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恨)많은 기구한 인생유전의 여주인공 명자의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악극 <봄날은 간다>는 지나온 시절의 근현대사가 파노라마 처럼 생각나게 만들며 지난 시절의 실제 영상도 스크린에 보여 주고 있어 그 기억을 새롭게 하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 온 어머니들의 정서를 잘 반영하고 있는 공연은 누구나 저때는 저랬지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고 주인공 명자의 삶 자체가 누구나  공감하듯 어렵고 아팠던 역사의 성장속에서 자라 온 어머니와 아버지 세대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6.25전쟁 이후의 근현대사는 영상으로 관객들의 기억을 돌려놓는다.  5월에 부모님께 선사하면 칭찬받을 최고 효도 선물이다. 특히나 공연후 커튼콜에서 전배우와 관객이 '봄날은 간다'를 부르는 모습은 아름다운 공감의 현장을 잘 보여 주고 있다.

 

10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되는 “만리포 사랑”, “꿈이여 다시 한번”, “갑돌이와 갑순이”, “청실홍실”, “여자의 일생”, “서울의 찬가” 등 익숙한 옛 가요들이 관객들에게 젊은 날의 추억과 깊은 감동을 함께 공유하며 장면마다 쏟아지는 폭소와 울컥 쏟아지는 눈물이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옛 가요들과 어울려 가슴 깊은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영문도 모르고 시집간 명자는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폐병을 앓고 있는 시누이에 남편은 신혼 첫날밤 배우되겠다고 야반도주하고 생과부로 살아가는데,위로는 커녕 모질게 구박하는 시어머니까지 기구한 여자의 표본같은 이야기에 맛깔스런 최고 악극의 고수들이 덧칠한 무대는 감칠맛이 난다.6월 21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줄거리]

 

남편에게 버림받고 월남전에서 아들마저 잃은 한 많은 여인 명자의 삶의 애환을 다룬 작품. 젊은 시절, 영문도 모른 채 결혼하게 된 명자는 남편 “동탁”이 결혼 이튿날 배우로 성공해서 돌아오겠다며 집을 나가는 바람에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와 모진 시집살이를  시키는 고약한 시어머니 그리고 폐병을 앓고 있는 시누와 함께 생과부로 살게 된다.
힘든 시집살이와 모진 삶 속에서도 오직 아들 범길 하나만을 바라보며 힘겨운 삶을 살아온 명자는 어느 날 월남전에서 전사한 아들의  사망 소식에 무너지는 슬픔을 가눌 길 없이 아들을 그리워하며 쓸쓸히 살아가게 된다. 세월이 아득히 흐른 어느 날, 천신만고 끝에 남편을 만나지만 남편 동탁은 아내인 명자를 알아보지 못하는데…

 

[공연사진:(주)쇼플레이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티켓]

 

 

공연명: 악극 <봄날은 간다>
공연일시: 2015년 5월 1일(금) ~ 6월 21일(일)
공연장소: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
공연시간: 화,수 5시30분 / 목,금 8시 / 주말,공휴일 2시,5시30분 / 월 공연없음
             (단, 5/1(금) 16시, 5/8(금) 16시, 20시 공연진행 / 6월 목요일 공연 없음)
관람시간: 140분 (인터미션 15분)
관람연령: 만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티켓금액: VIP석 120,000원 / R석 100,000원 /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출연진: 양금석, 최주봉, 윤문식, 정승호, 최선자, 이윤표 외 30명
주최: SBS
협찬:신한캐피탈
후원:신한금융그룹, TV조선
제작:㈜쇼플레이, 오디뮤지컬컴퍼니
홍보마케팅:㈜랑
티켓예매: 인터파크(1544-1555), 오픈리뷰(1588-5212)
공연문의: 오픈리뷰(1588-5212)
트위터  https://twitter.com/showplay
블로그  http://blog.naver.com/showplaynew

 

(사진제공:(주)쇼플레이)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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