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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마을에서 서로 사돈지간인 순영과 미정,현태와 민재 두 집안의 노인들은
서로 사돈이면서 오빠 동생으로 한 마을에 터를 잡고 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다.

 


같은 손자인 성배가 자산관리사로 있으면서 LA로 장기간 출장으로 떠나려 하자 서운한 마음이 앞서고
성배를 장가 보내기 위한 대작전이 펼쳐지는 과정을 휴머니즘과 코믹한 웃음으로 선사하는 연극이다.
중년층과 젊은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배우들의 끊이지 않는 웃음 요소는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고 공연 시간 90분 내내 지루할 틈이 없이 재미지다.


커튼콜때  현태와 민재 두노인의 비보잉 댄스와 전체 출연진의 댄스 마당이 흥을 최대한으로 이끈다.
관람시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자신할 연극이다.웃을 일이 없는 요즘 한바탕 웃고 나서 시원한 맥주 한잔
곁들인 다면 정말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강력 추천한다.

 

 

 

 

 

[줄거리]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시골 마을에 순영과 미정, 현태와 민재, 이들은 사돈지간이다.
자식들은 세네갈로 부부 해외선교를 떠나고, 이들은 외로이 시골마을에서 남아 농사를 지으며
여생을 보내고있다. 이들의 유일한 낙인 주말마다 찾아오는 유일한 손자 강성배.
그러나 손자 성배마저 회사일로 해외에 장기간 출장을 떠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러자 이 네 명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잡고싶은 마음에 손자 장가보내기 대작전을 펼치는데...

 

 속속 입장을 하는 관객들

 입장 지연으로 공연 시간이 지체될 정도이니 관객이 많다는 증거 ㅋㅋ

 

[오늘의 배우]

 

[포토존]

 

[무대]

 

[커튼콜]

 

 

 

 

 

 

 

 

 

 [약도:인터파크 캡쳐]

 

 

[티켓]

 

전체  출연진의 커튼콜 댄스와 노래 /비보잉 댄스

공연도 재미있지만 이 커튼콜 시간도 최고다.

 

 

 

 

 

 

 

 

 

 

 

 

 

 

 

 

 

 

 

 

 

 

 

 

 

 

 

 

 

 


공연명:연극<둥지>[부제:넌 혼자가 아니야!]
공연일시:2014.7.4~8.3(평일 8시, 토/일 2시 5시,월요일 공연없음)
공연장소:대학로 자유극장(구 PMC 자유극장)
예술감독:이영하
연출:이인성
출연:이재준,명재환,조준희,김보선,서병철,엄혜미,이미진,김지연,이유나
관람등급:만12세 이상
공연시간:90분
티켓:전석 35,000 원
공연문의:010-3289-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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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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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초연 당시 관객, 언론에서 호평받은 연극<연애시대>!


 

헤어지고 다시 시작된 그들의 연애<연애시대>

 

우리는 일상에서 문득 문득 소중한것을 스치며 지나친다.생명의 근원이 되는 공기와 물과 같은 존재는 물론 이거니와

특히나 남녀 사이의 이성 관계에서는 스치고 지나간 인연이 나중에야 소중함을 알게 된다.
시간이 한참 지난 후 당시의 소중한 인연을 그리워하고 추억하지만 그 소중한 인연은 바람처럼 다가갈 수 없는 존재가 되어 있는 것이다. 쉽게 만나 쉽게 헤어지는 이 시대에 연극<연애시대>는 애절한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연극이다.누구나 한번쯤 사랑하고 또 이별하지만 이별한 사랑에 대해 사람들은 살면서 가끔 생각을 한다.그녀는 지금 어디서 살고 있을까? 행복할까? 그 사람은 결혼을 했을까?
연극<연애시대>는 이별한 부부가 다시 그리워하고 그때가 행복했음을 깨닫는 연극이다.
마치 만화같은 캐릭터와 동화같은 이야기로 관객들의 가슴을 물들인다.
'사랑' 그 명제만으로도 가슴을 적시는 단어가 배우들의 맛깔스런 연기로 관객들에게 가을날을 핑크빛 수채화로 물들이는 한편의 러브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하루와 리이치로도 처음에는 소중한 인연이었지만 이혼한 사이다.그러나 그 소중한 인연의 틀에서 도망가려고 하면 할수록 둘은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것 또한 알게 되는 것이다. 사랑의 감정은 다른 어떤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슬프고 아프고 그리워하고 어떤 때는 가슴이 터져 버릴것 같이 아프기도 하고 그리고 무한한 행복도 주는 그런 감정이다.
연극<연애시대>를 보면서 지나간 인연들에 대해 생각해 본다.좋은 인연이었건 나쁜 인연이었건 스치고 지나간 인연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 곁에 있는 사랑도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젊은 날의 청춘이 주는 연애시대는 더 아름다운 것이다.
가을날 온 세상이 황금빛으로 물들고 붉은 사랑의 감정이 정열적으로 타오른다면 더 행복한 일일게다.


연극<연애시대>는 이혼한 후, 지나간 시간들이 그들이 사랑했던 소중한 순간이라는 것을 깨닫는 부부의 연애 이야기이다. 故노자와 히사시의 일본 베스트셀러 ‘연애시대’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2011년 초연 당시‘헤어지고 시작된 이상한 연애’라는 부제를 통해 연애의 복잡함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의 적극적인 공감을 받으며 객석점유율 85%를 유지하며 화제를 일으켜왔다. 2년만에 돌아온 연극 연애시대는 인물들의 세밀한 심리묘사와 정곡을 찌르는 대사로 초연 당시 연출을 맡은 김태형과 작가 김효진, 그리고 프로젝트 시리즈를 통해서 대학로 연극의 흥행을 앞서고 있는 프로듀서 김수로의 역량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재범과 이신성, 2010년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실력파 연극배우 조영규가 서점직원이며 이혼한 매력남 리이치로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황인영과 가수에서 드라마와 뮤지컬 주인공을 맡으며 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심은진, 뮤지컬과 연극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배우 손지윤이 소녀적인 감성을 지닌 이혼녀 하루역을  맡아 서로 다른 색깔의 연기를 보여준다.

 

2번째 관람이다.

 

 

[시놉시스]
하루와 리이치로는 사산이라는 아픔을 겪은 이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헤어졌지만, 서로를 잊지 못하고 계속 만남을 갖는다.

어느 날, 이런 만남을 정리하자며 서로에게 알맞은 결혼상대를 찾아주기로 하고, 리이치로는 결혼식의 연회담당자였던
나가토미를 하루에게 소개해준다. 하루 역시 자신의 고향친구이자 애 딸린 이혼녀 가스미를 리이치로에게 소개해준다.

그러나 서로의 질투심을 자극하기 위한 일들이 늘어날수록 아직도 상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을 더욱 깨닫게 되는 두 사람.
결국 하루는 나가토미와 이별하고 리이치로 역시 자신을 짝사랑한 프로레슬러 사유리의 고백을 계기로 가스미와 이별하게 된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그들.
리이치로는 용기를 내어 하루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하루는 내내 비아냥거리고 솔직하지 못한 리이치로가 여전히 실망스럽기만 하다. 결국 리이치로는 첫사랑인 다미코를 운명적으로 만나, 이 연애시대를 탈출하기 위해 결혼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고,
하루 역시 모두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좋아하던 기타지마 교수의 마음을 받아들인다.

리이치로의 결혼식 날. 하루는 리이치로의 친구이자 자신의 아이를 받아줬던 산부인과의사 가이에다로부터 뜻밖의 얘기를 듣게 되는데…

 

 

[오늘의 배우]

 

[커튼콜 사진]

리이치로 역(조영규)

 

 

하루 역(손지윤)

 

 

리이치로 역(조영규) /하루 역(손지윤)

 

 

가이에다 역(윤 경호)

 

 

가스미 & 타미코 역(이수진)

 

 

나가토미 & 기타지마 역(채동현)

 

 

 

[티켓]

공 연 명   연극<연애시대>
공 연 장    대학로 자유극장
공연기간    2013년 10월 5일(토) ~ 2013년 12월 29일(일) / 프리뷰 10월 5일(토) ~ 13일(일)
공연시간    평일(화-금)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 6시 / 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    균일 40,000원
관람시간    110분 (인터미션 없음)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관람가
출    연    조영규, 김재범, 이신성, 황인영, 심은진, 손지윤, 이원, 채동현, 윤경호, 황미영,
            소정화, 이수진
원    작    故 노자와 히사시의 소설 연애시대
프로듀서    김수로, 손상원, 최진, 임동균
연    출    김태형
각    색    김효진
제    작    ㈜이다엔터테인먼트, ㈜쇼플레이, ㈜아시아브릿지컨텐츠㈜
투    자    ㈜일신창업투자, 이데일리
문    의    아시아브릿지컨텐츠㈜ T. 02-548-0598
예    매    인터파크 T. 1544-1555 ticket.interpark.com
트 위 터    https://twitter.com/2013yeo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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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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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초연 당시 관객, 언론에서 호평받은 연극<연애시대>!


 

헤어지고 다시 시작된 그들의 연애<연애시대>

 

 

쉽게 만나 쉽게 헤어지는 이 시대에 연극<연애시대>는 애절한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연극이다.
누구나 한번쯤 사랑하고 또 이별하지만 이별한 사랑에 대해 사람들은 살면서 가끔 생각을 한다.그녀는 지금 어디서 살고 있을까? 행복할까? 그 사람은 결혼을 했을까?
연극<연애시대>는 이별한 부부가 다시 그리워하고 그때가 행복했음을 깨닫는 연극이다.
마치 만화같은 캐릭터와 동화같은 이야기로 관객들의 가슴을 물들인다.
'사랑' 그 명제만으로도 가슴을 적시는 단어가 배우들의 맛깔스런 연기로 관객들에게 가을날을 핑크빛 수채화로 물들이는 한편의 러브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평일 저녁 공연인데도 흥행브랜드가 된 김수로 프로젝트의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대학로 자유극장은 관객이 들어 찼다.


연극<연애시대>는 이혼한 후, 지나간 시간들이 그들이 사랑했던 소중한 순간이라는 것을 깨닫는 부부의 연애 이야기이다. 故노자와 히사시의 일본 베스트셀러 ‘연애시대’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2011년 초연 당시‘헤어지고 시작된 이상한 연애’라는 부제를 통해 연애의 복잡함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의 적극적인 공감을 받으며 객석점유율 85%를 유지하며 화제를 일으켜왔다. 2년만에 돌아온 연극 연애시대는 인물들의 세밀한 심리묘사와
정곡을 찌르는 대사로 초연 당시 연출을 맡은 김태형과 작가 김효진, 그리고 프로젝트 시리즈를 통해서 대학로 연극의 흥행을 앞서고 있는 프로듀서 김수로의 역량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더욱 진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재범과 이신성, 2010년 서울연극제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실력파 연극배우 조영규가 서점직원이며 이혼한 매력남 리이치로역에 캐스팅 되었으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황인영과 가수에서 드라마와 뮤지컬 주인공을 맡으며 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심은진, 뮤지컬과 연극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배우 손지윤이 소녀적인 감성을 지닌 이혼녀 하루역을  맡아 서로 다른 색깔의 연기를 보여준다.

 

 

 [시놉시스]
하루와 리이치로는 사산이라는 아픔을 겪은 이후 결혼생활을 정리하고 헤어졌지만, 서로를 잊지 못하고 계속 만남을 갖는다.

어느 날, 이런 만남을 정리하자며 서로에게 알맞은 결혼상대를 찾아주기로 하고, 리이치로는 결혼식의 연회담당자였던
나가토미를 하루에게 소개해준다. 하루 역시 자신의 고향친구이자 애 딸린 이혼녀 가스미를 리이치로에게 소개해준다.

그러나 서로의 질투심을 자극하기 위한 일들이 늘어날수록 아직도 상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을 더욱 깨닫게 되는 두 사람.
결국 하루는 나가토미와 이별하고 리이치로 역시 자신을 짝사랑한 프로레슬러 사유리의 고백을 계기로 가스미와 이별하게 된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그들.
리이치로는 용기를 내어 하루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하루는 내내 비아냥거리고 솔직하지 못한 리이치로가 여전히 실망스럽기만 하다. 결국 리이치로는 첫사랑인 다미코를 운명적으로 만나, 이 연애시대를 탈출하기 위해 결혼이라는 선택을 하게 되고,
하루 역시 모두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좋아하던 기타지마 교수의 마음을 받아들인다.

리이치로의 결혼식 날. 하루는 리이치로의 친구이자 자신의 아이를 받아줬던 산부인과의사 가이에다로부터 뜻밖의 얘기를 듣게 되는데…

 

 

[공연사진:쇼플레이 소유]-불펌금지

김재범,손지윤 

 

 이신성,황인영

 

 

 이신성,황인영,소정화

 

 

 심은진,조영규

 

 

 

윤경호,황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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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연 장    대학로 자유극장
공연기간    2013년 10월 5일(토) ~ 2013년 12월 29일(일) / 프리뷰 10월 5일(토) ~ 13일(일)
공연시간    평일(화-금)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 6시 / 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    균일 40,000원
관람시간    110분 (인터미션 없음)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관람가
출    연    조영규, 김재범, 이신성, 황인영, 심은진, 손지윤, 이원, 채동현, 윤경호, 황미영,
            소정화, 이수진
원    작    故 노자와 히사시의 소설 연애시대
프로듀서    김수로, 손상원, 최진, 임동균
연    출    김태형
각    색    김효진
제    작    ㈜이다엔터테인먼트, ㈜쇼플레이, ㈜아시아브릿지컨텐츠㈜
투    자    ㈜일신창업투자, 이데일리
문    의    아시아브릿지컨텐츠㈜ T. 02-548-0598
예    매    인터파크 T. 1544-1555 ticket.interpark.com
트 위 터    https://twitter.com/2013yeo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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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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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무대에 4명의 배우가 뿜어내는 연기 호흡은 관객들로 부터 최고의 흡인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연극<모범생들>은 지난 시즌 언론과 관객들의 줄을 잇는 호평 속에 막을 내리고 2013년 여름, 깔끔하고 세련된

연출로 또 한 번 관객들을 환기시킨다.이 공연을 보고 나면 연출의 힘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된다.그만큼 잘 만들어진 연극 한편을 관객은 보게 되는 셈이다.
잘생긴 모범생들의 연기를 관람하기 위해 여성 관객이 99%를 차지한다. 
큰 덩치를 작게 구겨 넣어야 할 것만 같은 책상 4개와 의자 4개가 전부인 미니멀한 무대가 화장실, 결혼식장, 교실, 채플실을 오가며 공간을 꽉 채우고 막 패션잡지에서 튀어나온 듯한 매끄러운 수트 차림의 의상이 작은 변화들을

통해 교복이 되어 극을 과거로 되돌릴 때 관객들은 어김없이 탄성을 자아낸다.
그에 더해진 미세하고 감각적인 조명과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향과 시계소리, 심장 박동소리등 강력한 비트의 음악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배우들의 절제된 군무는 극을 빠르고 리드미컬하게 전개하며 뮤지컬에만 익숙한 관객들마저도 극 속으로 깊숙이 흡입한다.

 

연극<모범생들>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특목고 고3 학생들을 통해 비뚤어진

교육 현실과 비인간적인 경쟁 사회의 자화상을 그려낸다.
그리고 이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는 욕망이 과연 그들 스스로의 것인지 또한 그 모습을 통해 우리는 과연 정당하게 내 행복을 추구하며 살고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그런 성장과정을 통해 사회에 진출한 이 시대의 지도층들이 저지르는 무감각한 사회의 무념적 행동을 마치 꼬집기라도 하듯 연극이 주는 메시지는 우리를 뜨겁게 만든다 
섬세하고 빈틈없는 세련된 감각이 느껴지는 스타일리쉬함을 선보이며 <모범생들>은 연극의 날카로움과 뮤지컬의 강렬함을 겸비한 이 시대 젊은 연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연극<모범생들>은 잘생긴 외모에 깔끔한 명문외고 교복을 입고 향수냄새까지 폴폴 풍기는 상위 3%의 '엄친아'들이 등장한다. 현재 캐스팅된 8명의 배우들은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일치를 자랑하며 완벽함을 이루고 있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냉정한 모습 뒤에 그릇된 열등감을 가진‘명준’역은 <나쁜자석>,<마마 돈 크라이> 등 연극,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장현덕, <총각네 야채가게> <블랙메리포핀스>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윤나무가 함께 맡았다.
넉살 좋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극의 감초 역할을 하는‘수환’역에는 <그날들> <Trace U> 등으로 공연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김대현과 <그날들> <리걸리 블론드>을 통해 넘치는 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신예 정순원이 캐스팅 되었다.
지난 시즌 <모범생들> 출연 이후 <아르센 루팡><젊음의 행진> 등으로 바쁘게 활동해온 박훈은 <히스토리보이즈> <일리아드>에 출연했던 임준식과 함께 단순하고 무식하지만 순수한 '종태’역을 연기한다.

상위 0.3%로 범접할 수 없는 우월함을 가진 '민영’역은 <히스토리보이즈><옥탑방 고양이>의 박성훈과 <번지점프를 하다><쓰릴미>의 김성일이 맡아 깔끔한 이미지 뒤의 숨겨진 냉철함을 보여준다.
이번 공연에는 2012년 지난 시즌 <모범생들>에 비해 평균 4살 어려진 배우들이 합류함과 동시에 '명준’역을 연기했던 박훈과‘민영’역을 연기했던 김대현이 각각‘종태’와 '수환’역으로 바뀌어 캐스팅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 줄거리]

당신이 모르는 상위 3%의 진실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 명문 외고 3학년의 한 학급.

 

다른 이들보다 일찍 사회 상위계층을 차지하는 것이

성공하는 길이라고 인식한 모범생 명준과 수환은

진정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 지를 잊은 채 컨닝을 모의한다.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전학생 종태와 답안지를

돈으로 산다는 소문에 휩싸여있는 반장 민영까지 휘말리면서

사건은 두 명에서 세 명, 네 명, 그리고 반 전체로 일파만파 커져간다.

 

결국 그들의 컨닝은 서로의 욕망의 충돌에 의해 발각되고 실패하지만,

그들은 내부적 합의로 한 친구를 희생양 삼아 누구도 처벌받지 않고

사회적 엘리트로 성장한다.

 

그리고 그들이 오늘, 민영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다시 모였다.

 

 

[캐릭터]

김명준:

중산층 장남, 내신 1등급이면

인생도 1등급이 될 수 있을 거란 신조를 가지고 있다.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성적은 못 바꾸잖아”

 

박수환:

제주도 과수원 집 외아들. 명준의 친구.

묻어가는 인생. 말 참 많다.

“이번 한번만 도와줘 우리 친했잖아” 

 

안종태:

졸부집 아들, 단순무식.

명준과 수환에게 이용당해도 그게 우정이란 믿음이 있다.

“걱정마라, 너넨 뭐든 될꺼다.”

 

서민영:

명문가 아들. 반장. 깔끔한 이미지.

명석한데 비열하기까지 하다.

“이 학교가, 저 교문 밖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 줄 알아?

이 순진한 새끼들..

 

 

 [오늘의 배우]

 

 

[티켓]

 

[2012년 공연 사진:이다엔터테인먼트]

 

공 연 명:연극 모범생들

공연기간:2013년 5월 31일(금) ~ 2013년 9월 1일(일)
공연시간:화,수,목,금 8시/토 4시, 7시/일,공휴일 3시, 6시/월 쉼
공연장소:대학로 자유극장 (구 PMC자유극장)
공연가격:전석 35,000원
관람등급:14세 이상 관람가
제    작:(주)[이다.]엔터테인먼트
예 매 처:인터파크티켓 1544-1555
문    의:(주)[이다.]엔터테인먼트 02-762-0010
작    가:지이선
연    출:김태형
출    연:장현덕, 윤나무, 김대현, 정순원,박  훈, 임준식, 박성훈, 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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