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에선 소녀 인디밴드 가수를 만나 희망을 찾다,주크박스 힐링 뮤지컬<달빛요정과 소녀>!

 

뮤지컬<달빛요정과 소녀>는 38세로 짧은 생을 마감한 1인 프로젝트 밴드인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진원)의 곡들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12년 6월 1일 오후5시 마포대교에 선 15세 소녀와 생명의전화 상담원과의 전화통화기록을 기초로 하고,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진원)의 노래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두 인물 달빛요정과 소녀를 주제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인 셈이다.
삶의 귀로에 선 소녀가 DJ가 들려 주는 달빛요정만루홈런의 노래로 새로운 희망을 찾는 이야기로 범람하는 각종 소셜네트워크와의 소통도 개인의 진정한 고독을 떨쳐 버리기 위한 몸부림일지도 모르는 현대사회에서 진정한 위로,진정한 소통에 대해 생각하게하는 힐링뮤지컬로 극단 차이무의 첫번째 뮤지컬이다.


극중에서는 마포대교가 아파트 옥상으로 대치되고, 생명의전화에 전화를 건 소녀와 SOS생명의전화 상담원과의 통화 그리고 DJ캐준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연결고리로 이진원의 생애와 노래를 DJ가 들려 준다.배우 박훈이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노래를 코러스와 함께 전곡을 소화한다.
배우 박훈은 마치 인디밴드의 가수처럼 노래도 감칠맛나고 파워풀하게 부른다.
이진원의 생애를 잘 모르는 관객도 그의 음악이 주는 멜로디에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나의 노래>, <절룩거리네>, <치킨런>등이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대표적 노래들이다. 아파트 옥상을 상징하는 무대는 약간 경사지게 여러개의 창으로 아파트를 상징하고 2명의 코러스와 4명의 세션이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진원)의 작은 음악회를 연상시키는 뮤지컬을 풍성하게 만든다.


드라마 <미생>에서 영업 3팀 천과장 역을 맡아 인기몰이 중인 배우 박해준이 ‘DJ캐준’역으로 극 중 라디오 부스를 지키며 극의 중심을 잡고, 연극<프라이드>, 뮤지컬<그날들> 등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배우 김소진이 상담원 ‘은주’역을 맡았다.
2013 H.art Dream페스티벌 연기상을 수상하며 대학로의 차기 히로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떠오르는 신예 ‘김소정’이 ‘소녀’역을 맡아 열연한다.
2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70-7017-1020

 

 

 

[공연 줄거리]

서울의 한 아파트 옥상.
자신의 짧은 생을 마감하려 옥상 난간 위에 올라서있는 소녀.
그리고 SOS 생명의 전화 상담원 은주.

소녀는 상담원 은주에게 마지막 통화를 시도한다.

그 때, 두 사람은 우연히도 DJ캐준이 진행하는
<내 곁을 지켜주는 노래>란 라디오 프로그램 듣고 있는데,
그날은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이진원의 생애와 노래를 소개한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노래는 옥상 위 소녀에게,
슬픔으로 가득한 소녀에게,
패배감으로 가득한 소녀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를 지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녀가 정말로 뛰어내리려는 찰나,
마치 환상처럼.
달빛요정이 소녀 앞에 나타나는데…

 

 

 

[공연컨셉단체사진:극단 차이무 소유입니다]불펌을 금합니다.

 

 

 

[커튼콜 사진]

 박해준 배우

 

 

 

 

 

 김소정 배우

 

 

 

 

 박훈 배우

 

 

 김소진 배우

 

 

 

 

 

 

 

 

 

 

 

 

 

 

 

 

 

[티켓]

 

 

공   연   명: 뮤지컬<달빛요정과 소녀>
작  /  연 출: 민복기
원        곡: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진원)
음악감독/편곡:박소연
출        연:박해준, 김소진, 박 훈, 김소정
코   러   스:이윤경, 이준용
세        션:이효성, 신한주, 박형민, 김민지
공 연  기 간:2015년 1월 20일(화) ~ 2015년 2월 8일(일)
공 연  시 간: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2시 / 월 쉼
공 연  장 소: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공 연  가 격:전석 35,000원
관 람  등 급:12세 이상 관람가
제        작:극단 차이무
후        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   매   처:인터파크 티켓 1544-1555
문        의:070-7017-1020

 

 

(사진제공:극단 차이무)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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