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뜨겁고 더 진해진, 명작의 귀환! 연극<트루웨스트 리턴즈>

두 형제의 끝나지 않은 한/판/승/부! 오는 6월 24일 개막!


미국의 천재 극작가 샘 셰퍼드의 대표작이자 2016년 상반기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극<트루웨스트 리턴즈>가 오는 6월 24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개막을 알렸다. 연극<트루웨스트 리턴즈>는 실력과 인기를 모두 갖춘 공연계 스타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며, 이전 공연 보다 더욱 강력하게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그 거침없는 흥행신화를 다시 한번 이어갈 예정이다.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는 황폐해진 현대 미국 사회에서 붕괴된 한 가정을 통해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이중성과 형제애를 다룬다. 배우들의 섬세하고 탁월한 심리묘사는 물론 리얼한 액션씬으로 1980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공연되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연극<트루웨스트 리턴즈>에는 ▲ 형 ‘리’ 역으로 배성우, 오만석, 김종구, 서현우, ▲ 동생 ‘오스틴’ 역에는 정문성, 이동하, 이현욱, 김선호, 할리우드의 잘나가는 ▲프로듀서 ‘사울키머’ 역에는 이승원, 김태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어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미지=(왼쪽)연극<트루웨스트>공연사진 배성우 배우 l 제공 ㈜악어컴퍼니)

 

 

㈜악어컴퍼니가 제작하는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예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두 달 여간 공연된다.

 

 

 

(*이미지=(가운데)연극<트루웨스트>공연사진 왼쪽부터 이승원 오만석 정문성 배우 l 제공 ㈜악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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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 – TRUE WEST RETURNS 공연개요


공  연  명: 2016 연극 트루웨스트 리턴즈 – TRUE WEST RETURNS
공연일정: 2016년 6월 24일(금) ~ 2016년 8월 28일(일)
공연시간: 평일 8시ㅣ토요일 3시, 7시ㅣ일요일 2시, 6시ㅣ월 공연없음
티켓가격: 전석 45,000원

                  조기예매 할인 : 전석 40,000원 (단, 6월24일 ~ 7월24일 공연에 한함)

                  재관람 할인 : 20%할인 (2010년~2016년 트루웨스트 유료 티켓 소지자에 한함)

                  학생 할인 : 20%할인 (중,고,대학생 대상 / 대학원생 제외)
공연장소: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130-5)
주최·제작: ㈜악어컴퍼니
공연문의: ㈜악어컴퍼니 02-764-8760
공연예매: 인터파크 1544-1555
원        작: 샘 셰퍼드(Sam Shepard)
연       출 :오만석
번       역 :이수진
출       연 :리(LEE) 배성우 오만석 김종구 서현우|오스틴(AUSTIN) 정문성 이동하 이현욱 김선호|
                 사울키머 (SAUL KIMMER) 이승원 김태범
공식트위터 www.twitter.com/ 2016truewest
공식페이스북 www.facebook.com/2013truewest
공식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truewest_2016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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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117일 개막

강렬한 포스터 공개!

10/15() 오전 11, 인터파크 통해 프리뷰 티켓 오픈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포스터)

 

지난 5일 오전 이명행, 최대훈, 김호영, 송용진, 정문성, 김선호 등 화려한 배우진이 공개된 후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의 재공연 소식을 기다려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올 겨울 반드시 보아야 할 연극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사인 악어컴퍼니는 8일 오전, 강렬한 이미지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서로 다른 이념과 사상을 가진 두 사람의 관계의 생성과 이해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는 만큼 무채색을 배경으로한 강렬한 블랙과 레드의 대비로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내가 만난 너는 과연 누구였을까라는 카피는 두 인물의 관계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의 매혹적인 주인공으로는 몰리나 역에 이명행, 최대훈, 김호영 * 발렌틴 역에 송용진, 정문성, 김선호 배우가 캐스팅 되어 언론과 연극 팬들도 작품에 주목하고 있다.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소설가 마누엘 푸익이 1976년 소설로 처음 세상에 공개하였으며, 1983년 본인의 첫 번째 희곡 작품으로 다시 선보였다. 1985년에는 윌리엄 하트(몰리나)와 라울 줄리아(발렌틴) 출연으로 영화화되어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았고, 1992년 동명의 뮤지컬로 웨스트엔드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1993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라 같은 해 토니어워즈에서 베스트 뮤지컬을 수상 원소스멀티유즈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명작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 정성화, 박은태, 최재웅, 김승대 등 공연계의 스타 배우들이 선택하며, ‘무대가좋다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소개되어 큰 화제와 대중적 흥행을 달성한 작품이다.

 

연극, 뮤지컬, 방송, 영화 등 다방면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배우들이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과연 어떠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1015일 오전 11시부터 프리뷰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인터파크 예매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17일 오후 7시 첫 공연과 118일 오후 2, 6시 총 3회 차에 한해 전석 30,000원의 프리뷰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2015년 하반기 최고 이슈가 될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오는 117, 대학로 신연아트홀(A아트홀)에서 그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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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공연 개요

 

공 연 명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Kiss of the Spiderwoman)

공연장소 대학로 신연아트홀(A아트홀)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37번지 지하 1)

공연기간 2015117() ~ 2016131() (, 117() 프리뷰 첫 공연 PM 7)

공연시간 평일 8/ 토요일 3, 7/ 일요일·공휴일 2, 6(월 공연없음)

티켓가격 전석 40,000(프리뷰할인 전석 30,000, , 11/7 PM7, 11/8 PM2, 6시 공연에 한함)

관람연령 16세 이상 관람가

예 매 처 인터파크 1544-1555

출 연 진 : 몰리나 이명행 최대훈 김호영 발렌틴 송용진 정문성 김선호 

주최·제작 악어컴퍼니, 극단단비

공연문의 ()악어컴퍼니 02-764-8760 

공식트위터 www.twitter.com/SpiderWoman2015

 

 

(사진제공:악어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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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최초의 소프라노와 극작가의 투신 그리고 판타지한 한 남자의 미스터리,창작뮤지컬<사의 찬미>!


1926년 8월4일 현해탄에서 동반 투신한 극작가 김우진과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사건에 ‘사내’라는 허구의 인물을 등장시켜 시종일관 관객들에게 팽팽한 긴장감을 전달하는 뮤지컬 <사의 찬미>는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가수로 '사의 찬미'로 알려진 가수 윤심덕과 극작가인 김우진이  1926년 8월4일, 일본 시모노세키와 부산 사이를 운항하던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에서 투신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여기에 또 한명의 인물을 등장시켜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하여 역사적 그날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3명의 배우가 만들어내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체를 관객은 몰입하여 지켜보게 되고 음악도 분위기를 더욱 미스터리하게 이끌어 재미를 더한다.2013년 2014년 이미 관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낸 창작 뮤지컬이다. 


윤심덕과 김우진은 일본 유학생 출신으로 김우진은 극작가 겸 연극 운동가, 윤심덕은 우리나라 최초의 성악가이자 최초의 대중가수로 유명세를 떨쳤던 인물이다. 유서를 남기지 않았다는 점, 투신을 목격한 사람이 없다는 점 등 많은 의문을 남겼던 이 사건은 당대 최고의 스캔들로 떠올랐다.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듯, 사건 이후 윤심덕의 노래 ‘사의찬미’가 수록된 레코드는 10만장 이상을 판매하는 기록을 올렸다.
특히 윤심덕은 사회활동에 참여한 여성들에게 관대하지 않았던 당시 사회적 분위기 속에 더 많은 소문과 억측에 시달려야 했다. 김우진은 처와 자식을 둔 유부남이었고, 윤심덕은  결혼을 하지 않은 노처녀였기에 이룰 수 없는 사랑 즉, 불륜에 의한 자살로 알려져 있지만, 두 사람을 이탈리아에서 목격했다는 증언들이 이어지며 생존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뮤지컬 <사의 찬미>에는 김우진, 윤심덕 외 등장인물이 한 명 더 등장한다. 작품은 그를 ‘사내’라 칭한다.
이 캐릭터는 철저히 베일에 감춰져 있다. 인물 설명에서도 신원미상의 남자로만 표현된다. 그러나 사내가  ‘김우진 윤심덕과 함께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에 탑승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라는  설명만으로도 그들의 죽음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암시한다.


<사의 찬미>는 ‘김우진과 윤심덕의 투신이 단지 불륜에 의한 극단적 선택은 아니었을 것이다.’ 라는 것에서 출발한다. 사의찬미는 그들이 처한 시대적 배경에 초점을 맞췄다. 1926년 한반도는 매우 혼란스러웠다. 그리고 그 시기를 살아가는 지식인들 또한 식민지의 고통을 겪고 있는 조국과 열린 세상의 자유분방함 속에 사상적 혼란을 겪고 있었다.
일본 유학생이었던 김우진과 윤심덕도 높은 이상과 현실 속에 방황하던 지식인 집단에 속해있었으며, 이 때 그들 앞에 ‘사내’가 나타났다. 사랑하는 사이였던 김우진과 윤심덕 사이에 들어온 한 남자, 시대에 대항하여 예술혼을 불태우고자 했던 예술가들 앞에 나타난 판타지한 남자 사내는 ‘역사적 사실’과 ‘허구’ 사이를 교묘하게 연결 지으며 인물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뮤지컬<사의 찬미>가 메르스라는 사회적 공포도 무릅쓰고 관객을 공연장으로 모이게 하는 데는 뛰어난 배우들의 가창력은 물론이고 미스터리한 사건에 몰입하게 만드는 연기까지 검증된 배우들과 긴장감을 주는 음악이 뒷받침되어 입소문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9월 6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공연된다.공연문의 02)766-7667

 

 

[Synopsis]

일제강점기
3.1운동 7년 후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 서거
일본 미에현에서 조선인학살사건 발생
일본에서 조선노동동흥회 결성
6.10 만세운동
번안곡 사의찬미 음반 발표


The Day_8월4일
일본의 시모노세키와 부산 사이 관부연락선 운항
양장을 한 조선인 여자 윤수선과 중년신사 김수산 배에 탑승
관부연락선이 쓰시마섬 옆을 지날 즈음 김수산과 윤수선이 바다에 몸을 던짐


The Day + 1일
현해탄 격랑 중에 청년남녀의 정사
극작가와 음악가가 한 떨기 꽃이 되어 세상 시비 던져두고 끝없는 물나라로…
“지난 삼일 오후 열한시에 하관을 떠나 부산으로 향한 관부연락선 덕수환이 사일 오전 네시경에 대마도 엽흘 지날 즈음에 양장을 한 녀자 한 명과 중년 신사 한 명이 서로 껴안고 갑판으로 돌연히 바다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하엿는데 즉시 배를 멈추고 수색하엿스나 그 정족을 찻지 못하엿스며 그 선객 명부에는 남자는 전남 목포시 북교동 김수산(30), 녀자는 경성부 서대문뎡 이뎡목 이백 칠십삼범디 윤수선이라 하엿스나 그것은 본명이 아니요 남자는 김우진이요, 녀자는 윤심덕이엿스며 , 유류품으로는 윤심덕의 돈지갑에 현금 일백사십원과 장식품이 잇섯고 김우진의 것으로는 현금 이십원과 금시계가 드러 이섯는데 련락선에서 조선사람이 정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더라”
-1926년 8월5일 동아일보 발췌

 

 

 [이미지컷=(주)네오 제공]

 

 

[오늘의 출연 배우]


 지하로 내려가는 1층 객석입구에 손세정제가 비치되어 있다.

 

[커튼콜 사진]


 

 

 사내 역( 정민 배우)

 

 

 윤심덕 역 (최수진 배우)

노래와 연기가 훌륭하다.

 

 

윤심덕. 1897년~1926년 8월4일 사망으로 추정 
평양 출생
우리나라 최초의 성악가
음악인. 배우. 호는 수선
일제강점기 신식교육을 받은 신여성의 대표주자
총독부 유학생으로 일본 도쿄음악학교 성악 전공
우리나라 최초의 성악가
1926년 6월 독창회로 소프라노 가수 데뷔
1926년 8월1일 오사카 닛토레코드사에서‘사의찬미’녹음
1926년 8월4일 윤수선이라는 이름으로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에 탑승

 

 

 김우진 역( 김종구 배우)

 

 

김우진. 1897년 ~ 1926년 8월4일 사망으로 추정 
전남 장성 출생
처와 자녀가 있음
극작가. 연극이론가. 호는 초성 또는 수산
와세다대학 영문과 졸업
장성군수의 장손
상성합명회사 사장 역임
48편의 시와 5편의 희곡, 20여 편의 평론 발표
한글로 쓴 최초의 근대극을 발표
우리나라 최초로 신극운동을 일으킨 연극운동가
1926년 8월4일 김수산이라는 이름으로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에 탑승

 

 

 

 

 

 

 

[티켓]

공연명:뮤지컬<사의찬미>(부제 : GloomyDay19260804 )
공연기간:2015.6.6-9.6
공연장소: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
공연시간:평일(화~목): 8시 | 금요일: 4시,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6시 | 월 쉼
러닝타임:105분
티켓가격:R석 66,000원/S석 44,000원/발코니석 20,000원
출연진:김종구,정동화,이충주,최수진,최재웅,정민,정문성,안유진,전혜선,곽선영,이규형
주최/기획:(주)네오
관람등급:만 13세 이상
공연문의:02-766-7667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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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되는 연극 <스피팅 인 텅스>는 호주 유명 극작가 앤드류 보벨의 대표작으로 1996년 초연후 1997년 호주작가협회상 공연부문을 수상한 화제작으로 2001년 란타나(Lantana)라는 영화로 제작되어 호주영화협회상 5개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2003년 런던비평가협회상 작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총 3막으로 구성되어 이승준,강필석,김종구,정문성,전익령,강지원,김지현,정운선 8명의 배우들이 총 9개의 캐릭터를 소화하게 되는데 공연에서 4명의 배우가 총 9개의 캐릭터를 소화하게 되고 한 배우가 연기하는 두 세개의 캐릭터는 극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시킨다.


공연이 시작되고 1막에서 4명의 배우가 두명씩 커플을 이뤄 두 커플이 싸구려 모텔방에 들어와 대화를 하는것을 동시에 보여 준다.두 커플의 남녀 관계는 오늘 처음 만난 관계지만 서로 상대방 커플의 배우자다.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오버랩되는 두커플의 대화내용은 서로 교차적으로 이루어지는데,낯선 모습에 관객들은 어리둥절 하지만 이내 익숙해지고 대화 내용에 재미있어 한다.정반대의 상황을 연기하는 대사가 얽힐만도 한데 배우들은 이미 이런 우려를 알기라도 한듯 감정연기를 제대로 펼친다. 이 연극의 또 다른 재미난 장면이다.
초반 20분이 그렇게 지나면 상대방 커플의 남자들이 술집에서 만나 우연히 서로에 대한 대화를 하면서 제인의 남편 피트가 레옹의 부인 쏘냐를 만났다는 사실을 레옹은 피트로부터 듣게 된다. 다시 레옹의 아내 쏘냐와 피트의 아내 제인이 우연히 술집에서 만나 대화를 한다.쏘냐의 남편 레옹을 만나 하룻밤을 지낸 여자가 제인이라는 사실을 제인으로 부터 듣는 쏘냐의 모습이 한없이 슬프게 느껴진다. 이렇게 1막이 끝나면 10분의 인터미션 후 2,3막이 50분간 이어진다.


인간의 보편적 감정인 욕망,의심,불안,집착,부정,외로움 등의 다양한 감정들이 단절된 인간 관계로 나타나 일상속 점점 잊혀져 가는 남녀간의 신뢰를 이야기한다.작품 전체에 흐르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극적인 무대연출이 특징이다.
이미 결혼을 했지만 배우자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색다른 자극을 원하는 부부 , 늘 자유로운 사랑을 원하며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여자 , 사랑에 집착한 나머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 남자 등 표면적으로는 정상적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느 한 부분은 결핍된 인간의 다양한 모습이 극 속에 담겨져 있다 . 각 막에 걸쳐 서로 교묘하게 연결된 9명의 등장 인물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만나게 됨으로써 극적 긴장감이 만들어 진다. 7월 19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66-6506

 

 

[시놉시스 ]

<1 막>
레온과 쏘냐 , 피트와 제인은 부부다 .
레온은 술집에서 제인을 처음 만나 싸구려 모텔방으로 간다 .
피트는 술집에서 쏘냐를 처음 만나 싸구려 모텔방으로 간다 . 동시적 불륜 .
레온과 제인은 하룻밤을 같이 보내지만
피트와 쏘냐는 포기하고 헤어진다.
그리고 모두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다.
쏘냐는 레온을 떠난다 . 피트는 제인을 떠난다 .
레온은 술집에서 우연히 피트를 만나 이야기한다 .
제인은 술집에서 우연히 쏘냐를 만나 이야기한다 .
쏘냐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레온은
갈색 브로그를 신은 남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
피트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제인은
여자의 하이힐을 공터 쪽으로 던진 이웃 남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

<2 막>
닐은 지난날의 연인에게 편지를 쓰는 중이다 .
사라는 자신의 상담치료사에게 이야기하는 중이다 .
발레리는 외딴 길가의 전화박스에서 남편에게 전화를 걸고 있다 .
닉은 경찰에게 진술하고 있다 .
응답 받지 못하는 도움을 향한 모든 절규들 .
드러나지 않은 문제가 내재되어 있다 .
사라는 닐의 옛 애인이다 . 발레리는 사라의 상담치료사이다 .
닉은 발레리를 집까지 태워준다 . 발레리는 집에 가지 못한다 .

<3 막>
레온은 존에게 아내가 사라진 날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묻는다 .
사라는 발레리에게 옛 애인과 현재의 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발레리는 사라에게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
존은 아내가 전화를 건 시각 다른 여자와 함께 있었음을 고백한다 .
모든 걸 잃어버리기 전, 그들은 돌아갈 수 있을까.

 

 

[포토존]

 

 

 

[공연사진:(주)수현재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출연 배우]

 

(레온 & 닉 역)

 이승준                         강필석

 

 

(쏘냐 & 발레리 역)

 전익령                      강지원

 

 

(피트 & 닐 & 존  역)

 김종구                        정문성

 

(제인 & 사라 역)

 김지현                        정운선

 

 

[오늘의 출연 배우]

 

 

 

[커튼콜 사진]

 

커튼콜은 5.19-5.25공연만 허용된다.

 

 정운선 배우

 

 

 전익령 배우

 

 좌로부터 강필석 배우/김종구 배우

 

 

 

 

 

 

 

[티켓]

 

 

공 연 명:연극 <Speaking in Tongues 스피킹 인 텅스 >
공연기간:2015.5.1(금) ~ 2015. 7.19 (일)
공 연 장:수현재씨어터 (DCF 대명문화공장 3층)
공연시간:화수목금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 공휴일 2시 6시 / 월 쉼
티켓가격:전석 50,000원
관람등급:만 15 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130분 (인터미션 10 분 포함)
작:Andrew Bovell(앤드류 보벨)
번 역:반능기
연 출:김동연
출 연:이승준 /강필석 , 김종구 /정문성 , 전익령/강지원 , 김지현 /정운선
예 매:인터파크 1544 -1555 ticket.interpark.com
제작 /문의:㈜수현재컴퍼니 02-766-6506

 

 

(사진제공:(주)수현재컴퍼니)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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