만 아니라 싱어 송 라이터, 뮤지컬 배우, 음악방송 MC,국악과 클래식과의 크로스오버 등 항상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웅산은 이제는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눈부신 비상을 꿈꾸고 있다.

■ 허희정

"다양하고 화려한 음색을 지닌 연주자"(Kölnische Rundschau지)라는 평가를 받는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은 한국일보 콩쿠르 대상의 재원으로 역시 독일에서 유학했다. 퀼른 국립음대에서 수학하고 에센 폴크방 음대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전문 연주자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독일을 주 무대로 활동하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였고, 퀼른시 주최 신예 연주자 초청 독주회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또한 에센 폴크방 음대 실내악 콩쿠르 우승, 이탈리아 가와이 트로피 아기무스 국제 콩쿠르 3위 등에 입상하였으며, 에센 폴크방 앙상블 악장 및 에센 폴크방 현악 5중주 수석을 지냈다. 귀국 후에도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다수의 독주회 및 부천시향, 인천시향, 코리안 심포니, 서울 청소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솔리스트로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바이올린과 기타 듀오 음반인 ‘communion’을 출시하였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초청연주회들을 소화하고 있다. 허희정은 현재 서울대학교, 수원대학교에 출강하며 서울예술종합학교의 겸임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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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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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에 만나는 충무아트홀 4色 클래식 무대

 

 

 

 

11월, 충무아트홀의 가을은 클래식으로 물든다. 11월 4일 충무아트홀의 상주단체인 앙상블 시나위의 <Eclipse>공연을 시작으로 11월 6일 서울시향의 <솔로이스트&솔로이스츠>, 11월 7~9일까지 총 3일에 걸쳐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금난새 with Greatest Hits> 그리고 11월 10일 서울시향과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까지 최고의 오케스트라 및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한다. 깊어가는 가을에 만나는 충무아트홀의 클래식 무대는 프로그램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무대부터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서울시향의 공연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11.04 퓨전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와 재즈 디바 웅산이 펼치는 열정적 무대

 

첫 번째로 공연될 충무아트홀의 상주단체이자 퓨전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의 공연 <Eclipse>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등 클래식, 재즈, 무용,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결합으로 그 어느 때보다 대중에게 한 걸음 다가선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은 전통 시나위의 장단 안에 재즈 스캣의 구음을 살려 특유의 중저음인 목소리를 하나의 악기로 포함시킬 예정이다. 특히 그녀의 탁월한 음악적 해석은 재즈가 국악 안으로 어떻게 조화롭게 들어갈 수 있는가를 증명한다.

앙상블시나위만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풍성하고 드라마틱한 사운드로 감상하게 될 이번 공연 <Eclipse>는 단지 빛이 가려진 상태, 즉 어두운 현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이를 통해 마음 속 진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희망’을 말하려 한다. 각 연주자가 서로의 소리를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보여주는 무한한 자유로움을 통한 안정을, 불안과 두려움을 넘어 서는 희망을 이야기하며 지친 현대인을 진정으로 위로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11.06 서울시향 <솔로이스트&솔로이스츠>, 앙상블 ‘수(秀)’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환상적인 무대! 부담 없는 티켓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최고의 무대...

 

11월 6일(목)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 <솔로이스트&솔로이스츠>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솔로이스트&솔로이스츠>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젊은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 ‘수(秀)’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마우러의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콘체르탄테>,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히나스테라의 <현을 위한 콘체르토 中 ‘피날레 푸리오소’> 등 흥미로운 레퍼토리로 대극장 무대를 채운다. 스타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협연무대에 특별출연하며, 앙상블 ‘수(秀)’의 멤버인 신아라, 한지연, 김덕우가 마우러를 협연하여 그들의 섬세하고 뛰어난 앙상블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은 12살 때 학교 체육수업 시간에 농구를 하다가 철제 울타리에 왼쪽 새끼손가락을 부딪혀 심각한 골절상을 입는 부상을 딛고 당당히 세계정상의 위치에 선 보석 같은 국내 연주자 이다. 뛰어난 실력과 출중한 외모로 클래식 매니아 뿐만 아니라, 클래식을 많이 접하지 못한 일반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는 등 두터운 팬층을 이루고 있는 국내 연주자 중의 한사람이다. 특히 충무아트홀의 이번 공연은 최고의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무대이면서 티켓 가격이 타 클래식 공연에 비해 합리적이라는 점도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앙상블 ‘수(秀)’와 클라라 주미 강의 연주를 앞좌석에서 감상하고픈 매니아들에게 더없이 좋은 소식이다.

 

11.07~09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지휘자 금난새가 선보이는 새로운 페스티벌

<금난새 with Greatest Hits>, 다시 만나는 뮤지컬<프랑켄슈타인>으로 객석에 감동 더한다!

 

세 번째 무대는 충무아트홀 상주단체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국내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온 지휘자 금난새가 함께 하는 <금난새 with Greatest Hits>로, 오는 11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3일에 걸쳐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재즈, 영화, 발레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공연 내용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인다.

3일 동안 <Greatest Hits of Musical>, <Greatest Hits of Jazz & Cinema> 그리고 <Greatest Hits of Opera> 세 장르로 나누어 개최 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사한다. 또한 각 곡에 대한 해설과 함께 정상급 협연자들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11월 7일(금) 첫날 공연인 <Greatest Hits of Musical> 공연에는 <오페라의 유령>,<삼총사>에 출연하는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 뮤지컬<프랑켄슈타인>,<그날들>,<두 도시이야기>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최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출연하고 가녀린 외모에서 뿜어내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안시하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상반기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더 뮤지컬 어워즈’ 9관왕을 수상한 충무아트홀 제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옥같은 넘버들로 구성되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특히 배우 이건명과 안시하는 작품 속에서 주역을 맡아 흥행 뮤지컬 배우로 견고히 자리매김 하는 등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의미가 더욱 뜻깊다.

3일의 공연 프로그램 중 가장 매진이 빨리 되는 공연으로 예매를 서두르는 것은 필수. 클래식에 입문하는 관객들에게 알찬 3일을 선물할 것이다.

 

11.08~09 오페라는 어렵다? 충무아트홀이 만든 쉽고 재미있는 오페라,

양준모 연출부터 뮤지컬 배우 이경수 그리고 최재림 까지··· 함께 웃고 함께 즐기는 도니제티 오페라 <리타>!

 

오페라 <리타>는 충무아트홀만이 지닌 제작 노하우와 시스템을 반영하여 오페라에 대한 낮은 이해도를 탈피하고 감상 포인트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부각시켰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통하여 뛰어난 제작환경을 자랑한 충무아트홀은 오페라 제작 역시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탄탄한 제작 인프라를 형성하였고 오페라 입문과정에 있는 일반 관객들이 거부감 없이 작품을 만나고 자연스럽게 클래식 장르를 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페라 <리타> 기획단계에서부터 관객 설문을 실시하여 “오페라는 대사를 알아듣기 어렵다” “대중적인 배우가 없어, 친근감이 들지 않는다” 등 공통된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다소 어렵게 느꼈던 부분을 해소하고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성악을 전공한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연출을 맡고 뮤지컬 <공동경비구역JSA>의 작곡가 맹성연, 이지혜 그리고 배우 전미도가 드라마수퍼바이저로 나서는 등 뮤지컬 제작에 있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젊은 창작진들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성악가 장유리와 뮤지컬<고스트>, <미스사이공>에서 활약한 일본 사계극단 출신 실력파 배우 이경수 그리고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 최재림이 합류하여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것이다.

 

11.10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

지역민의 문화향유에 앞장서고자 하는 중구의 노력 돋보이는 무대

 

마지막으로 11월 10일(월) 오후 8시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인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가 개최된다. 중구와 우리은행이 공동주최하고 충무아트홀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 교향곡 1번과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고전 교향곡 1번등을 연주한다. 서울시향을 대표하는 공익공연 브랜드로 자리잡은 ‘우리동네 음악회’는 지난 2005년부터 객석은 전석 무료이며, 8세이상 중구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약을 통하여 이미 예매가 마감 되었다.

 

선선한 가을 저녁, 클래식부터 퓨전 국악까지···뜨겁게 달아오른 충무아트홀, 관객들을 향한 노력은 계속 된다...!

 

개관 이래 충무아트홀은 공공극장으로써의 면모를 다하기 위해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무엇보다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일반 관객들이 좀 더 친근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초점을 맞춰 왔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우리동네 음악회>, 교육프로그램인 <서울시향의 음악이야기>, 실내악 공연인 <솔로이스트&솔로이스츠>까지 다양한 무대로 함께 할 뿐만 아니라, 충무아트홀의 상주단체인 앙상블시나위 그리고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무르익는 가을, 충무아트홀이 선보이는 다양한 클래식 공연은 클래식 매니아 뿐만 아니라 입문과정의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가족단위의 관객들에게도 기분 좋은 나들이가 될 것이다.

 

 

앙상블 시나위 <Eclipse>

일 시 : 2014년 11월 4일(화) 오후8시

장 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출 연 : 앙상블시나위

협 연 : 재즈보컬 - 웅산/ 바이올린 - 허희정/

한국무용 - 박지혜, 김지연/ 미디어 - 카입

주 최 : 충무아트홀

후 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티켓가격 : R석 5만원 / S석 4만원 / A석 2만원

서울시립교향악단 <솔로이스트&솔로이스츠>

일 시 : 11월 6일(목) 오후 8시

장 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출 연 : 서울시향 앙상블 ‘수(秀)’ 클라라 주미 강

협 연 : 클라라 주미 강, 신아라, 한지연, 김덕우

주 최 : 충무아트홀 주 관 : 서울시립교향악단

티켓가격 :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금난새 with Greatest Hits>

일 시 : 11월 7일(금)~9(일) /

7일(금) 오후 7시 30분, 8~9일(토~일) 오후 4시

장 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출 연 :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손준호, 이건명, 안시하 외

주 최 : 충무아트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티켓가격 : 7일(금) VIP 7만원 / R석 5만원 / S석 3만원/ A석 2만원

* 8일(토)~9일(일) VIP 5만원 / R석 4만원 / S석 3만원/ A석 2만원

충무아트홀 자제 제작

오페라 <리타>

일 시 : 11월 8일(토)~9일(일) / 오후 3시 , 오후 7시(총4회)

장 소 :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출 연 : 양준모, 이경수, 최재님, 장유리

주 최 / 제작 : 충무아트홀

티켓가격 : R석 6만원 / S석 4만원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일 시 : 11월 10일(월) 오후 8시

장 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출 연 : 최수열(지휘자) , 서울시립교향악단

주 최 / 제작 : 충무아트홀, 서울시립교향악단

티켓가격 : 전석무료

<11월 기획공연 일정>

문 의 : 충무아트홀 (02-2230-6601)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사진 제공:충무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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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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