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로 뒤집힌 지킬앤하이드,<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폭소 만발!

 

일본 최고 코미디 작가 미타니 코키의 신작 연극<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원작과 달리 미타니 코키 특유의 웃음으로 2014년 3월 일본 동경예술극장에서 웃음을 선사하고 이번에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한국 초연으로 공연되고 있다.

 

지킬박사역에 정웅인과 최원영이 더블 캐스팅되어 얼마전 TV 예능프로그램에서 공연을 소개하기도 했는데,평소 드라마에서 예능감을 발휘한 두 배우가 펼치는 신선한 코미디에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루시’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신의정이 지킬 박사의 약혼녀 ‘이브 댄버스’와 이브의 또 다른 인격체 ‘하이디’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신스틸러 서현철이 지킬박사의 조수로 가세한데다 고용된 배우 역의 이시훈의 웃음 유발 연기는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는데 톡톡히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인간의 선과 악을 분리할 신약 개발에 실패한 지킬박사가 내일로 닥친 연구발표회에서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무명 배우를 고용해 자신의 악한 인격 '하이드'를 연기하게 하는데 여기에 자신의 약혼녀가 연구실로 찾아 오면서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시작한 연기는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해프닝을 일으키고 관객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빠르게 전개되는 상황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오히려 측은해할 정도로 관객들의 정신을 쏙 빼놓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는 7월 5일까지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49-9037

 

[시놉시스]
19세기 말, 영국 런던 지킬 박사의 실험실
신경의학 전문 지킬 박사는 인류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발명!
인간의 ‘선’과 ‘악’, 두 개의 인격을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는 신약 연구에 몰두한다.

연구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드디어 개발된 신약은!!!!!!
아무런 효험이 없다.
이 사실이 학회에 알려지면 연구 보조금이 끊기는 상황
지킬 박사는 자신과 꽤 만족할만한 체격 매칭률을 보이는 무명 배우 빅터를 섭외해
약물을 마신 이후 분리, 발현된 사악한 인격체 ‘하이드’를 연기하게 한다.

모두가 깜빡 속을만한 완벽한 연기를 위해
폭풍 리허설에 돌입한 지킬 박사와 빅터 그리고 하이드!
과연 그들은 연구 발표회를 잘 마칠 수 있을까?

 

 

 

 

 

 

[포토존]

 

 

[출연 배우]

 

상단부터

지킬 박사                (정웅인/최원영)
이브 댄버스 & 하이디(신의정)
빅터 & 하이드          (이시훈)
풀                          (서현철/박동욱)

 

 

[오늘의 출연 배우]

 

 

 

[공연사진:(주)적도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박동욱 배우

 

 

 

이시훈 배우(이 배우가 없었더라면 연극은 어쩌지. 생각만 해도 불안하다.완전 웃기는 배우.연기를 너무 잘해 ㅋ)

 

 

매력적인 신의정 배우

 

 

최원영 배우

잘했어요 짝짝짝!!!

 

 

 

 

 

 

 

 

 

집앞 도로변에서 어둠속에 핀 꽃을 촬영했다.

 

 

[티켓]

 

[공연개요]
공연제목 |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공연장소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일시 | 2015년 5월 1일(금) – 7월 5일(일)
공연시간 | 평일 8시,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3시 (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 | R석 4만 5천원 | S석 3만 5천원
관람시간 | 100분(인터미션 없음)
관람등급 | 만 13세 이상
출연 | 서현철, 정웅인, 최원영, 신의정, 이시훈, 박동욱
제작 | ㈜적도 / ㈜티앤비컴퍼니

홍보마케팅 | ㈜창작컴퍼니다
공연예매 |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공연문의 | ㈜창작컴퍼니다 02-749-9037
프로듀서 | 홍기유
극본 | 미타니 코키(三谷幸喜)
연 출 | 정태영

 

 

(사진제공:(주)적도)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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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보고 싶어하던 배우 배종옥을 만날 수 있는 연극<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보고 왔다.

12.19 대선 투표를 끝내고 에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으로 향했다.

많은 중년의 관객들이 대기실 복도를 메우고 있었다. 

 

이날 공연에는 배종옥 배우와 정웅인 배우가 연기를 했다.

원래는 조재현 배우였는데,정웅인 배우였다.

조재현 배우 연기는 많이 봤으니까 정웅인 배우 연극을 보는 건 처음이라 좋았다.

두사람의 연기를 보는 것 자체가 우리들에겐 즐거움 그 자체다.

이런걸 티켓파워라 하는 것일게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서로를 모르고 살아온 시간보다 알고 지낸 시간이 더 긴 이성 친구가

매주 목요일마다 자신들만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는 독특한 상황 설정에서 시작된 로맨틱 드라마다.

그들의 대화는 비겁함, 행복, 역사 등 거창한 대화로 시작되지만, 결국 비겁했고 행복했던 자신들의 이야기로 흐르며

과거와 현재 모습을 보여주고, 매번 사소한 싸움으로 번지면서 갈등으로 치닫지만, 또 다시 다시 서로를 이해하고 확인하는

아이러니를 제공한다. 작품은 친구와 연인 사이라는 독특한 커플의 에피소드를 그리는 듯 하지만,

그들의 사랑, 갈등, 화해를 통해 그녀라는 남녀의 본질적 차이와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차가운 도시적인 매력 속에서도 수줍은 소녀 감성을 간직한 배우 배종옥과

연극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대학로 최고의 여배우 정재은이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 연옥 역을, 날 선 카리스마와 장난기 넘치는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배우 조재현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관객을 웃기고 울리는 배우 정웅인이 화려한 입담의 저명한 역사 학자 정민 역을 맡아 친구와 연인 사이의 묘한 감정이 교차하는 노련한 중년의 커플을 연기한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사랑이라는 보편적 소재로 친근하게 다가가고,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와 독특한 상황 설정, 그리고 지적인 대사의 향연으로 연극 마니아는 물론 중·장년층 관객까지 만족할 만한 작품으로 다가온다.

 

 

 

[티켓]

 

[배종옥 & 정웅인 연기 장면]

 

[줄거리]

사랑과 이별을 반복했던 한 남녀의 로맨틱한 우정

저명한 역사 학자 교수 정민과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 연옥.
50대, 인생의 황혼을 향해 걸어가는 이들은 한 때 뜨겁게 사랑했고 이별했었다.
서로를 모르고 살아온 시간보다 알고 지낸 시간이 더 긴 이들의 관계를 간단히 정의하자면?
'결혼' 빼고 다 해 본 사이!

매주 목요일, 주제를 정해 대화를 나눌 것을 제안하는 정민.
그런 갑작스런 제안에 묘한 설레임을 느끼는 연옥.
그러나 둘만의 특별한 목요일은 매번 사소한 싸움으로 번지면서 과거의 오해들이 되살아나고
함께했던 추억에 대해 얼마나 다르게 기억하는지를 깨닫게 되는데….

 

 

 

<그와 그녀의 목요일>

어느 날, ‘그와 그녀’에게 ‘특별한 목요일’이 시작됐다.
거창한 주제로 시작된 그들의 지적인 대화는 어느새, 둘만의 특별한 추억으로 흐른다.
하. 지. 만. ‘추억’이라고 다 촉촉하고 아름답기만 할까?


첫 번째 목요일 Mission. 약속
어느 날 갑자기, 정민은 연옥을 찾아와 매주 목요일마다 주제도 정하고, 약속을 하고 만나자고 제안한다. 약속?

두 번째 목요일 Mission. 비겁함
정민은 비겁함은 용기와 맞닿아 있기 때문에, 스스로 비겁할 줄 아는 사람이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그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 ‘정민과 연옥’이라는 말과 함께…

세 번째 목요일 Mission. 역사
역사는 기억을 왜곡해서 기록하는 것으로 상상력이나 욕망을 투영하는게 아니라 일정한 형식미를 추구한다는 거창한 대화는 역사적인 그들의 첫날밤으로 옮겨간다.

네 번째 목요일 Mission. 행복
과거의 편지로 대신한 정민과 연옥의 행복. 정민은 결혼과 성공으로 행복해하고, 동시에 연옥은 아이가 생겼다며 행복해 한다. 그와 그녀는 행복했지만, 함께 행복하지는 못했다.

다섯 번째 목요일 Mission. 관계
연옥, 정민과의 관계가 여전히 혼란스럽다. 우리가 친구야? 애인? 아니면 섹스파트너? 부부?

여섯 번째 목요일 Mission. 이별
또 다시, 도망치듯 떠나는 연옥이 안타까운 정민은 항상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않은 연옥의 상처를 꼬집으며, 그 동안 참아왔던 속내를 터뜨린다.


사랑과 이별, 용서와 화해, 애정과 증오.
‘사랑’이라는 말 앞에, 전혀 어색함이 없는 그들.
 ‘결혼 빼고 다 해본’ 그와 그녀의 매번 엇갈리는 대화.

사랑의 결론은 꼭 ‘결혼’일까??

 

n  공연명 : <그와 그녀의 목요일>

n  공연기간 : 2012 11 23() ~ 12 30()

n  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n  공연시간 : , , _오후 8 | _오후 4, 8 | , , 공휴일_오후 3, 6

l   12 24()_ 오후 8 (월 쉼)

n  티켓가격 : 1층 지정석 50,000 | 2 · 3 35,000

n  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n  관람시간 : 100 (인터미션 없음)

n  작 · 연출 : 황재헌

n  출연 : 배종옥, 조재현, 정재은, 정웅인, 성열석, 나경민, 신유주, 조윤지, 김수량, 김정원, 이예슬

n  주최 : 예술의전당, ㈜연극열전

n  협찬 : IBK 기업은행

n  문의 : ㈜연극열전 (02-766-6007), 예술의 전당 (02-580-1300)

n  홈페이지 및 트위터 :        www.thebestplay.co.kr / @thebestplays

n  예매 : 예술의전당 쌕티켓 (02-580-1300) 인터파크 (1544-1555), ㈜연극열전 (02-766-6007)

 

(사진:(주)연극열전 제공)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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