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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가 다른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귀환!!

 

2014년 여름 단 하나의 사랑이야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 도시 이야기>

 

 

 

‘2014년 여름 단 하나의 사랑이야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제작 비오엠코리아, 프로듀서 최용석, 연출 왕용범)가 다가오는 6,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맞이하며 2014년 여름의 서막을 연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2012년 충무아트홀 대극장 국내 초연과 2013년 샤롯데 씨어터 재연을 통해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국내 뮤지컬 계에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귀환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이자 단행본으로는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작 당시 미국의 뮤지션이자 작곡, 작사, 작가를 맡았던 질 산토리엘로 (Jill Santoriello)는 원작 소설 '두 도시 이야기'가 지닌 잊을 수 없는 사랑이야기, 혁명, 잔임함, 연민, 배신, 폭력, 그리고 부드러움과 같은 모든 인간의 감정이 담긴 원작에 주목했다. 그녀는 원작 소설에 담긴 낭만적이고 서사시적인 요소들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10년의 각고 끝에 탄생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는 원작의 방대한 스토리가 간결하고 짜임새 있게 녹아 들어있다. 또한 32곡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는 극의 완성도를 더해준다. 그리고 토니상 4회 수상에 빛나는 토니 월튼이 무대디자이너로 참여하여 18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모습을 장엄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로 재현해냈다.

 

이번 2014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에서는 연기력과 가창력을 모두 갖춘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염세주의자로 술로 세월을 보내다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모든 것을 내어주는 변호사 시드니 칼튼역에는 뮤지컬 배우 서범석, 이건명, 한지상이 출연한다. 그리고 프랑스 귀족이지만 귀족의 횡포에 환멸을 느껴 자신의 지위와 신분을 버리고 양심을 택하는 찰스 다네이역은 정동하와 뮤지컬 배우 박성환이 맡는다. 또한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김아선이 따뜻한 성품과 아름다운 미모를 지녀 칼튼과 다네이 두 남자주인공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루시 마네뜨역을 선보인다. 그리고 가난하고 선량한 소녀였지만 프랑스 귀족 에버몽드 일가에 의해 가족을 잃고 증오의 삶을 살다 결국 복수의 화신이 된 비련의 여인 마담 드파르지역은 뮤지컬 배우 이혜경과 소냐가 맡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삼총사>, <잭더리퍼>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고 최근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로 자리잡은 왕용범이 새롭게 합류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왕용범 연출은 기존의 스토리라인을 보다 더 간결하고 짜임새 있게 다듬어 극의 완성도를 더하는 동시에 초연, 재연에 비해 한 남자의 숭고하고 애절한 사랑이야기에 더욱 집중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디셈버>, <광화문 연가> 등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음악감독 강수진이 23인조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을 잡았다. 역대 뮤지컬 중 최고난이도로 손꼽히는 다양한 뮤직넘버들을 기존 19인조에서 23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여 더욱 풍성한 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탄탄한 드라마와 깊이 있는 작품세계를 통해 가치 있고 아름다운 사랑희생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원작의 깊이를 뛰어넘는 웅장함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초연, 재연에 비해 긴장감을 더한 스토리라인과 유기적으로 호흡하며 극적인 감성을 더하는 32곡의 음악, 장엄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역동적인 무대는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새로운 제작진이 합류하여 매력을 더한 2014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클라스가 다른 작품, 클라스가 다른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올 여름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625일부터 8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주)비오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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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 단 하나의 사랑이야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5191차 티켓오픈!

 

 

- 서범석, 시드니 칼튼으로 전격합류! -

 

 

 

‘올 여름 단 하나의 사랑이야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프로듀서 최용석, 연출 왕용범)가 5월 19일 2시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을 한다. 티켓판매를 앞두고 주인공 시드니 칼튼’ 역에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전격 합류했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2012년 충무아트홀 대극장 초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샤롯데 씨어터에서 재연되었으며 ‘찰스 디킨스’의 방대한 원작을 무대 위에 잘 풀어냄으로써 완성도와 작품성 면에서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귀환이라는 평을 받아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시드니 칼튼 역 서범석 

 

서범석은 지난해 재연에서 칼튼으로 분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시키는 그만의 섬세한 연기스타일을 각인시킨바 있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서편제> 등 묵직하고 선 굵은 연기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정적이고 탄탄한 가창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범석은 뮤지컬 외에도 드라마 <천사의 선택>과 영화 <배우는 배우다>, <내가 고백을 하면>, <설마 그럴리 없어>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베테랑 연기자이다.

칼튼역에는 서범석 외 뮤지컬 배우 이건명, 한지상 등이 함께 캐스팅 됐으며 정동하, 박성환, 김아선, 최현주, 김도형, 서영주 등 40여명의 배우가 23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공연한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6월 25, 26일 프리뷰 공연을 한 뒤 27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문의 클립서비스 1577-3363)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

공연기간

2014625() ~ 83()

공연장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시간

평일 8/ 3, 8/ 3, 730/ 2, 630(월 쉼)

러닝타임

170(인터미션 포함) 예정

관람연령

7세 이상 (미취학 아동 관람불가)

티켓가격

VIP130,000R110,000S80,000A50,000

B20,000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클립서비스 1577-3363

원작

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

, 작곡, 작사

질 산토리엘로 Jill Santoriello

프로듀서

최용석

스텝진

연출 왕용범 / 음악감독 강수진 / 안무 홍유선

출연

이건명, 한지상, 정동하, 박성환, 김아선, 최현주, 이혜경, 소냐,

김도형, 서영주, 이종문, 홍경수, 이봉근, 홍윤희, 문성혁 등

주최

국립극장, 비오엠코리아

주관

KBS미디어

제작

비오엠코리아

투자지원

아이비케이캐피탈

미디어후원

TV조선

후원

강동대학교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공식 홈페이지 www.twocities.co.kr

비오엠코리아 공식 트위터 www.twitter.com/BOM_KOREA

비오엠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사진 제공:(주)비오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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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 단 하나의 사랑이야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포스터 전격공개!!

 

 

 

 

 

'올 여름 단 하나의 사랑이야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프로듀서 최용석, 연출 왕용범)의 새 포스터와 추가 캐스팅이 공개했다.

 

 

2014년 새롭게 선보인 포스터는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 주인공 시드니 칼튼의 마지막 모습을 담고 있으며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의 소용돌이가 몰아치는 도시의 전경을 함께 담아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포스터는 한 남자의 희생과 맞바꾼 사랑과 애잔함을 느낄 수 있도록 드라마적 표현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에 어두운 회색과 푸른 명도의 색감에 밝게 빛나는 로고가 사용되어 올 시즌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공연이 어떤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지난 2012년 초연에 이어 지난해 재연에서 루시 마네뜨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배우 최현주가 전격 합류, 새로 캐스팅 된 김아선과 함께 무대에 선다.두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받지만 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살아야 하는 운명의 여주인공으로 섬세한 연기와 소름 끼치는 가창력이 요구되는 역할이다.
최현주는 일본에서 뮤지컬 <미녀와 야수>,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등의 여주인공으로 활동하다 지난 2009년 한국에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을 맡아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같은 공연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했다.

 

 

루시 마네뜨역[최현주]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이자 단행본으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방대한 원작을 온전히 무대로 옮겨와 탄탄한 스토리가 큰 매력으로 역대 뮤지컬 중 최고 난이도로 손꼽히는 뮤지컬 넘버들이 23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선보인다. 또한 브로드웨이에서 공수해 온 무대세트와 의상을 통해 18세기 런던과 파리를 무대에서 재현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새롭게 연출가 왕용범이 합류해 전작과 비교 어떤 변화가 있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연출은 뮤지컬 <삼총사>, <잭더리퍼>에 이어 최근 <프랑켄슈타인>까지 흥행대작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로 꼽힌다.

 


공연은 오는 6월25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서 시작되며 배우 이건명, 한지상, 정동하, 박성환, 이혜경, 소냐, 김도형, 서영주 등이 출연한다.

티켓은 5월19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문의 클립서비스 1577-3363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
공연기간:2014년 6월 25일(수) ~ 8월 3일(일)
공연장: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공연시간:평일 8시 / 수 3시, 8시 / 토 3시, 7시 30분 / 일 2시, 6시 30분 (월 쉼)
러닝타임:170분 (인터미션 포함) 예정
관람연령:만 7세 이상 (미취학 아동 관람불가)
티켓가격:VIP석 130,000원  R석 110,000원  S석 80,000원  A석 50,000원 B석 20,000원
예매: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클립서비스 1577-3363
원작: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
작, 작곡, 작사:질 산토리엘로 Jill Santoriello
프로듀서:최용석
스텝진:연출 왕용범 / 음악감독 강수진 / 안무 홍유선
출연:이건명, 한지상, 정동하, 박성환, 김아선, 최현주, 이혜경, 소냐,
     김도형, 서영주, 이종문, 홍경수, 이봉근, 홍윤희, 문성혁 등
주최:국립극장, ㈜비오엠코리아
주관:㈜KBS미디어
제작:㈜비오엠코리아
투자지원:㈜아이비케이캐피탈
미디어후원:TV조선
후원:강동대학교

 

(사진 제공:비오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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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 클라스가 다른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귀환!!

 

 

클라스가 다른 뮤지컬! 클라스가 다른 캐스팅!

 

올여름 단 하나의 사랑이야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 도시 이야기>

 

 

 

올 여름 단 하나의 사랑이야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프로듀서 최용석, 연출 왕용범)주요 배역들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이자 단행본으로 2억부 이상이 팔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지난 2012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초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샤롯데 씨 어터 재연되었는데 장엄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프랑스 대혁명이라는 격동기와 한 남자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방대한 원작을 무대 위에 잘 풀어냄으로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국내 뮤지컬계에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귀환이라는 평을 받았다.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르는 2014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새로운 얼굴들이 대거 기용됐다.

세상을 비판적이고 염세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술을 친구삼아 지내다 처음으로 사랑을 깨닫게 해준 여인을 만나고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 변호사 시트니 칼튼역에는 이건명, 한지상이 캐스팅 됐다. ‘칼튼역은 남자 배우로서 꿈의 배역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흐트러진듯한 야성미와 강인함,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순애보를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최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빅터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건명은 무대경력 20년차로 안정적인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원숙미 넘치는 배우로 꼽힌다. 그리고 지난해 뮤지컬<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시작으로 최근 대형 뮤지컬의 남자주인공으로 입지를 다지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한지상은 현재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역으로 파워풀한 연기와 노래로 이건명과 함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들 두배우의 각기 다른 매력이 올시즌 어떤 '칼튼'을 연기할 지 큰 기대가 모아진다.

 

 

                                                                                                    (한지상)

 

 

프랑스 귀족이지만 귀족의 횡포에 환멸을 느껴 자신의 신분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찾아 영국으로 건너가나 결국 프랑스혁명의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운명을 거부하는 남자 '찰스 다네이'역에는 그룹 부활의 전 보컬이자 명품 보컬리스트로 불리는 정동하와 엄청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뮤지컬 배우 박성환이 캐스팅 됐다.

정동하는 지난 2013년 뮤지컬 <요셉어메이징>, <노트르담드파리>, <잭 더 리퍼> 등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뒤 뮤지컬 배우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선택으로 브로드웨이 정통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다네이역을 택했다. 정동하는 이번 무대에서 매력적인 마스크와 폭발적인 가창력에 세심한 연기를 더해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의 완성된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박성환은 뮤지컬 <삼총사>, <보니앤클라이드> 등에서 다양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연기력과 노래실력을 겸비한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어 이번 주연 발탁으로 향후 활동이 주목된다.

 

 

(정동하)

 

따뜻한 성품을 지닌 여인이자 칼튼과 다네이 두 남자주인공으로부터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루시 마네뜨역에는 김아선이 캐스팅되었다. 김아선은 뮤지컬 <미스 사이공>,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잭 더 리퍼> 등 숱한 화제작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맑고 청아한 목소리를 통해 많은 뮤지컬 관객들에게 실력파 뮤지컬배우로 인정받아 왔다.

 

가난하지만 선량한 소녀였지만 프랑스 귀족 에버몽드 일가에 의해 가족을 잃고 증오의 삶을 살다 결국 복수의 화신이 된 비련의 여인 '마담 드파르지'역에는 관록의 배우 이혜경소냐가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초대 크리스틴 역으로 잘 알려진 이혜경은 최근 뮤지컬 <맨오브라만차>까지 끊임없이 초대형 뮤지컬의 여주인공역을 맡으며 저력을 과시해왔다. 소냐는 파워풀한 보이스로 데뷔 이후 노래 잘하는 가수로 불리웠는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마리아 마리아>, <잭더리퍼> 등 수많은 뮤지컬에서 노래뿐 아니라 완성도 높은 연기로 관객에게 믿음을 주는 뮤지컬배우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소냐)

 

이외 초연부터 줄곧 함께한 마네뜨 박사역에 김도형 배우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서영주, 이종문, 홍경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 돼 정통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2014년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귀환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역대 뮤지컬 중 최고난이도로 손꼽히는 다양한 뮤지컬넘버들이 23인조 라이브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선보인다. 또한 브로드웨이에서 공수해 온 거대하고 장엄한 무대 세트와 의상을 통해 18세기 런던과 파리를 재현한다.

 

한편 뮤지컬 <삼총사>,<잭더리퍼>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고 최근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이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아 이번 시즌 공연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큰 기대를 갖게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선보이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오는 519일 티켓판매를 시작한 뒤 625일 첫 공연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시작한다.

(문의전화 : 클립서비스 1577-3363)

 

 

  (사진 출처:비오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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