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 사진 = 미스터리추리연극<위험한 실험실 B-123> 워크숍 이미지

| 제공 = 종로문화재단 ::

먼저 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은 5월 5일(토) ‘출연진과 함께 하는 연극놀이 워크숍’, ‘나만의 문어 만들기’, ‘공연 의상 입어보기’ 등 공연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 특히 ‘연극놀이 워크숍’ 같은 경우에는 어린이 관객들이 보고 들었던 노래, 그림자놀이, 바디 퍼커션을 배우고 스스로 해 볼 수 있다. 지난 워크숍에 참여했던 관객들 역시 “색다른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아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등의 호평을 보낸 바 있다. 공연 기간 내 진행하는 워크숍은 5월 5일(토) 회차가 마지막이니, 아이들과 공연장을 방문하여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떨까.

더불어 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추리 연극으로 주인공들이 상상력과 추리력을 동원해 과학 실험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용감하게 밝혀내는 모험을 그렸다.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 수준 높은 영상과 음악, 살아 움직이는 듯 한 퍼펫 등을 사용해 주인공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놀라운 추리력을 표현해 낸 것이 주목할 만 하며,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봐도 괜찮은 공연,”,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등의 평을 보냈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영어와 한국어가 동시에 사용되는 ‘이중 언어 창작극’이다. 자연스러운 영어 대사를 활용하여 영어에 흥미가 있는 아이들과 영어가 낯선 아이들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유익함까지 선물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5월 5일(토) 11시와 5월 6일(일) 11시공연 회차에는 공연 종료 이후 로비에서 출연진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마련한 본 이벤트는 눈 앞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아이들에게 보다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해 줄 것이다.

다양한 체험 행사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오감만족 연극<위험한 실험실 B-123>은 오는 5월 7일(월)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공연되며 5월 3일(수), 5월 4일(목)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는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2-2088-4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