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23 오후 12시 40분 Aeroflot 러시아항공사 편으로 모스크바를 경유하여 프랑스 샤를 드골 국제공항으로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이전의 해외여행은 주로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을 이용하였으므로 외국 항공사 여행은 처음이라
두려운 마음으로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화물이 호텔로 도착되었다느니,분실이 잦다느니 등등
안좋은 평들로 가득했다.
러시아에 도착하면 러시아 사람들이 무사히 도착했다고 박수를 친다는 등등의 글들이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지만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경유한 모스크바 국제공항과 러시아항공은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단지 10분과 30여분의 운항 시간이 딜레이 경우는 갈때와 올때 모두 겪었다.
모스크바 국제 공항의 모습이다.
2014.2.23 아에로플로트 비행기 티켓이다.
여행의 시작은 비행기 탑승으로 부터 이루어지는 법
두려움과 한편으로는 여행의 기대로 설렌다.
에어버스 A-320 기종으로
좌석은 2-4-2 으로 이루어져 있다.
좌석 앞 뒤가 좁은 편이다.
우리나라 국적기와 별로 다르지 않다.
좌석마다 VIDEO가 설치되어 있다.
리모컨 상단의 APP글위의 보턴을 누르면 리모컨에 격리되어 편하다.
집 모양의 메인 메뉴를 눌러
WATCH=영화로 장르별 영화를 감상
LISTEN=음악으로 장르별로 팝,락,재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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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면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영화도 많다.
중앙에서 창쪽 2좌석을 촬영한 모습이다.
모스크바 국제 공항의 모습이다.
면세점에 많은 공항 이용객들로 붐빈다.
주류와 소치올림픽 기념품등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카페에 비치된 우주인의 모형이 보이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외국인
오메가 매장인데 소치올림픽을 기념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강탈당한 김연아 선수의 피겨 금메달을 생각하면 씁쓰레진다.
여기도 소치올림픽 마스코트 인형이 카페에 전시되어 있다.
자동판매기 음료
Vittel 은 물이다.
유럽여행시 장거리전용버스 기사에게 1유로를 주고 사먹었던 물.
물론 자판기는 싸겠지만 말이다.
약국
PAUL & SHARK 매장
CHANEL 과 BVLGARI 매장
서점인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표지 모델인 잡지.
공항 휴게실 밖의 풍경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혀 문제가 없다.
경유를 해서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다면 그게 단점일터
이것 또한 경비가 절약된다면 문제될게 없으니 말이다.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스튜어디스의 따듯하고 아름다운 미소는 기대하면 안된다.
러시아 항공사 승무원들은 사무적이다 못해 표정없는 군대 조교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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