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태풍의 문화 예술

어버이날을 앞둔 가정의달 5월에 부모님께 선물할 가장 적합한 공연이다.가격도 뮤지컬이지만 저렴한 5만원~3만원까지다. 5월 15일까지 정동길 정동극장옆에 위치한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에서 공연하는데 부모님 세대에게 최고의 추억의 장소였던 덕수궁돌담길과 정동길을 부모님과 같이 산책하면서 공연을 본다면 가장 효과적일것이다. 5060세대 어머니를 대표하는 이름 “꽃순이”를 주인공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의 사랑, 꿈, 고난, 행복의 추억 연대기를 그 당시 대중문화를 대표했던 히트곡30여곡과 함께 엮어 그 시절의 짙은 향수를 자극한다. 

영화 국제시장처럼 근현대사를 기억하는 각종 사건들이 뮤지컬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가난한 가정형편으로 서울로 식모살이를 와서 청계천 봉제공장,구로공단에서 일하는 순이.고향 오빠는 월남으로 파병가고,중동 건설현장에서 돈을 벌고 고향 언니는 버스 차장이 되는 일련의 과정들이 무대 장치, 영상과 노래와 함께 지나온 과거의 기억들을 상기시킨다. 부모 세대는 100% 공감하는 내용들이고 2030세대는 직접 겪어보지 않은 이야기지만 전 배우들이 노래를 청량한 음색으로 깔끔하게 소화하기에 부모님과 같이 보기에도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 정통 로커이며 최근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해서 ‘마성의 목소리’, ‘레전드’ 등으로 불리는 가수 권인하와  여성 로커 도원경이 출연한다.

뮤지컬속의 옛가요들은 삶의 이야기속에 묻어 나오는 가사들로 파노라마처럼 이야기속에 자연스럽게 묻어 나온다. 마치 퍼즐맞추기처럼 뮤지컬 스토리속에 적절히 배치해 감탄하게 만든다.부모님 세대의 효도선물로 마켓팅한 뮤지컬이라  효도선물로 최적이다.
공연문의 02)747-2256   

[작품 줄거리]
1970년,집안 형편 때문에 상경하여 식모살이를 하는 19살 '순이'는 몸은 고달프지만 고향에 두고 온 부모님과 동생을 위해 하루하루 모진 삶을 견디며 살아간다.

청계천 봉제공장과 구로공단을 거치면서 젊은 시절을 보낸 '순이'에게 짝사랑하는 고향 오빠 '춘호'는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설렘과 용기를 주는 존재다.

어느듯 중년이 되어 시장에서 국밥집을 하게 된 '순이'는 갑작스럽게 남편과 사별하고,연이어 금지옥엽 같은 딸마저 집을 떠나보내야만 하는데.....

​

​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

[오늘의 배우]

[커튼콜 사진]

김필(춘호) 배우와 도원경(순이) 배우

​

[티켓]

공 연 명 : 1970뮤지컬<꽃순이를 아시나요>
공연기간 : 2015년 4월 28일(화)~5월25일(월)
공연장소 :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 화암홀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 정동극장 옆 위치)
공연시간 : 화·수 5:30분 | 목·금 8시 | 토·일·공휴일(5월 5일/25일) 2시, 5시30분 (월 쉼)
티켓가격 : VIP석 5만원 | R석 4만원 | S석 3만원
관람등급 : 만 8세 이상 관람가
작 · 연출 :  이동준
출연진 : 권인하, 도원경, 마승지, 김필, 이정현, 김현아, 홍아영, 김진호, 박정은, 김서이, 손형욱
주최 : 은세계씨어터컴퍼니/미소씨앤비파트너스
제작 : CNR미디어
주관 : 기획창작센타/대학로 연극농장
공연문의 : 은세계씨어터컴퍼니 02-747-2256

부모님 세대 눈높이에 맞춘 효도선물 공연

가족이 함께 하면 더 좋은 5월 가족의 달 공연나들이

5060세대 눈높이를 맞춘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가 4월 29일부터 5월 한 달 간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에서 막을 올린다.

5060세대 부모님과 2030세대 자녀가 함께 볼 수 있는 뮤지컬이라서 가정의 달을 맞아 주목을 끈다.

1970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에서 꽃순이는 7080년대 꽃 청춘이었던, 부모님세대를 지칭한다. 5060세대 어머님을 대표하는 이름 “꽃순이”를 주인공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의 사랑, 꿈, 고난, 행복의 추억 연대기를 그 당신 대중문화를 대표했던 히트곡30여곡과 함께 엮어, 그 시절을 향한 짙은 향수를 자극한다.

공연을 좋아하는 2030자녀와 최근 문화에 관심이 많은 엑티브시니어 5060세대 부모님이 함께 공동의 문화생활을 즐기며 추억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다.   

덤으로 공연 관람과 함께, 정동길이라고 불리는 덕수궁 돌담길을 부모님과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추억 이벤트이다. 덕수궁 돌담길은 지난 1999년 서울시가 이곳을 ‘걷고 싶은 거리’ 1호로 지정하고,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5060 동호회나 단체에서 문의전화가 쇄도한다고 제작사는 전한다. 5060세대 친구들이 관람 후 뒷풀이에서 그 시절 옛날 얘기로 꽃을 피울 수 있는 공연이다.

“1970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대한민국 정통 로커이며 최근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해서 ‘마성의 목소리’, ‘레전드’ 등으로 불리는 가수 권인하와 여성 로커 도원경이 출연한다.

가수 권인하는 최근 복면가왕 출연 노래 장면이 다운로드 50만 횟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두 가수는 1994년과 2013년 대극장 뮤지컬로 데뷔한 뮤지컬배우 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에는 극중 자신들의 노래 (권인하 ‘사랑이 사랑을’ ‘오래전에’ 도원경 ‘다시 사랑한다면’) 를 추가하여 감동의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과 카네이션, 저녁식사를 제공하는 패키지 티켓과 가족에게 또는 친구에게 사연을 보내는 이벤트를 통해 공연 전설의 DJ가 무대를 찾아 직접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을 서비스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공연문의 02-747-2256)

(사진제공:은세계 씨어터 컴퍼니)

“한국의 정통 락커들 뮤지컬로 돌아온다.”

-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5060세대 부모님을 위한 뮤지컬 -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왕년의 한국 정통 락커들이 뮤지컬 맹 연습중이다. 그 두 주인공은 1983년 데뷔한 대표적인 남자 로커 권인하와

1993년 ‘성냥갑 속 내 젊음아’ 로 데뷔한 당대 대표적인 여자 로커 도원경 이다.

​

도원경은 2012년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의 주인공으로, 권인하는 1995년 1994년 ‘우리집 식구는 아무도 못 말려’, ‘영고’ 등 대극장 뮤지컬과 드라마에도 연기자로 출연한 바 있다.

이들이 함께 출연할 뮤지컬은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다. 작년 12월 대학로에서 공연되어, 특별한 홍보 없이 입소문으로만 좌석을 가득 메운 공연이다.

1970년 19살 순이와 20살 춘호의 청년, 중년, 노년의 50년 history에 대한 이야기다.

극중 약 30여곡의 60, 70, 80, 90 년 당대의 히트곡이 흐르며, 옛 향수를 자극한다. 누구나 들으면 익히 알만한, 김국환, 이미자, 김추자, 신중현, 이장희, 김정호, 심수봉, 조용필, 이용, 이문세, 이선희의 노래들이다.

권인하와 도원경은 1970년 20살, 19살로 분해서, 순수한 청춘 20대, 이별과 시련의 중년, 그리고 우정의 노년기를 연기한다. 두 록커는 바쁜 일정에도 혜화동의 연습실에서 오전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작사는 권인하와 도원경의 케미를 궁금해 하는 관객들을 위해 뮤지컬 넘버 8곡이 들어간 2분짜리 홍보영상을 4월 7일 티켓오픈과 함께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 예매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권인하씨는 “연출자과 협의해서 김정호선배의 노래를 추가 하기도 했다” 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무대에서는 소감을 말했다.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정동길 정동극장 옆에 있는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 화암홀 (430석)에서 공연된다. 연출 이동준, 공연문의 02-747-2256. (자료제공 은세계씨어터컴퍼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