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트루멘탈 챌린지' 릴레이 즉흥연주에 음악 지망생까지 참여!

 

기타리스트 박주원등 전문 뮤지션으로부터 시작, 유희열 지목당해

 

SNS상 뮤지션들 사이의 1분 내외의 연주 네티즌들의 관심 주목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도 합세, 미래의 뮤지션 연주 당당히 뽐내

 

 

 

 

 

[캡처 : 인스트루멘탈 챌린지에 도전한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

 

실력파 뮤지션들의 릴레이 즉흥연주 대결 영상이 SNS를 뒤덮고 있다.

 

'인스트루멘탈 챌린지''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기악곡)''챌린지(Challenge 도전)'의 합친 신조어로 '악기 연주로 도전하라'는 뜻으로 연주자 한 명이 자신의 연주 영상을 올린 후 다음 연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뮤지션들 사이에서 단순히 재미를 위해 시작됐지만 현재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주 릴레이는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지난 225'인스트루멘탈 챌린지'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후 네티즌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이 집중되며 점차 확산되었다. 박주원은 물론 샘 리, 서영도, 타미김, 정성하, 찰리정, 임주찬, 구본암, 피아의 양혜승 등 유명 연주자들이 본인만의 스타일로 연주를 하며, 흥미를 이끌어 가고 있다.

 

유명 연주자들과 더불어 신인급 연주자, 프로의 무대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까지 참여를 이끌었다.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황재영, 조성창, 이승수 등 예비 뮤지션을 꿈꾸는 학생들도 이 대열에 합세했다. 도전과 지목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진 연주는 눈을 가린 채 드럼을 연주하며,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만큼은 전문 뮤지션에 뒤지지 않는 실력과 개성을 뽐내며, ‘인스트루멘탈 챌린지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조용하지만 당당한 존재를 알렸다.

 

후배들이 바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는 박주원의 바램처럼 선배 뮤지션들의 움직임들이 프로의 무대를 꿈꾸는 후배들까지 이어지고 있다. ‘인스트루멘탈 챌린지페이스북 페이지는 현재 좋아요(추천)3,000명을 훌쩍 넘기며 한웅원, 윤병주, 하헌진 등의 릴레이지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윤성철이 다음주자로 유희열을 지목해, 이에 응답할지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사진제공:마케팅컴퍼니 아침)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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