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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12 <제주 표선 맛집>에서 제주도 횟집의 끝판왕을 만나다!

지인들과의 즐겁고 행복한 제주도 2박3일간의 여행을 다녀 온지가 벌써 3일째이고 제주도에서 회를 먹은지가 4일째인데 ,눈앞에 해산물들이 가물거립니다.

저가 거제도 출신이라 회에 관해서는 그런대로 자신있었는데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다녀온 <해미원횟집>은
그야말로 '제주 표선 맛집' 으로 회의 끝판왕이었습니다.
여기 해미원횟집은 표선 해비치맛집, 표선맛집 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유명한 맛집인가 봐요.


우리 일행이 8명이었는데 좀 넉넉하게 먹으려고 자연산 뱅에돔 1.5 kg,참돔 1.5kg 그리고 특모듬회 특대
220,000원 짜리를 주문했는데 메인 메뉴가 나오고 끊임없이 나오는 메뉴들로 정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뱅에돔 1kg 150,000원인데 우리가 1.5kg를 주문했으니 225,000원 그리고 참돔 1kg에 140,000원인데 우리는 1.5kg로
210,000원이니 655,000 원에 8명이 배터지도록 먹은 셈이니 뭐 1인당 8만원 정도네요.
그것도 서울에서 좀 센 횟집에서난 먹을 수 있는 갈치회나 고등어회까지 먹고 자연산으로 이렇게 먹으려면 아마도
100만원이 넘어가지 않을까요? ㅎㅎㅎ
너무 자랑질이죠.
부러우면 지는거지만서도 아래 인증 사진들을 보시면 입이 떡하고 벌어지실 겁니다.
안 그러면 어떡하냐구요? 제주 표선 맛집 해미원횟집에 가서 드셔보시고 와서 말씀하세요.
와 내가 완전 홍보원같네....이거 너무 빠졌어 너무
당장 제주도 날라갈 수도 없고 참

 

해미원횟집은 표선항의 고깃배 3척과 계약을 맺어 안정적으로 자연산 활어를 공급받아 손님들에게 내놓기에 유명해 졌다고 하네요.특히 참돔과 특모듬회가 싱싱한 자연산이란점을 사장님이 자랑하시길래 주문했더니 역시나 쫄깃하니 맛있더라구요 .ㅎㅎ
신선한 해산물과 고등어,갈치회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어요.


표선 해비치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횟집으로 후문 바로 앞에 있는 4층건물인데 1층과 2층을 해미원횟집으로 쓰고 있더군요.그야말로 제주 표선 맛집 해미원횟집이 제주도 횟집의 끝판왕이라고 강추합니다!!!

 

 

제주 표선 맛집 해미원횟집의 수족관에는 싱싱한 활어들이 수족관에 가득하네요.

 

 

여기가 1층이에요.

우리는 너무 이른 시간에 갔는데 나중에는 손님들이 완전 자리를 메웠어요.

 

여기가 2층입니다.

2층은 우리 8명이 앉아도 될 넓은 방들이 있더라구요.

 

많은 분들의 싸인 도자기가 있었는데 가운데 귀뚜라미 보일러 선전하는 아저씨 얼굴이 완전 귀엽네요.

 

 

 

기본 셋팅되어진  반찬이에요

 

 

 

제주도는 술도 한라산  올래 가 있어요.

한라산 올래? 한라산 난 갔다 온 사람이라규! ㅎㅎ

 

지송

 

기본 반찬들인 도미 껍질 무침,오징어 ,콩,고구마 맛탕

 

고운 배추 속에다 갈치속젓갈을 넣고  미역에 보리밥을 올리면 끝~~~

우선 구미를 당기고.....

일행 중 여성 동지들이 잘 먹더라구요.

피부미용때문인가 ㅎㅎ

 

 

멍게,문어 숙회,전복,새우,게불,삶은 오징어도 나왔어요^^

 

 

초장을 묻힌 문어

 

 아 ~ 맛있어라 ㅎㅎ

 

 

이어서 갈치회,고등어회,전복횟감,소라,관자 등 회로 먹을 수 있게 나왔어요.

완전 좋아요.

 

 

 

황게로 만든 황게 게장

속살이 쪽 쪽 빠지는게 완전 맛있어요^^

 

 

 

 

 

저 솔직히 거제도 출신이라도 고등어회 처음 먹어 봤어요.

 

 

드디어 나온 메인 메뉴

참돔은 제주 표선 맛집인 해미원횟집의 자랑거리에요.

 

참돔은 여름 어종이고 ,감성돔은 겨울어종으로 도미는 행운과 복을 불러 오는 물고기로 생일이나 회갑등 잔칫

상에 빠지지 않는 고급생선이었답니다.

상식을 알려 주는 센스쟁이 ㅋㅋ

 

 

 

갈치회도 처음입니다.

아니 두번째구나 ㅎㅎ

그때도 제주도에서 먹었는데 좀 싱싱하지 않았거던요.

 

 

메인 메뉴인 자연산 활어의 탱글 탱글한 식감이 입안을 가득 메웠어요.

 

아! 또 먹고 싶네요.

 

 

고등어회,은갈치회,전복, 소라, 관자를 담은 새로운 접시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고등어회나 달콤한 갈치회가 입안에서 살살 녹아 내립니다.
쫄깃한 전복과 소라, 관자도 다양한 맛으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음식의 향연~

가고파라 가고파!

 

 

 

길이를 보여 드릴 수 없는 은갈치 구이 한마리.

 

제주 표선 맛집 해미원횟집의 스케일이 이 정도랍니다 ㅎㅎ

저기 알도 보이시죠.

 

살이 통통한 도미 구이

 

 

짜지 않은 묵은지에 싸먹어 봤더니 그 맛도 괜찮았어요

 

 

장어가 버터에 빠진 날

그 장어구이

 

 

전복도 버터에 빠졌어요.

대한 ! 민국 ! 만세 ! 가 생각나네요.

슈퍼맨이 돌아 왔다에서 셋중에 누군가가 제부도(대부도?)에서 "아빠! 새우가 바다에 빠졌어요" 하더니  ㅎㅎ

 

 

 

버터를 바른 전복

이건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용으로 강추!!!

 

 

바싹 튀긴 튀김까지 나오고

 

아이들이 좋아할 돈까스도 제대로 나와요.

정식 메뉴이기도 하구요.

 

 

 

매운탕에 밥 먹으면 끝

아니죠.

 

생선지리탕

 

 

전복내장(게우)볶음밥이에요.

 

전복 내장을 넣어서 뜨거운 돌솥에 볶은 밥입니다.

맛있어요.

 

 

메뉴도 참고로 보세요.

 

 

 

디저트로 나오는 빙수까지 배가 안 부르면 이상한 거죠.

 

정말 배가 부르고 불러 바다가 부르는 날이었어요.

강추합니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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