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선보인 ‘댄스 엘라지(DANSE ÉLARGIE)’, 성황리에 마쳐

 

 

 


LG아트센터와 프랑스 테아트르 드 라 빌(Théâtre de la Ville), 뮤제 드 라 당스(Musée de la Danse)가 주최한 새로운 경연대회 ‘댄스 엘라지(DANSE ÉLARGIE)’가 11일 본선과 12일 결선을 끝으로 서울 경연을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


2010년부터 시작되어 파리 테아트르 드 라 빌에서 격년으로 진행되어 온 ‘댄스 엘라지’는 나이나 국적, 학력 및 분야에 상관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개념의 경연대회다. ‘10분 이내 3명 이상 출연’이라는 간단한 규칙 아래 전 세계 많은 예술가들이 무용을 기반으로 연극, 음악, 영화, 미술 등 다양한 장르가 총체적으로 결합된 공연예술작품들을 선보이며 창의력을 겨뤄왔다.


4회 째를 맞은 올해 대회는 특별히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해 파리와 더불어 서울에서도 진행되었으며, ‘댄스 엘라지’가 파리 테아트르 드 라 빌 외 다른 도시의 공연장에서 경연이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댄스 엘라지’ 예선에는 역대 가장 많은 수인 전 세계 50개국 약 500여개의 팀이 지원했다. 이 중 34개팀이 서울과 파리에서 각각 본선과 결선을 펼치게 되었으며, 11일 열린 LG아트센터 본선 무대에는 총 14개국 17개팀이 창의력을 발산시키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12일 결선에는 <YOU ARE OKAY!>, <BASIC>, <SPOILED SPRING: THERE ARE NO MORE SEASONS>, <LIBRE SANS TOI-T>, <DEUS EX MACHINA>, <+ - /, 1 = _ ; X %>, <RHIZOMES>, <AN INSCRUTABLE MAN>, <IN THE MELTING POT> 등 총 9개 작품이 진출했으며, 최종적으로 그리스 비극에서 극 중 풀지 못한 사건을 절대적 힘으로 해결하는 극적 장치를 의미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모티브로 삼아 독특한 무대를 선보인 퍼포먼스 작가 정세영 안무의 <DEUS EX MACHINA>(출연: 정세영, 서재영, 이신실 / 드라마 트루기: 이재민)가 1등의 영광을 안았다. 2등에는 모리셔스 출신의 안무가이자 무용수인 사무엘 요셉과 마티유 요셉 형제의 <LIBRE SANS TOI-T>(출연: 사무엘 요셉, 마티유 요셉, 제프 아르망 / 음악: 제프 아르망)가, 3등에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랑스 출신의 안무가 게탕 블러드가 만든 <SPOILED SPRING: THERE ARE NO MORE SEASONS>(출연: 게탕 블러드, 크리스토프 알베르티니, 김효진 / 음악: 크리스토프 알베르티니)가 선정됐다. 상을 받은 3개 팀은 각각 에르메스 재단이 후원하는 상금 15,000유로(1등), 11,000유로(2등), 7,500유로(3등)를 받았으며, 관객들이 선정하고 LG전자의 후원으로 진행된 LG 관객상은 대만 출신의 안무가 창 치엔 하오의 <BOUT>가 받았다.

 

 

 

 

 

 

 

올해 ‘댄스 엘라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에도 다양한 국적의 명성 높은 예술가들이 심사를 맡았다. 특히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한국 아티스트들, 안은미(안무가), 이불(미술작가), 장영규(작곡가/음악감독)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다졌다.


12일 열린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장인 안무가 안은미는 “17개 참가팀 모두가 보여준 멋진 무대에 감사한다. 누군가가 승자가 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여러분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만난다는 것이 중요하다. 만남은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고 그 에너지는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진다.“라며, “1등 팀을 정하는데 많은 고심이 있었지만, 작품의 아이디어 그리고 앞으로 작품이 발전할 수 있을 가능성을 확신했다.”고 1등 팀 선정 이유에 대해 말했다.


또한, 1등상을 수상한 정세영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작업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에서 관객들을 만난 ‘댄스 엘라지’는 경연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본선은 80% 결선은 90%의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며 공연예술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큰 기대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댄스 엘라지’가 단순히 경쟁을 위한 경연이 아닌 창조와 교류의 장으로써 아티스트들 뿐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주최사인 LG아트센터와 테아트르 드 라 빌, 그리고 뮤제 드 라 당스는 올해 대회의 수상 팀 뿐 아니라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아티스트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활로를 모색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경연은 12일에 종료되었지만, 파리 경연은 오는 18, 19일 테아트르 드 라 빌에서 나머지 17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LG아트센터)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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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소년국악단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출 사 표

2015.12.20() 17:00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창단10주년 기념하는 젊고 도전적 공연 <출사표> 마련!

- 현대무용가 안은미, 색소포니스트 강태환, 피아니스트 이기준과의 장르를 뛰어넘는 콜라보

- ‘창작국악극대상최고연주상 수상작 <꿈꾸는 세종>의 메인넘버 은가비연주

 

공 연 명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출사표>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공연일시

2015. 12. 20() 17:00 (1)

티켓가격

VIP50,000R30,000S20,000

관람연령

7세 이상 관람 가능

주최주관

()세종문화회관

출 연

연주 : 서울시청소년국악단

협연 : 피리 정재국 / 색소폰 강태환 / 피아노 이기준

연 출 진

예술감독 겸 단장 : 유경화 / 안무 안은미 / 영상촬영 안정민 / 그래픽 영상 공하얀마음

예매문의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www.sejongpac.or.kr

인터파크티켓 1544-1555 ticket.interpark.com

공연문의

서울시청소년국악단 02-399-1181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

- 국악의 미래를 향한 출사표를 던지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청소년국악단(단장 유경화)122017, 세종M씨어터에서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출사표>를 올린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20053. 국악기를 연주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단원으로 둔 청소년국악관현악단으로 창단했다. 1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국악관현악단에서 국악단으로 명칭이 바뀌고 그에 따른 단원의 구성 및 연령 등의 변화를 겪었다. 현재는 30세 이하의 국악 연주자로 구성된 젊은 국악단으로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국악의 미래를 실험하는 단체로 성장하였다. 오는 1220일 기념공연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그 동안 성장해 온 발자취 및 젊은 예술가들의 과감한 도전 정신을 담아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세계무대에서 주목받는 무용가 안은미와 단원들의 오프닝 무대 및 경기도당굿 장단과 클래식 피아노 선율이 만나는 파격적 만남이 기대되는 강준일 작곡의 열두거리’, 피리와 색소폰의 즉흥 연주 대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권: 2만원~5만원 문의: 02-399-1000.

 

 

거장의 깊이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흥겨운 무대

 

세계적 몸짓 안은미의 안무와 우리 소리의 만남!

관습의 틀을 깨는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춤으로 미국, 영국, 홍콩 등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현대무용가 안은미와 서도, 경기, 남도소리 등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다섯 가객들이 콘트라베이스 등의 어울림과 몸짓으로 오프닝무대를 선사한다.

 

클래식과 샤먼뮤직의 파격적 콜라보!

현대적 전통음악의 전설, 강준일의 작품 열두거리를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이다. 천지의 순환을 뜻하는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를 따라 12가지 무속장단이 클래식 피아노와 함께한다. 우리 경기도 당굿 장단에 클래식피아노의 선율을 얹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줄 것이다.

 

피리와 색소폰 두 거장과의 프리뮤직

한국음악의 살아있는 거목(巨木), 피리 정재국과 세계 3대 프리뮤직 색소포니스트 강태환이 젊은 단원들과 베틀을 벌인다. 하나의 프레임으로 전통적 음색과 자유로움 안의 규칙과 어법이 내재된 프리뮤직을 선보인다. 전체적인 구성은 유경화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국악과 프리뮤직의 즉흥성을 살린 자유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대표 브랜드 꿈꾸는 세종의 메인 넘버! <은가비>

2회 창작국악극대상 연주상을 수상한 <꿈꾸는 세종> 공연의 메인 넘버 <은가비> (작곡 홍정의)가 마지막 무대를 맡는다. 지휘 없는 관현악으로 단원들간의 호흡으로 완성되며 단원들이 관객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모두의 가슴이 뜨거워질 것이다.

 

 

프로그램 (공연시간 80)

 

1. 우리들의 열가지 이야기 _ 연출 및 안무 안은미, 편곡 박병오

- 소리 공미연, 장효선, 김민지, 김재우, 박진선

2. 피아노와 타악의 열두거리’ _ 작곡 강준일

- 피아노 이기준, 타악 한솔잎, 정주리, 풍원현, 양성태, 함동우

3. 피리와 색소폰 두 거장과의 프리뮤직 _ 구성 유경화

- 협연 피리 정재국/색소폰 강태환, 관현악 서울시청소년국악단

4. 관현악 은가비’ _ 작곡 홍정의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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