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패션의 콜라보, 잠실 밤을 물들이다!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SFF 2016)’
2만 5천여 명 관객 동원하며, 첫 회 성료!
새로운 페스티벌 패러다임을 제시, 성공적 출발!
[자료 제공_브이유이엔티 / SFF 2016 현장사진_왼쪽시계방향 도끼, 박재범, 제시, 그레이, 로꼬]
국내외 특급 디자이너, 톱 모델, 정상급 아티스트 잠실 총출동!
화려한 런웨이 무대와 함께한 명품 라이브 스테이지로 눈과 귀 호강!
- 일리네어 레코즈(도끼, 더 콰이엇 빈지노), AOMG(박재범, 그레이, 로꼬), 제시, 비와이, 저스트 뮤직(바스코, 기리보이, 씨잼) 등 폭발적인 무대 선보여!
- 고태용(비욘드클로젯), 김홍범(딤에크레스), 최범석(제너럴아이디어) 등 국내외 최고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참여
- 혜박, 휘황, 변우석, 여연희 등 명품 모델의 환상의 런웨이
완연한 가을 날씨의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 음악과 패션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Seoul Fashion Festival 2016, 이하 ‘SFF2016’)’이 2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첫 회를 무사히 성료했다.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잠실 주 경기장에서 개최된 ‘SFF2016’은 음악과 패션이라는 트렌디하고 매력적인 소재를 융합한 새로운 페스티벌로 힙합, EDM 뮤지션부터 유명 연예인들과 국내 톱 모델, 패션 피플, 트렌디세터들이 대거 참여로 공연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SFF2016’은 서울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와 최고의 브랜드들의 참여, 음악과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페스티벌 현장 곳곳에 배치된 팝업 스토어를 마련, 의류, 코스메틱, 슈즈, 가방, 기타 액세서리 등 패션의 모든 영역에 속하는 브랜드들을 관객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리고 페스티벌을 즐기는 관객들의 멋진 모습을 촬영해 주는 포토그래퍼들을 섭외하는 등 모든 이들을 패션 아이콘으로 만드는가 하면, 공연장 초입부터 ‘SFF2016’ 공식 파트너 보그 코리아의 참여로 잡지 표지 모델처럼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함께해 재미를 더했다.
공연의 첫날, 오후 2 시부터 시작된 ‘SFF2016’는 각기 다른 컨셉과 무대장치를 구성한 메인 스테이지와 서브 스테이지를 운영, 관객들이 취향에 맞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의 첫 포문은 DJ겸 프로듀서 ‘이오공(250)’이 메인 스테이지에서 신나는 디제잉을 선보였고, 이어 음악을 디자인하는 남자 ‘카 더 가든()’이 독특한 음색으로 공연 초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뒤이은 무대는 ‘토요(TOYO)’, ‘반달락(VANDALROCK)’, ‘엑스엑스엑스(XXX)’, ‘인사이드코어(INSIDECORE)’가 명성에 맞는 레전드 급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 분위기를 이어받아, 알록달록한 조명과 어둑한 소규모 클럽하우스를 연상케 한 서브 스테이지는 가까이서 아티스트들과 소통, 교감할 수 있는 공연을 펼쳤다. 무대는 ‘얼터 이고(ALTER EGO)’의 ‘그레이(GRAYE)’, ‘아파치(APACHI)’, ‘미니(MINII)’, ‘신세하(XIN SEHA)’가 한 시간 넘는 시간 동안 지친 기색 없이 열정적인 디제잉 공연을 뿜어내 관객들은 열광적인 함성으로 화답했다.
[자료 제공_브이유이엔티 / SFF 2016 현장사진_DJ데드앤드]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SFF2016’은 주위의 어떤 시선에도 상관없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한 다양한 연령층의 패션니스타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페스티벌의 이름에 걸맞게 개성 넘치는 패션부터 계절을 앞서간 럭셔리 스타일링까지, 한 껏 멋을 낸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 이유는 ‘SFF2016’가 공연 전부터 주목을 받고 기대를 모았던 국내외 컬렉션을 누비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와 탑 모델들의 런웨이 쇼와 함께 국내외 트렌드를 이끄는 뮤직 아이콘들의 라이브 스테이지가 무대가 시작되었기 때문.
모두의 기대감 속에서 시작된 콜라보 첫 무대는 ‘딤 에 크레스(DIM. E. CRES)’의 ‘김홍범’ 디자이너의 런웨이로 모델 ‘방주호’와 저스트 뮤직(JUST MUSIC)의 ‘바스코()’, ‘기리보이()’, ‘씨잼()’, ‘천재노창()’이 함께해 열정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런웨이 무대는 ‘라이(LIE)’의 ‘이청청’ 디자이너 쇼로 발랄함과 당찬 매력을 소유한 모델 ‘이진이’가 등장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쇼의 열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재다능한 뮤지션 ‘서사무엘()’이 뜨거운 무대를 펼쳤다.
밤이 깊어질수록 무대 위 조명은 화려하게 빛났다. 공연장 곳곳에는 어두운 공간에서 빛이 나는 야광 소재가 패션을 위한 필수 아이템이 되었고, 서브 스테이지는 ‘데드엔드(DEADEND)’의 ‘앤도우(ANDOW)’, ‘소말(SOMAL)’, ‘코난(CONAN)’과 ‘부디(BODHI)’가 강렬한 사운드와 DJ 퍼포먼스로 낮의 열기 못지 않게 밤의 열기도 한껏 끌어 올렸다.
메인 스테이지 또한 지루할 틈 없는 무대로 관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무대는 10대~20대 연령층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아이오아이(OiOi)’의 ‘정예슬’ 디자이너 런웨이로 모델 ‘여연희’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 실용적인 워크웨어 디테일을 표현하는 ‘더 스튜디오 케이 (The Studio K)’의 ‘홍혜진’ 디자이너 무대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모델 ‘혜박’의 등장으로 ‘SFF2016’ 완성도를 높였다.
뒤이은 무대는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딘(DEAN)’, 힙합 대표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의 ‘도끼(DOK2)’, ‘더 콰이엇(THE QUIETT)’, ‘빈지노(BEENZINO)’가 무대에 올라 읊조리는 듯한 감각적인 래핑으로 세련된 무대를 연출, 관객들은 환호로 답하며 더욱 열정적인 무대로 이내 공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패션쇼는 정해진 런웨이를 벗어서 점점 화려해졌다. 폭넓은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반달리스트(Vandalist)의 ‘양희민’ 디자이너의 런웨이가 모델 ‘신재혁’과 함께 시작했고,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도 초청되고 있는 ‘이디오테잎(IDIOTAPE)’의 콜라보 무대도 펼쳐졌다. 이후 곧바로 메인과 서브 스테이지에서는 ‘디제이 쿠(DJ KOO)’, ‘프렌치키위주스(FKJ, French Kiwi Juice)’가 각각의 무대에서 잊지 못할 ‘SFF2016’의 특별한 첫째 날을 선물했다.
다음날 16일, 페스티벌 마지막 일요일은 비 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패션과 음악으로 중무장한 대한 관객들의 열정은 막을 순 없었다. 멈추지 않는 비 속에서 메인 스테이지는 ‘디제이 와우(DJ WOW)’가 심장이 쿵쾅 거리를 듯한 느낌의 가슴 뛰는 디제잉을 시작, 관객들의 몸을 들썩이게 했고 이후 ‘기범(KIBUM)’, ‘디아이디(D.I.D)’, ‘피치에이드(PEACHADE)’, ‘맥시마이트(MAXIMITE)’, ‘마이큐(MY Q)’, ‘글렌체크(GLEN CHECK)’는 파워풀한 EDM 음악과 감성적인 노래로 활력을 한껏 불어넣었다.
서브 스테이지 또한 메인 스테이지만큼 흥겨운 무대를 연출하며 클럽 못지않은 흥을 이끌어냈다. 2012년 프렌츠 하우스, 테크노에 크게 영감받은 전자음악의 레이블 ‘헥사 레코즈(HEXA RECORDS)’의 ‘지멘(ZEEMEN)’과 ‘자넥스(XANEXX)’,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는 DJ ‘퓨트 디럭스(PUTE DELUXE)’의 ‘어바웃 줄리안(’, ‘얀 바카예(YANN CAVAILLE)’, ‘디디한(’, ‘브릴 리언트(BRLLNT)’, ‘리그리예(LIGRYE)’, 글로벌 DJ ‘페기굴드()’, 드럼 앤 베이스를 주 장르로 삼고 있는 국내 실력파 DJ ‘모도엔(’, 숨막히는 클럽음악으로 유명한 DJ ‘인서트 코인(’,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디제이 바리오닉스(DJ BARYONYX)’, 드럼 앤 베이스 장르에서 많은 존경을 받는 해외 아티스트 ‘디제이 마키()’가 심장을 두드리는 강렬한 비트와 자극적인 전자음을 끊임없이 들려줘 관객들을 업시켰다.
[자료 제공_브이유이엔티 / SFF 2016 현장사진_왼쪽부터 비욘드클로젯, 하상백]
갑작스러운 비 소식과 뚝 떨어진 기온 탓에 몸을 움켜쥘 만큼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하늘 아래 조명이 런웨이를 비췄고,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는 허환 시뮬레이션(HEOHWAN SIMULRATION) ‘허환’ 디자이너와 모델 ‘황현주’가 함께했다. 화려한 패션쇼의 위엄을 ‘루피()’, ‘나플라()’, ‘오왼 오바도즈()’, ‘블루()’가 이어받았고,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래핑과 무대 매너, 힙합 특유의 제스처를 선보였다. 관객들의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다음 런웨이는 강렬하고 화려한 패턴이 강점인 그리디어스(GREEDILOUS)의 ‘박윤희’ 디자이너와 모델 ‘신해남’, 그리고 강렬한 포스와 섹시함으로 걸 크러시의 진수를 보여주는 ‘제시(JESSI)’가 페스티벌의 열정를 한층 더하며,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페스티벌을 즐겼다.
페스티벌은 종반으로 접어 들면서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고, 메인 스테이지는 젊은 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셀렙’ 디자이너,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의 ‘고태용’ 디자이너와 모델 ‘김기범’이 런웨이에 모습을 보였다. 이후, 요즘 힙합 대세 ‘비와이(BEWHY)’가 비트를 씹어 먹는 듯한 래핑으로 관객들이 한바탕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다음 런웨이는 파서블룩의 젊은 감각 하상백(Ha:Sang;Beg), ‘하상백’디자이너와 모델 ‘휘황’이 함께해, 음악에 걸맞은 다채로운 의상들이 런웨이를 펼쳤다. 이어 ‘디제이 펌킨()’, ‘디제이 웨건()’이 EDM의 비트로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었고, 마지막 런웨이 피날레는 K-FASHION의 대표주자로 알려진 제너럴 아이디어(General Idea)의 ‘최범석’ 디자이너, 모델 ‘변우석’이 함께하여 무대를 꾸몄다. 런웨이 무대가 끝난 뒤에는 페스티벌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자료 제공_브이유이엔티 / SFF 2016 현장사진]
밤이 깊어져도 부슬부슬 내리는 비는 여전히 그칠 줄을 몰랐고, 무대는 ‘에이오엠지(AOMG)’의 ‘박재범()’, ‘그레이()’, ‘로꼬()’가 등장해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는 ‘SFF2016’의 밤을 달랬다. 역시 국내 정상급 뮤지션답게 그 인기를 증명하듯 관객들은 공연장 지붕을 뚫을 듯한 떼창을 이끌어 공연의 흐름은 절정으로 치닫게 했다. 마지막 무대는 DJ 배틀 프로그램 헤드 라이너 우승자인 ‘킹맥()’이 공연 대미를 장식, 무아지경에 이르는 디제잉을 펼치며, 그 무엇도 쉽사리 페스티벌의 흥분을 잠재울 수는 없게 만들었다.
한편, 올해로 첫 선을 보인 ‘SFF2016’은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보지 못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이틀 동안 2만 5천여 명을 동원,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공연명 |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 (Seoul Fashion Festival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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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10월 15일 토요일 ~ 10월 16일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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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서울 잠실 주 경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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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
1일권 55,000원, 2일권 88,000원 | |
관람연령 |
만 15세 이상 | |
라인업 |
* 디자이너 브랜드 고태용 디자이너/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김홍범 디자이너/딤에크레스(DIM.E.CRES), 최범석 디자이너/제너럴 아이디어(GENERAL IDEA), 박윤희 디자이너/그리디어스(GREEDILOUS), 하상백 디자이너/하상백(Ha:Sang;Beg), 허환 디자이너/허환 시뮬레이션(HEOHWAN SIMULATION), 이청청 디자이너/라이(LIE), 정예슬 디자이너/오아이오아이(O!Oi), 홍혜진 디자이너/더 스튜디오 케이(The Studio K), 양희민 디자이너/반달리스트(VANDALIST)
* 모델 혜박, 휘황, 변우석, 여연희, 신해남, 황현주, 김기범, 이진이, 신재혁, 방주호
* 뮤지션 10월 15일(토)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도끼(DOK2), 더 콰이엇(THE QUIETT), 빈지노(BEENZINO)), 딘(DEAN), 프렌치키위주스(FKJ), 부디(BODHI), 저스트 뮤직(바스코, 천재노창, 기리보이, 씨잼), 카 더 가든(CAR THE GARDEN), 서사무엘(SAMUEL SEO), 엑스엑스엑스(XXX), 이오공(250), 이디오테잎(IDIOTAPE), 디제이 쿠(DJ KOO), 데드엔드(DEADEND), 인사이드코어(INSIDECORE), 반달락(VANDAL ROCK), 토요(TOYO), 얼터 이고(ALTER EGO), 엠씨 프라임(MC PRHYME) 10월 16일(일) 에이오엠지((AOMG)/박재범(), 그레이(), 로꼬(), 제시(JESSI), 비와이(BEWHY), 글렌체크(GLEN CHECK), 마이큐(MY Q), 나플라(NAFLA), 오왼 오바도즈(OWEN OVADOZ), 루피(LOOPY), 블루(BLOO), 킹맥(KINGMCK), 디제이 마키(DJ MARKY), 페기굴드(PEGGY GOU), 디제이 웨건(DJ WEGUN), 디제이 펌킨(DJ PUMKIN), 디제이 와우(DJ WOW), 맥시마이트(MAXIMITE), 디아이디(D.I.D), 피치에이드(PEACHADE), 퓨트 디럭스(PUTE DELUXE), 헥사 레코즈(HEXA RECORDS), 디제이 바리오닉스(DJ BARYONYX), 인서트 코인(INSERT COIN), 모도엔(MODO N), 엠씨 프라임(MC PRHYME) | |
주최 |
브이유이엔티 | |
파트너 |
보그 코리아 | |
문의 |
브이유이엔티 010-3360-7846 | |
예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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