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다채로운 야외공연축제! 박물관문화향연 하반기 개최 라인업!

 

 

 

 

행 사 명 : 2015 박물관 문화향연 (하반기)

기 간 : 20158~10(기간 중 13, 14개 단체 참여)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

주최/주관: 국립중앙박물관/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 의 : 1544-5955 www.museum.go.kr / www.theateryong.or.kr

 

 

2015년 국립중앙박물관의 야외공연축제는 계속된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장르의 향연!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형태)은 박물관 관람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축제인 <박물관 문화향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박물관 문화향연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열린마당에서 진행하는 야외행사로서 클래식부터 국악, 전통, 아카펠라, 재즈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음악 장르를 조화롭게 배치시킨 이색적인 공연축제이다. 매회 수천 명의 관객들이 운집하여 큰 인기를 끌어왔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이 문화 1번지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의 상반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8부터 10월까지 더 품격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반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하반기는 대규모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여름휴가 기간을 맞는 86일부터 8일까지 도시에서 휴가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공연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방부군악대대, 크누아 타악기 앙상블, 오페라 갈라 콘서트: 마술피리 여름휴가특집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지난 425일 박물관 문화향연의 개막공연으로 절도 있는 육해공 통합정례의장을 공연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 국방부군악대대는 이번에는 군악대 출신 가수 버즈의 민경훈, 현 군악대 복무중인 랩퍼 스윙스의 문지훈을 협연으로 한 클래식 오케스트라를 편성하여 열린마당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광복 70주년, 박물관 용산 이전 10주년 특별 공연

금난새,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YOA, 성남 어울리오의 이색 앙상블!

 

또한, 815일에는 문화향연 사상 역대 최대의 대규모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광복 70주년과 국립중앙박물관의 용산 이전 10주년을 기념하여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성남 어울리오가 광복 특별 연합공연을 펼친다. 특히, 2002년 시작된 미국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인 YOA(Youth Orchestra of the Americas)4개국 젊은 음악가로 구성되어 있는 강사진 10여명이 공연에 앞서 10일부터 14일까지 성남 어울리오 교육 캠프에 참여하여 단원들에게 개인 파트별 연주 지도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음악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는 YOA의 모토를 실천할 예정이다. 성남 어울리오는 성남문화재단에서 2011년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으로 하모니의 소통과 조화를 배우고 자신의 꿈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잠재역량을 키우는 오케스트라 교육이다. 이렇듯 1부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YOA, 성남 어울리오가 카르멘 서곡, 라틴 콩가 등을 연주하며 2부는 금난새가 지휘하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단독으로 정교한 화음과 탄탄한 호흡으로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펼친다.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주페 경기병 서곡, 비제 오페라 <카르멘>중의 하바네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64 3악장 등을 웅장하고, 감미롭게 들려주며 바쁜 일상 속 쉬어갈 수 있는 클래식 산책길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금난새가 직접 맛깔스러운 해설을 맡아 관객들이 편안하게 클래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금난새는 틀을 깨는 발상과 파격적인 무대연출로 살아있는 클래식의 진수를 여과 없이 선보일 예정이며 관객들의 높아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다.

 

이어 9월과 10월에는 국악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국악뮤지컬, 모던록, 포크 등의 가을맞이 이색 공연까지 더해져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스펙의 종합예술축제로 아우르고자 한다. <2015 박물관 문화향연>1017()까지 매주 토요일공휴일을 중심으로 모두 14개 단체가 참여해 13일에 걸쳐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www.museum.go.kr / www.theateryong.or.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국립박물관문화재단)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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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매력을 듬뿍 담아낸 판소리 뮤지컬,<운현궁 로맨스>


최초의 여자명창 진채선과 고종의 가슴 먹먹한 사랑이야기!

 

 

 

2013.12.6(금) ~ 12.15(일) 평일8시, 토·일3시 (월 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티켓: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주최: 구로문화재단, ㈜타루

후원: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악뮤지컬 “운현궁 로맨스”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12월 6일(금)부터 15일(일)까지(월요일은 쉼) 9일 동안 공연된다.
국악뮤지컬 <운현궁 로맨스>는 조선시대 최초의 여자소리꾼 진채선과 고종의 가상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판소리와 국악선율의 창작음악이 어우러진 판소리뮤지컬이다. 창작뮤지컬 <서편제>, <인당수 사랑가> 등 판소리와 뮤지컬의 결합으로 성공한 뮤지컬이 많지만, 판소리가 중심이 되는 창작뮤지컬은 흔치않다.

 

2001년 전통판소리가 아닌 “지금, 우리의 노래”를 하고 싶은 젊은 소리꾼들이 모여 타루를 창단한지 올해로 12년째. 타루는 ‘최초의 국악뮤지컬집단’으로 국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타루표 국악뮤지컬”은 소리꾼 배우들이 판소리가 잘 살아나도록 장면을 재구성하기도 하고, 대사를 판소리로 노래하는 판소리 뮤지컬이다. 
요즘 많은 창작뮤지컬 공연에서 국악을 활용하지만 대부분 소스로 활용하는 것에 비해, 타루의 공연은 출발점이 판소리, 국악에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판소리는 드라마·ᆞ노래·춤이 있는 그 자체가 한편의 뮤지컬이다. 또한, 판소리는 말에 멜로디와 리듬이 살아있어 ‘말이 곧 노래’가 되기도 한다. 최근 영화<레미제라블>에서 노래를 대사처럼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듯, 판소리야말로 음악으로 드라마를 가장 잘 표현하는 예술로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이다.

 

 

 

 

Posted by 무림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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