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취미의 방>
2013년 일본 최고의 흥행작, 2014년 11월 한국 초연!
유쾌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충분한 하반기 최고의 코미디 연극!
2014년 11월 15일(토) 개막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오는 11월 15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에서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는 연극 <취미의 방>에 대한 열기가 공연 전부터 뜨겁다.
연극 <취미의 방>은 남부러울 것 없는 네 명의 성인 남자들이 남의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취미 생활을 즐기기 위해 비밀의 공간인 ‘취미의 방’에 모인다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으로 치닫는 본격 미스터리 추리 코미디로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뿐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최고의 배우들의 출연으로 공연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미 제목 만으로도 현대인들을 위로하는 강력한 힐링의 기운이 느껴지는 연극 <취미의 방>은 지난 8일에 티켓 오픈 후 2일 만에 티켓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연말 관객 몰이에 청신호를 켰다. 또 인터파크 기대평란에는 ‘취미의 방이라는 소재도 신선하고, 인물들도 재미있어 흥미진진할 것 같다.’ ‘훌륭한 배우들이 총 출연하기에 더욱 기대되는 작품’ ‘작년 일본 최고의 흥행작이라니 어떨지 더욱 궁금하다. 빨리 보고 싶다.’ ‘키사라기 미키짱의 작가, 코사와 료타의 최신작이라서 기대된다.’ ‘모든 세대가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가족과 함께 볼 예정’등의 반응이 끊이지 않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어릴 적 누구나 간직했던 비밀의 공간에 대한 ‘추억’과 오직 취미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로망’이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추리 과정을 통해 웃음을 선사하는 연극 <취미의 방>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연극. 이미, 연극열전 사무국으로 직장인들의 문의가 시작된 것으로 보아 올 겨울, 직장인들의 문화 회식 작품으로 적격인 또 하나의 신작이 될 것이다.
연극 <취미의 방>은 특이 재료로 요리하기, 건담 프라모델 만들기, 고서 수집, 취미 찾기가 취미인 4명의 남자들이 마음껏 취미 생활을 즐기던 어느 날, 실종된 또 다른 멤버를 찾는 수사 과정 중 2년 전 어느 살인 사건의 중심에 놓인 자신들을 발견하고 각자의 결백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포복절도의 웃음을 선사한다. 2012년 한국 초연 이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의 작가 ‘코사와 료타’의 최신작으로 작년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삿보로 등 일본 전역을 강타하며 매 공연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최고의 코미디 감을 자랑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한국 초연 역시 관객들의 막강한 지지를 받으며 2014 하반기 대학로 최고의 코미디 연극으로 급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취미의 방>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문의 02-766-6007)
(사진 제공:연극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