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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마르코 광장]

산 마르코 대성당 옆으로 시계탑종탑이 있는데 그 주위로 펼쳐진 넓은 광장이다.
광장에는 야외 카페테리아가 줄지어 있는데 베네치아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카페 플로리안도 있다.
유명했던 플레이보이 카사노바도 감옥에서 갇혀있다가 카사노바에 반한 감옥소장의 부인이 몰래
도와 도망쳐 나온 후 마침 가면축제 중이라 가면을쓰고 플로리안에서 유유히 이탈리아식 커피인 에스프레소를 마셨다고 한다.

우측에 산 마르코 대성당이 보인다.

 

[산 마르코 대성당]

비잔틴 건축의 대표적인 양식으로 베네치아 공화국의 수호자 성 마르코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데 베네치아 상인들이 알렉산드리아에서 옮겨왔다.처음 9세기에 세워진 후 큰 화재로 재건되었고 그후에도 여러 번 고쳐 지어졌다고 한다.
베네치아에서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에서도 가장 화려한 건물로 알려져 있다.
기하학적이며 화려한 무늬의 모자이크,아름 다운 조각,대리석의 기둥이 화려하고 끝이 뽀족한 거대한 돔이 웅장하다.

좌측에 시계탑이 보인다.

 

 

 

종탑

 

종탑

 

 

 

 

유명한 카페 플로리안의 내부 모습

여행기간중에는 주현절 베네치아 가면축제 기간중이라 베네치아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관광객들은 그들을 담느라

인산인해였다.

 

 

 

[두칼레 궁전]

산 마르코 광장에 있는 궁전으로 679년부터 1797년까지 1,100년 동안 베네치아를 다스린 120명에 이르는 베네치아 총독의 공식적인 주거지로

9세기에 처음 건설되었고 계속 확장되어 현재의 외관은 14~15세기에 형성되었다고 한다.-자료:두산백과

 

 

 

 

 

 

 

 

[탄식의 다리]

10인의 평의회에서 형을 받은 죄인들이 이 다리를 건너 지하 감옥에 갇혔는데,이 다리를 지날때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더 이상 볼 수 없어

탄식을 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카사노바도 감옥에 갇혔는데,카사노바에 반한 감옥소장 부인의 도움으로 도망쳐 나와 광장에 있는 카페 플로리안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신 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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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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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는 118개의 섬들이 400여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수상도시이다.
이민족의 침공을 피해 롬바르디아의 주민이 진흙펄로 이주해 오면서 시작된 도시다.
100년 이상된 백양목을 진흙펄 위에 연결해 만든 도시로 처음부터 석호(潟湖)의 사주(砂州)인 곳에 들어섰기 때문에 지반이 아주 약해
전체적으로 조금씩 가라 앉고 있는데,베네치아 사람들은 55조를 들여 "모세 프로젝트"로 베네치아를 구하려고 하고 있다.

2016년 모세 프로젝트는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 베네치아로 들어오는 바닷길목을 막아 침식을 막고 앞으로 100년간 베네치아를 살리려는 프로젝트이다.

 


해상교통이 주를 이루는 베네치아에서는 곤돌라외에 바포레토(Vaporetto)라고 불리는 수상 버스와 모토스카프(Motoscapo)라고 불리는 수상 택시,주요 간선 도로 사이를 연결 해주는 트라게토(Tragetto)등이 있다.

 

 

바다위에 펼쳐진 많은 건축물들은 경이롭다.

끝없이 펼쳐진 수상 도시의 풍경에 그저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다.

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인간의 의지,열정 그리고 놀라운 문화를 새삼 느낄 수 있다.

 

아! 또 여행 가고 싶어 진다

 

 

 베네치아 대운하

산타루치아 역과 산마르코 광장 사이의 시내를 둘로 가르며 역 S자로 뚫려 있는 이 운하는 베네치아 교통의 중심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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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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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의 [로미오 & 줄리엣]베니스+베로나 서유럽 3국 8일 여행중 둘째날 프랑스 현지 식당에서 먹은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

달팽이 요리를 처음 먹는데 그것도 프랑스 현지에서 먹게 될  줄이야.

음~ 이런 맛이군

여러분도 프랑스 여행중에는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맛 보세요.

 

 

달팽이 요리 전문 식당

 

 

먼저 바게트를 먹고 있으면 달팽이 요리가 나옵니다.

우리야 여행중이고 바쁘고 뭐 한국 사람 스타일로 부지 불식간(40분 스타일)에 해치워야 하니.....

하지만 프랑스 사람들은 2시간에 걸쳐서 식사를 즐긴답니다.

 

 

맨 좌측에 있는 집게로 달팽이를 잡고 맨 우측 2날 작은 포크로 달팽이 속을

꺼집어 내어 먹으면 됩니다.

 

 

이게 일행 2명이 먹는 양입니다.

뭐 여행사 맘이니 더 드시고 싶은 자유여행객은 더 드시면 되겠죠

이거 요런 맛이었군.

달팽이 요리를 개발한 농부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요리죠.

 

 

달팽이 다음으로 나오는 고기와 감자요리

 

 

요렇게 깔끔히 비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먹으려면 상당한 비용을 지불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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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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