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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소극장에서 프랑스 문화권의 연극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현 숙명여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인 임혜경 그리고 외대 불어과 교수인 까띠 라뺑이 공동 대표로 있는 극단프랑코포니 연극<이아이>가 그 작품이다.

 

10개의 다른 이야기로 구성된 연극<이아이>는 어른과 아이,아버지와 어머니,딸과 부모,아빠와 딸 등 우리 일상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제시하면서 부모는 무엇이고,아이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어른이지만 완숙하지 못한 불완전한 어른,아이가 어른이 되면서 만나게 되는 부모들의 영향도 느끼게 되면서 관객은 가족에 대한 문제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만나게 된다.

 

자신이 행복하지 못했지만 뱃속에 있는 아이는 행복하게 해줄것이라고 독백하는 임신 8개월의 임신부,아빠와 헤어져도 슬프지 않다고 말하는 5살난 딸과 이혼남 아빠,실직하고 병든 아버지에게 폭언과 구타까지 일삼는 아들,전교1등인 아들에게 등교전 안아달라고 집착하는 엄마,딸의 무기력을 나무라는 딸보다 젊고 예쁜 엄마,복도에 마주친 젊은 부부에게 자신의 아이를 주겠다는 미혼모, 손자 교육문제로 아들을 나무라다 아버지때문에 두려움을 이기려고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말하는 30대 아들,죽은 시체앞에서 아들 확인하는 엄마와 친구,냉정한 딸 앞에서 독백으로 용서를 구하는 엄마 그리고 말이 없는 딸,이 세상에 아이를 태어나게 하는게 두려운 엄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등장인물들은 자신의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 자신의 고독을 깨기 위해, 자신을 구하기 위해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분노와 절망을 신체언어로 표현하고 있어 극적인 긴장이 촉지된다.


연기에 뒤쳐짐이 없는 4명의 배우는 번갈아가며 역을 소화한다.연기력이 뒷받침되기에 어색함이 없다.
다시 한번 가족의 의미와  부모와 자식,아이와의 관계를 성찰할 수 있는 연극으로 3월 29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3676-3678

 

 

 

[포스터 이미지 제공:한강아트컴퍼니]

 

 

[출연 배우]

 

 

 

[시놉시스]

 

 

 

[공연사진:한강아트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티켓]

 

공연명 : 이 아이 Cet Enfant (This Child)
공연기간 : 2015년 3월 11일 (수) ~ 3월 29일 (일)
공연장소 : 대학로 선돌극장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3시 (월요일 공연없음)
티켓가격 : 전석 25,000원
러닝타임 : 90분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작가 : 조엘 폼므라 (Joёl Pommerat)
번역, 드라마트루기 : 임혜경
연출 : 까띠 라뺑 (Cathy Rapin)
출연 : 박현미, 홍성춘, 김시영, 신용진
주최, 제작 : 극단 프랑코포니
후원 : 프랑스대사관, 프랑스문화원, 한국불어불문학회, ㈜대운교통
협찬 :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
홍보, 마케팅 : 한강아트컴퍼니
예매처 : 인터파크, 옥션티켓, 예스24티켓, 대학로티켓닷컴
공연문의 : 한강아트컴퍼니 02-3676-3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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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정성을 담아낸 어머니 게장” 23일 전국 배송시작

 

 

 

 

 

 

 

가수겸영화배우 신성훈과 요식업의 대가 정인화 대표가 23일부터 어머니 게장이라는 브랜드로 오픈한다. 신성훈과 정인화 대표는 오랜시간동안 전국을 다니며 게장에대한 장점을 파악하며 사업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미 오픈전부터 주문 예약이 쏱아지고있다.또 한 이미 맛을 본 각 언론사들의 호평이 쏱아지고있다. “어머니 게장은 서해안에서 잡은 100% 국내산 꽃게만 사용하는 최고 품질의 꽃게이며 태양초 고춧가루 100%국내산과 양파, 마늘, 생강, 국내산 농산물과 단맛을 내기위해서는 파인애플, 사과, 배등의 좋은 과일류를 첨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 게장'은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게장을 담아. 미리 담궈놓은 게장은 깊은 양녕의 맛을 버릴수 있기 때문에 주문시 바로 담궈 배송하게된다"며 소비자들에게 음식에 대한 진정성과 깊은맛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공개했고,

 

또 한 조미료, 방부제, 색소를 사용하지 않는다. 정인화 대표는 "'어머니 게장'은 양념게장을 먹고난후 남은 양념은 밥을 비벼먹거나 골뱅이무침이나 스파게티 요리를 해먹을 수 있을 정도로 양념에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한편 어머니 게장주문은(www.mamcrap.com)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010-8998-8846)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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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신의 봄을 기념할 지구촌 음악파티

핑크마티니 콘서트 Pink Martini Concert

 

 

 

1. 일시 및 장소 : 2015년 4월 8일 (수) 8PM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4월 9일 (목) 8PM 용인포은아트홀

2. 프로그램 : Sympathique, Hang on Little Tomato, Let's Never Stop Falling in Love, Hey Eugene, Get happy/Happy Days are Here Again 등

3. 티켓가격 : 서울 R석 12만 / 스탠딩석 9만원 / S석 6만 / A석 4만원
                .용인 R석 10만 / S석 7만 / A석 4만원

4.공연문의: 빈체로 02)599-5743

 

 

 

4, 당신의 봄을 기념할 지구촌 음악 파티

 

재즈, , 월드뮤직, 클래식 장르를 넘나드는 풍부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팝 재즈 밴드 핑크마티니가 20154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다. 우리에게는 ‘Santa Baby’, ‘Hang on little tomato’, ‘Sympathique’ CF와 영화음악으로 친숙한 이들은 12인조 소편성임에도 작은 오케스트라로 불릴 만큼 압도적인 사운드와 현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자랑한다.

 

핑크마티니는 세계의 다양한 사운드를 표현하는 것을 즐기고 또 각국의 언어가 지닌 음악성을 사랑하는 뮤지션이다. 10개국 언어로 노래하는 보컬 차이나 포브스를 필두로, 클래식, 라틴재즈부터 샹송 그리고 스탠다드 팝에서 아프라카 사운드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핑크마티니의 히트넘버들로 알차게 꾸려진 이번 공연의 테마는 지구촌 음악 파티”. 장르적 성격이 강한 월드뮤직을 컨템포러리하면서도 쉬운 스타일로 선보이는 세련된 음악성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과 호주 건국기념일을 축하하는 시드니 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 2011년 파리 올랭피아 극장에서의 2회 공연 매진 등 지난 십여 년 간 비중 있는 무대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켜온 핑크마티니는 공연장에서 비로소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밴드이다. 지난 2013년 내한 당시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흥겨운 그루브의 진수를 보여준 핑크마티니가 선사하는 또 하나의 콘서트는 오는 4월 당신의 봄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who is Eugene in the song of "Hey Eugene"?

4, 당신의 봄을 기념할 지구촌 음악 파티

재즈, , 월드뮤직, 클래식 장르를 넘나드는 풍부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팝 재즈 밴드 20154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2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이번 핑크마티니 공연에서 내 주변의 모든 유진”(···소 불문)을 찾아주세요.

China Forbes 애타게 찾는 Eugene!!

핑크 마티니 2007년 발매 앨범 “Hey Eugene"의 타이틀곡 Hey Eugene, China Forbes

그녀가 뉴욕의 어느 클럽 파티에서 만난 Eugene을 떠 올리며 탄생된 곡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 유진은 누구였을까요?

내 주변의 모든 유진이를 참여하여 소환해주세요

참여하신 분들 중 추첨하여 공연에 초청 China Forbes가 그 십여년전 클럽 파티에서 만나 헤어졌던 유진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바랍니다.

 

참여방법

페이스북 www.facebook.com/pinkmartinikorea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빈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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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서 방영되거나 방영되었던 인기 프로그램들속의 아버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아버지가 경숙아버지다. 과거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권위와 존엄에 대한 상징이었다.눈물을 흘려서도 아파해서도 약해보여서도 안되는것이 과거의 아버지였다.경숙아버지도 툭하면 집을 나간다.전쟁이 끝나고는 외간남자를 데려오고 집문서를 외간남자에게 주면서 '형님 이제 계산은 끝났죠'하고는 나가 버린다.엄마는 외간남자와 눈이 맞아 임신을 하고 이제 경숙이는 아버지가 둘인가  싶더니 돌아온 경숙아버지는 새엄마를 데리고 온다.엄마도 둘 아버지도 둘이 되었다.경숙은 그래도 아버지 바지 가랭이 붙잡고 애원만 한다.우리도 같이 데려 가라고,그러던 경숙이 대학 졸업식때 찾아온 아버지가 구두를 선물하자 매몰차게 안받는다고 말한다.나약하고 순종하던 경숙도 이제는 아버지의 존재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고 나서 아버지의 정을 그리워하면서 오열한다.

 

2006년 초연시 올해의 예술상,대산문학상 희곡상,히서연극상- 기대되는 연극인상(주인영), 한국연극평론가협회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동아연극상 - 작품상, 희곡상 , 연기상 (고수희), 신인연기상 (주인영)을 수상하며 화제로 떠오른 작품으로 2007년에 초연배우와 함께 조재현,이한위,박철민,장영남이 합류해 연일 매진사례를 이어갔고 2009년에는 KBS 2TV 4부작 미니시리즈로 2010년에는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명품연극시리즈 첫번째 작품으로 무대에 올려진 후 올해 수현재컴퍼니.수현재씨어터 1주년 기념작으로 선정되어 무대에 올려졌다.

 

연극<경숙이,경숙 아버지>는 과거 그대로의 아버지를 보여 준다.많은 근대사의 격랑속에서 돈을 많이 벌거나 돈을 벌지 못했어도 존재 그 자체인 아버지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관객들은 많이 다른 모습의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중장년층은 공감을 젊은 세대는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것이다. 경숙 역의 주인영의 연기가 뛰어나다.경숙아베 역의 김영필의 춤사위는 재미가 있다.경숙어메 새엄마 자야 역의 배우 그리고 꺽꺽 역의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연기가 재미지다. 슬픈이야기지만 엉뚱한 캐릭터들의 연기와 사투리로 관객들을  웃기고 울린다. 흘러 나오는 삽입곡 '굳세어라 금순아'의 멜로디와 장구 소리가 시계를 거꾸로 돌려 놓으며 우리들의 아버지를 생각하게  하는 연극<경숙이,경숙 아버지>는 4월 26일까지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공연문의 02)766-6506

 

 

[줄거리 ]

~ 경숙이의 일기 ~

전쟁이 터졌단다 . 천둥소리만큼 무서운 소리가 난다 .
‘이제 진짜 죽는갑다 ’ 싶어 짐을 쌀라카는데 아베가 내한테 너거 어메하고 집을 지키라 카신다 .
“전쟁 끝날 때까지는 각자 알아서 살아 남는기다 . 알긋제 ?” 하면서 아베는 저 멀리 가셨뿟다 …
어찌 어찌 삼 년이 지나고 아베가 살아 돌아왔다 . 수용소 동지라나 …꺽꺽이 삼촌을 델꼬 왔다 .
하지만 아베는 또 어메랑 나를 놔두고 떠났뿟다 . 꿈을 펼칠라꼬 간다나 어쩐다나 …
나는 울 아베가 싫다 . 아베 얼굴도 가물가물한 게.. 완전히 이자뿟으면 좋겠다 ….
클났다 . 아베도 없는데 어메 뱃속에 아가 생겨뿌딴다 . 꺽꺽이 삼촌 때문이란다 .
아베가 집에 왔다가 이 사실을 알고 집을 또 나가뿟다 . 이번에는 돈가방까지 챙겨가지고 갔다 .
꺽꺽이 삼촌이 도저히 못산다고 떠나자고 해서 새 집으로 이사를 갔다 .
근데 아베가 우예 알았는지 새 집에 찾아왔다 ! 자야라 카는 새어메까지 델꼬 ! 이제 우짜면 좋노 !

[오늘의 출연배우]

 

 

 

[공연사진:(주)수현재컴퍼니 소유입니다]여기서만 감상하세요!

 

 

 

 

[커튼콜 사진]

좌로부터 서동갑(할베/사위 역),신사랑(간호사 역),이호열(청요리,의사,예수,아들 역)

 

 

좌로부터 김상규(꺽꺽 역),강말금(자야 역)

 

 

 

좌로부터 권지숙(경숙어메 역),주인영(경숙 역),김영필(경숙아베 역)

 

 

 

 

 

 

[티켓]

 

공 연 명:연극 <경숙이 , 경숙아버지 >
공연기간:2015.3.6(금) ~ 2015. 4.26 (일)
공 연 장:수현재씨어터 (DCF 대명문화공장 3층)
공연시간:화 수 목 금 8시 / 토 3시  6시 / 일 3시 / 월 공연없음
              * 3.9( 월) 공연 있음 , 3.10(화) 공연 없음
티켓가격:일반 40 ,000원, 학생 25 ,000원
관람등급:만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90 분 (인터미션 없음 )
작/연출:박근형
출 연:김영필, 고수희/권지숙, 주인영, 황영희/강말금, 김상규, 서동갑, 이호열/이시훈, 신사랑
제 작:극단 골목길, ㈜수현재컴퍼니
예 매:인터파크 1544 -1555
문 의:(주)수현재컴퍼니 02 -766 -6506, facebook.com/soohyunjae , twitter.com/soohyunjae

 

(사진 제공:(주)수현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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